평점주기 ☆★★☆★★★★☆★★★★★★☆★★★★★★★★☆★★★★★

가슴따뜻해지는영화 이런영화라면 ★★★★★  sunj 07.07.27 윌리스 때매 빌렸다 낭패본 영화 ★★  okokce 07.06.02 원작 이상으로 좋았다. 나도 제발 바보가 아니길. ★★★★★  newface444 07.05.22

환갑의 나이에 건축현장에서 날품팔이 노무자로 일하고 있는 설리(폴 뉴  먼)는 현재 중학교 시절 자신의 담임 선생님이었던 베릴 여사(제시카 탠  디 분)의 집에서 하숙을 하고있는 신세다.  설리는 결혼한 지 얼마 안된때에 생후 일년된 아들과 아내를 내버려두고  집을 나갔다. 그리곤 다시 가족을 찾지도 돌보지도 미안해하지도 않았다.  특별히 방탕하거나 무책임한 것도 아닌데도 그저 별의미없이 하루 하루를  그만의 재미를 찾으며 살아간다.다만 세상의 기준으로 볼 땐 무책임하기  그지없는 가장임에 틀림없다.    그렇게 공사장 기술자로 일하며 평생을 바람처럼 살던 설리도 노인의 문턱  을 넘어서면서 뒤늦게 가족에 대한 사랑과 친구의 우정, 이웃에 대한 배  려의 행복을 깨닫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