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가슴따뜻해지는영화 이런영화라면 ★★★★★  sunj 07.07.27 윌리스 때매 빌렸다 낭패본 영화 ★★  okokce 07.06.02 원작 이상으로 좋았다. 나도 제발 바보가 아니길. ★★★★★  newface444 07.05.22

폴 뉴먼, 제시카 탠디, 브루스 윌리스, 멜라니 그리피스 등 쟁쟁한 스타들과 <크레이머 대 크레이머>의 로버트 벤튼이 감독한 드라마. 영화의 배경이되는 소도시 '노스바스'는 대도시에 살고있는 사람들의 마음 속에 자리잡고 있는 잃어버린 고향의 상징이다. 11월 추수감사절에서 크리스마스까지 하얀 눈이 소복히 쌓여있는 노스바스 풍경이영화의 영상에는 자연광을 최대한 활용한 유려한 촬영속에 담겨있다. 촬영의 대부분은 뉴욕시에서 60마일정도 떨어진 뉴욕주 북부 Dutches Country내에서 진행되었다. '노스바스'란 가공의 마을은 인근 세소읍에 있는 5개의 실제마을들을 여러부분 미술효과로 창조해낸 영화적 공간이다. 촬영 중 때마침 10년만에 폭설과 강풍을 동반한 혹한이 이 지역을 휩쓸었고 그결과 제작진은 준비해간 인공강설기를 사용할 필요가 없이 1950년대 미국달력에서나 나올법한 클래식한 겨울풍경을 연출할 수 있었다.    아카데미 최고령 수상자였던 제시카 탠디는 이 작품을 끝으로 95년에 타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