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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라군(1980, The Blue Lagoon)


바다와 자연 풍광을 보는 재미가 있는 영화. shelby8318 08.11.21
어릴때보고 실망했지만 지금은.. ogammago 07.03.30
아름다운 풍광, 선남선녀, 여러 열대 동물들이 보기 좋다만 그것뿐이다. ★★☆  enemy0319 23.12.23
거북이 타던 장면이 기억난다 ★★☆  fadkim 10.06.24
풍경 멋지네 ★★★★  dabuyj 10.01.30



아내를 잃은 아서 레스트레인지는 조카딸 에멜린과 아들 리차드를 데리고 샌프란시스코행 선박에 탑승한다. 항해 중 배에 불이나는 사고가 벌어지자 뱃사람 패디와 에멜린, 리차드는 보트를 타고 피신하는데, 표류하다가 한 작은 무인도에 머물게 된다. 얼마 후 패디는 죽게 되고, 어린 에멜린과 리차드는 구조의 희망 없이 그대로 섬에 눌러앉는다.

세월이 흘러 에멜린과 리차드는 성년이 된다. 에멜린이 초경을 겪는 등 두 사람의 육체와 정신, 감정에 변화가 생기면서 그들은 서로 다투기도 하고 미묘한 설레임을 느끼기도 한다. 그런 와중에 둘은 육체적인 사랑을 깨닫게 되고 서로를 정신없이 탐닉한다. 결국 에멜린은 임신하고 아이를 낳는다. 그렇게 두 사람은 자신들만의 천국에 그대로 남고 싶어하지만...



(총 11명 참여)
baese72
그럭저럭 볼만하네요~ 즐감하세요!!     
2007-04-19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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