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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엘 하네케
미카엘 하네케 (Michael Haneke)
+ 생년월일 : 1942년 3월 23일 월요일 / 국적 : 독일
+ 성별 : 남자 / 출생지 : 독일 바바리아 뮤니히
 
감 독
2017년 해피엔드 (Happy End)
2012년 아무르 (Amour)
2009년 하얀 리본 (The White Ribbon / Das weiße Band)
2007년 퍼니 게임 (Funny Games U.S.)
2005년 히든 (Hidden / Cache)
2003년 늑대의 시간 (The Time Of The Wolf / Le Temps Du Loup)
2001년 피아니스트 (La Pianiste)
2000년 미지의 코드 (Code Unknown : Incomplete Tales of Several Journeys / Code Inconnu : Recit Incomplet De Divers Voyages)
1997년 퍼니 게임 (Funny Games)
1997년 성 (Das Schloss, The Castle)
1994년 우연의 연대기에 관한 71개의 단편들 (71 Fragments of a Chronology)
1992년 베니의 비디오 (Benny's Video)
1989년 일곱 번째 대륙 (The Seventh Continent)
출 연
2013년 제작
감독 미카엘 하네케 (Michael H. Profession: Director)
각 본
2017년 해피엔드 (Happy End)
2012년 아무르 (Amour)
2009년 하얀 리본 (The White Ribbon / Das weiße Band)
2007년 퍼니 게임 (Funny Games U.S.)
2005년 히든 (Hidden / Cache)
2001년 피아니스트 (La Pianiste)
2000년 미지의 코드 (Code Unknown : Incomplete Tales of Several Journeys / Code Inconnu : Recit Incomplet De Divers Voyages)
1997년 퍼니 게임 (Funny Games)


미카엘 하네케는 희곡과 텔레비전 대본을 쓰다가 나이 45세가 되어서야 자신의 첫 영화 <일곱 번 째 대륙>을 만들었다. 그는 이 영화로 각종 영화제에서 수상을 하면서 폭력과 미디어라는 주제에 대한 새로운 반향을 일으키며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베니의 비디오><우연의 연대기에 관한 71개의 단편들>까지 모두 폭력을 다루고 있어 ‘폭력 3부작’으로 불리기도 한다. 2001년에는 인물의 내면을 섬세하게 묘사한 <피아니스트>로 칸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하며 연출력을 인정받는다.

4년 후, <히든>으로 칸영화제와 유럽 영화제에서 모두 감독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최고의 감독이란 타이틀을 거머쥔다. 그리고 2009년, 1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영화 <하얀 리본>으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 번 세계에 그의 이름을 기억시켰다. 이 거장 감독은 자신이 각본을 쓰고 연출했던 작품 <퍼니게임>의 10주년을 맞이해서 리메이크를 결심한다. 전작의 장면 장면을 그대로 옮겨 놓으려는 그의 제작 방식은 이 리메이크가 전작에 대한 특별한 애정에서 시작했음을 짐작하게 한다. 독일어로 만들어졌던 유럽 영화를 영어권 배우들이 연기하면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섬세하고 세련된 연출로 다시 한 번 관객을 충격과 공포의 순간으로 이끈다.
그의 최신작 <하얀 리본>은 이러한 그의 문제제기가 집대성된 작품이다. 순수함을 상징하는 ‘하얀 리본’을 어깨에 메고 어른들에게 윤리를 교육받은 아이들이 정작 체화시키는 것은 순수하지 못한 어른들의 어두운 이면과 폭력성이다. 20세기 초반 서구 유럽사회에 팽배했던 어두운 세계관이 사회와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을 매섭고 강렬하게 전달하는 영화 <하얀 리본>은 영화의 배경인 ‘독일’ 사회를 넘어 잘못된 사상과 세계관이 지배하는 사회에서라면 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다는 점을 관객에게 상기시키며 문제를 제기한다. <퍼니 게임>, <피아니스트>, <늑대의 시간>, <히든> 등을 통해 가장 논쟁적인 작품을 만들어내는 작가로 평가 받아 온 미카엘 하네케 감독은 작품을 거듭할수록 21세기를 대표하는 가장 중요한 거장이자 우리가 반드시 주목해야 할 문제적 감독으로 부상하고 있다.

2012년 70세가 된 그는 ‘아내와의 약속을 영화에 담았다’고 밝힌 신작 <아무르>에서 ‘사랑’과 ‘죽음’이라는 지극히 사적이고 내밀한 주제를 다뤄 전세계의 극찬을 받으며 <하얀 리본>에 이어 두 작품 연속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랑의 거장’으로 우리 앞에 돌아온 그는 현재 마드리드에서 오페라를 준비 중이다.

Filmography
<아무르>(2012), <하얀리본>(2009), <퍼니게임>(2007), <히든>(2005), <늑대의 시간>(2003), <피아니스트>(2001), <미지의 코드>(2000), <퍼니게임>(1997), <우연의 연대기에 관한 71개의 단편들>(1994), <베니의 비디오>(1992), <일곱 번째 대륙>(1989)

수상내역
1997 시카고영화제 감독상 <퍼니 게임>
2001 칸영화제 심사위원대상 <피아니스트>
2005 칸영화제 감독상 <히든>
2005 유러피언 필름 어워즈 작품상/감독상 <히든>
2009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하얀 리본>
2009 유러피언 필름 어워즈 작품상/감독상/각본상 <하얀 리본>
2010 저먼 필름 어워즈 감독상/각본상 <하얀 리본>
2012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아무르>
2012 유러피언 필름 어워즈 작품상/감독상 <아무르>
2012 뉴욕비평가협회 외국어영화상 <아무르>
2012 전미비평가협회 외국어영화상 <아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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