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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니와 알렉산더(1982, Fanny and Alexander / Fanny och Alexander)


볼만합니다.. ★★★☆  sunjjangill 10.09.01
오프닝 장면 아직도 생생 ★★★★  director86 08.05.06



베르히만 감독 스스로 마지막이 될 것이라고 선언했던 영화로 지금까지 그의 작품과는 달리 활기에 찬 인물들과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구성되었다. 베르히만은 이 세상에는 기이하고 두려운 일들이 많이 벌어지고 있고 사람들은 이상하고 비참한 방법으로 그들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괴롭힐 지도 모르지만 삶은 다채롭고 풍부한 것들로 충만해 있으며 결국 노년에는 평온한 것들이 기다리고 있다는 나름대로의 결론을 내리게 된다. 에카달 가족에게서 보여지는 행복한 가정의 세계와 성직자를 통해서 보여지는 냉혹하고 위선적인 종교의 세계의 대조를 통해 인간에게 필요한 것은 인간에 대한 이해와 사랑이라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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