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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산(2004, Casshern)
배급사 : 무비센트
수입사 : 무비센트 / 공식홈페이지 : http://www.casshern.co.kr

캐산 예고편

캐산 sunjjangill 10.09.03
캐산 francesca22 07.05.19
2005년 최고의 스타일리쉬 액션 무비! ★★★  sunjjangill 10.09.03
멋진 CG. 부적절한 스토리 텔링 ★★★☆  rnldyal1 10.07.26
멋진 CG. 부적절한 스토리 텔링 ★★★☆  yserzero 10.02.25



과학닌자대 갓챠맨(독수리 5형제)로 유명한 타츠노코 프로덕션에 의해 1973년 제작, 방영되었던 <신조인간 캐산>은 국내에 1974년에 방영되었다. 아직도 이 애니메이션의 노래를 기억할 만큼 많은 팬을 가지고 있는 <캐산>은 지금의 386세대에게는 어린 시절 가슴 설레며 지켜보았던 추억의 만화영화 임 셈이다. 2004년, 뮤직비디오 감독 출신의 키리야 카즈아키에 의해 실사 블록버스터 영화로 재 탄생했다.

<캐산>은 무겁지만 보편적인 주제를 풍부한 오락성과 탁월한 영상 안에 담아낸 작품이다. 인간을 지배하려고 하는 로봇 군단과 고독하게 싸우는 영웅의 모습을 그린 원작 만화의 단편적인 줄거리에 키리야 카즈아키 감독은 불안한 미래사회의 갈등과 인간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원론적인 질문의 답을 찾는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캐산>을 70년대의 흘러간 원작의 향수를 찾는 영화가 아닌 그 이상의 영화로 만들었다.

<캐산>은 심오한 자아성찰적인 내용에 뮤직비디오 같은 극단적 Visual과 원작인 만화와 같은 환상적인 Action을 함께 보여줌으로써 기존 영화에서 보지 못했던 신선함과 충격을 안겨준다.

인류를 위한 연구이기에 앞서 죽어가는 아내를 살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신조세포’를 만드는 아즈마박사, 인간의 필요에 의해 탄생되었지만 그들에 의해 무참히 살육된 신조인간들의 인류에 대한 복수, 죽었던 테츠야가 인류구원의 영웅, 캐샨으로 다시 태어나지만 그토록 싫어했던 전쟁의 비극 속에 다시 얽매이게 되는 설정.
거대한 음모를 꾸미는 지배권력층을 등장시켜 운명의 의미, 왜 인류는 전쟁을 해야 하고 서로를 죽여야 하는지 끊임없이 질문을 던진다.

“살고 싶다”
“누구에게나 유일한 생명에 우열이 있을 수 있을까?”
“인간들이 존재하는 한 세계는 참혹한 전쟁으로 물들 수 밖에 없다”라는 말 속에서 끊임없이 전쟁을 이어온 인류에게 과연 희망이란 무엇인지 생각하게 만든다.

스타일리쉬한 비주얼에만 의존하는 영화를 뛰어넘어, ‘인생’과 ‘생존’, ‘희망’에 진지한 질문을 던져보게 하는 <캐산>은 지금의 우리들의 저돌적이고 단편적인 삶을 돌아보게 만들 것이다.

일본 최고의 비쥬얼 스타일리스트 총집결!!
 
일본 최고의 비주얼/크리에이터들의 총력을 결집하여 만든 작품이 바로 <캐산>이다. <캐산>은 그들의 무한의 상상력에 의해 탄생되었고, 영상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해 준 작품이다.

감독, 각본, 촬영, 편집을 맡은 것은 키리야 카즈아키 이다. 그는 패션 잡지, 광고나 CD재킷의 사진, 우타다 히카루의 뮤직비디오 <Final Distance> <traveling> <SAKURA드롭스>의 연출을 다루어 온 정상급의 크리에이터로 인정받고 있다.

독자적인 세계관과 선구적인 화면 구성으로 높이 평가 받는 그를 필두로 영화계의 실력자들이 대거 참여한 <캐산>은 쟁쟁한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결집했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았다.

키리야 카즈아키의 뮤직 비디오 작품을 시작으로 영화 <아즈미>에 참여한 하야시다 히로노리가 컨셉트 디자인에 참여했고, <링>,<드레곤헤드>등의 일본영화와 할리우드 영화 <SPAWN>의 제작에 참여한 현대 미술가 기무라 토시유키가 함께 미술을 담당하였다.

이 영화의 화려한 비주얼은 <GARGET> <ALICE>를 창작하고, 95년에는 미국 뉴스위크지가 선출한 ‘50 for the future’(미래를 창조하는 50인)에 선출된 CG계의 카리스마 쇼노 하루히코가 그래픽을 담당했고, <드레곤 헤드>의 스토리 보드를 담당하고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각본, 그림콘티 등 수많은 애니메이션 작품에도 관여해 온 히구치 신지가 전투씬의 콘티를 담당, 참신하고 박진감 넘치는 전투 장면을 창조해 내었다.

의상은 <쌍생아> <킬러1>을 담당했던 일본 최고의 스타일리스트, 기타무라 미치코가, 헤어와 메이크업 디자인은 패션계를 대표하는 톱 아티스트 이나가키 료오지가 각각 담당했다.

각 분야에서 활약하는 일본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캐산>에서 모두 뭉쳤다. 장대한 스케일로 전개되는 이야기는 새로운 충격으로 다가오고,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스타일리쉬함으로 <캐산>은 관객들의 뇌리에 깊게 각인 될 것이다.

오시이 마모루를 뒤잇는 차세대 영상주자!!
압도적인 스타일리쉬 비주얼

실사와 CG의 완벽한 조화가 이루어진 영화 <캐산>은 가장 먼저 압도적이고 화려한 비주얼에 제일 먼저 눈이 간다.

세계 애니메이션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애니메이션의 두 주류를 할리우드 애니메이션과 재패니메이션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할리우드와 달리 재패니메이션의 특성 중 하나로 무게감 있는 주제와 미래사회의 암울한 일면을 조명해보는 소재의 특성 등을 꼽을 수 있는데 이의 가장 대표적인 작가가 <공각기동대>, <아바론>의 오시이 마모루이다. 오시이 마모루는 <공각기동대>에서 컴퓨터가 지배하는 미래사회를 배경으로 인간본질에 대한 심오한 철학을 담아내었다. 오시이가 처음 애니메이션 계로 입문하게 된 곳이 바로 <캐산>의 원작만화를 만든 ‘타츠노코 프로덕션’이며 그는 여기에서 <과학닌자대 갓챠맨2>의 연출 스텝을 역임하였다.

오시이 마모루에 필적할 만한 차세대 크리에이터가 <캐산>의 키리야 카즈아키이다. 독자적인 세계관과 선구적인 비주얼 컨셉으로 높게 평가 받는 그를 필두로 일본 최고의 아티스트가 총력을 다해 만든 작품, <캐산>은 전쟁과 테러, 인구과잉 등의 문제로 신음하는 미래세계를 무대로 선과 악이 대립한다는 기본 주제 위에 키리야 카즈아키 특유의 디스토피아적 염세주의 세계관으로 인간 복제와 도덕적 이념 그리고 가치관에 대한 경고의 메시지를 관객에게 전한다.

영화는 줄곧 ‘살고 싶다’라는 인간의 기본적 욕구에 의해 파생되는 여러 가지 마찰들을 보여주며 인간의 삶이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끊임없이 질문을 한다.

감성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풍부하고 윤택한 이미지를 체감 할 수 있는 영상 서사시 그것이 바로 <캐산>이다.



(총 10명 참여)
kisemo
기대     
2010-02-05 17:05
fncpfbql
재미있네요.     
2007-05-30 22:02
lovetkfkd
제 취향에는 안맞는 영화였네요 각기 다를듯~     
2007-04-30 12:17
rmflrh
기대를 충족시켜주지는 못하네요     
2007-04-27 17:34
qlflfl
결말이 시시하네요..     
2007-04-26 11:18
bong6611
조금은 쇼킹하나 예상되는 영화네요!     
2007-04-25 16:16
codger
실패작     
2007-04-22 22:32
js7keien
일본에서 TV애니 원작자가 소송 걸지 않았을까 우려되는 영화     
2006-08-20 17:09
barratt
아, 이걸 구해서 봤는데, 정말.........대단합니다!! 우타다남편이 만든거라고하던군요! 여기에 우타다의노래도나오고!!!     
2005-06-12 23:32
nexmack
정말 정말 기대된다... 캐산.. 진짜로 멋졌는데.. 잘만들어 주셈~~!!!     
2005-06-12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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