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꽤 재밋게봤다 ★★★★  underline 04.05.22

헐리우드에서 펼쳐지는 젊은이들의 꿈과 사랑을 그린 청춘 드라마! [LA 컨피덴셜]의 사이먼 베이커, [씬 레드라인]의 닉 스탈, [라이언 일병 구하기]의 아담 골드버그, [글래디에이터]의 토니 플래니건 등 헐리우드의 젊은 스타들이 출연하는 이 영화는 무엇보다도 연예계를 무대로 하여, 전자기타의 화려한 선율과 의상실의 멋진 패션쇼, 수많은 팬들의 환호 속에서 벌어지는 콘서트 등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마스크 오브 조로]와 [도어즈]의 시나리오 작가 랜달 존슨과 [배리 베드 씽]의 음악을 맡았던 쿠퍼 랜드가 참여해서 감각적이고 화려한 드라마, 록과 컨트리가 조화된 감칠맛 나는 음악을 만들어냈다. 연예계를 무대로 한 영화이니만큼 현실과 동떨어진 드라마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바로 옆에서 뛰어나온 듯한 생생한 캐릭터와 현실적인 배경은 이 열정적인 젊은이들의 사랑 이야기에 사실성을 부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