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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나잇(2003, Good Morning, Night / Buongiorno, Notte)
배급사 : 이모션픽쳐스(주)
수입사 : 이모션픽쳐스(주) /

너무나 진지한 영화 tndus9267 07.02.09
새로운 정치적 영화 hrj95comf 07.02.04
너무 진지하고 어렵다.... ★★★★  jhee65 09.06.24
평범한 영화는 아닌데... ★★☆  joynwe 08.05.06
현실과의괴리감이 느껴지는 이태리 정치드라마 ☆  codger 08.01.01



이탈리아 국민들이 지금도 잊지 못하는 깊고 슬픈 상처
역사적 사실과 극적 환상의 정교한 결합


1978년 로마. 키아라는 약혼자와 함께 새로운 아파트로 이사 온다. 겉보기에는 극히 평범하게 살아가는 것처럼 보이는 그녀는 사실 그 새 집 안에서 ‘붉은 여단’의 일원으로서 유괴한 모로 전 수상을 숨겨놓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었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상황 속에서, 키아라는 스스로의 신념만으로 사람을 죽일 권리가 있는지 고뇌하게 된다. 그리고 멤버로부터 프롤레타리아 계급의 이름으로 모로 처형의 결정이 내려진 그 때…….
이탈리아 최대의 역사적 사건으로 불리는 알도 모로 전 수상 유괴 암살 사건을 때로는 사실을 바탕으로, 때로는 사실로부터 떨어져 이상적 사회를 꿈꾸는 여성 키아라의 시점으로 그린 본 작품은 관객의 마음에 잊혀지지 않는 깊은 여운을 남길 것이다.

가슴에 다가오는 자유에의 희망
거장 마르코 벨로키오 최고의 걸작


이 영화는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와 함께 이탈리아 영화계의 최고의 거장으로 꼽히는 마르코 벨로키오의 최신작으로, “벨로키오의 최고 걸작”(이탈리아 <포글리오>지)이라고 절찬 받은 바 있는 작품이다. 베를린 영화제 수상 2회, 베니스 영화제 수상 3회, 칸 영화제 경쟁부문 출품 5회 등의 화려한 경력을 가진 벨로키오의 작품세계에 있어 도달점이 된다고 할만한 걸작이다.
“이 잔혹한 비극의 비참한 결말에서 무엇인가를 발견해 낼 수 없을까 찾고 싶었다”라고 감독 자신이 말하는 것처럼, 본 작품에서 묘사된 것은 널리 알져져있는 정치적 사건의 사실적인 탐구가 아니라 인간성에의 신뢰와 희망이다.
폭력에 의해서 사회를 바꾸는 것이 과연 의미가 있는가 하는 질문을 던지면서 참된 자유에의 희망을 선명하고 강렬하게 그려낸 벨로키오에게 베니스 영화제는 최우수 각본상을 수여했다.

이탈리아 영화의 전통과 젊은 스타의 매력이 조화를 이룬 세계

영화속에 등장하는 아파트는 이탈리아 영화의 전통적 촬영소 치네치타에 세트를 만들어 재현한 것이다. 실내에 스며들어오는 가느다란 빛, 어두운 곳에 떠오르는 인물의 표정, 텔레비전 영상 등 외부에서 들려오는 소리. 모든 것이 일체가 된 풍부한 영상의 힘이 숨가쁠 정도의 아슬아슬한 전개, 핑크 플로이드의 음악과 함께 어우러져 본 작품을 새로운 이탈리아 영화 황금기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만들어 주고 있다.
벨로키오의 <유모 La Balia>(1999)로 데뷔했으며 <빛나는 청춘 La Meglio gioventu>(2003)에서 강한 인상을 남긴 마야 산사가 흔들리는 키아라의 심정을 표정만으로 훌륭하게 연기하고 있다. 또, <빛나는 청춘>, <1백번째 걸음 I Cento passi>(2000) 등에서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스타가 된 루이지 로 카시오가 신념을 굽히지 않는 붉은 여단의 리더 마리아노를 연기하고 있다.



(총 21명 참여)
joynwe
이탈리아 영화     
2008-05-18 09:57
joynwe
Good Morning, Night     
2008-05-11 08:40
joynwe
뭐랄까...     
2008-05-06 22:29
codger
영화가 너무 어렵다     
2008-01-01 01:38
hothot
좀 지루한면이 없지는 않네요!! 아자     
2007-04-20 16:35
ewann
이탈리아영화     
2007-01-31 15:09
sbkman85
어이쿠 이뻐라     
2007-01-29 23:28
egg0930
별 느낌이 없네요^^
    
2007-01-19 08:59
0914kdw
기대했던대로..ㅋ     
2007-01-15 22:11
kmj1128
 그다지 안땡기네     
2007-01-1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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