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어렸을때 이거보면서 어찌나 재밌었던지 ★★★★☆  no12lee0423 10.01.26 그냥 만화로만 남지 ★  karl4321 08.12.04 만화적 상상력을 충실히 표현한 ★★★☆  gg333 08.07.22

[베토벤]의 브라이언 레반트 감독의 세번째 작품으로, 한나 바베라사의 유명 TV 만화 시리즈가 원작이다. 석기 시대를 배경으로 하여 무식하지만 착한 프레드의 벼락 출세담을 코믹하게 그려내고 있다. [쥬라기 공원]을 만들었던 앰블린이 제작비 9천만불을 들여 SF 기법을 발휘했는데, 현대적 기기를 원시시대의 상상력에 대입하자 앵무새 녹음기, 코끼리 코 샤워기, 공룡뿔 전화기 등 독특한 볼거리가 등장했다. 존 굿맨과 릭 모라니스가 각각 프레드와 바니역을 맡았으며 [트윈 픽스]의 카일 맥라클란이 교활한 부사장 역을, 그리고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프레드의 장모로 나온다. 원작만화의 유명세에 힘입어 미국에서는 개봉 4일 동안에 3750만달러를 벌어들이는 훌륭한 흥행성적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