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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아이들 2 : 시험보는 날(2005, Children of Heaven 2 - Hayat)
배급사 : (주) 영화사 한결
수입사 : (주)영화랑 / 공식홈페이지 : http://www.childrenofHeaven2.co.kr

천국의 아이들 2 : 시험보는 날 예고편

천국의 아이들 2 sunjjangill 10.10.01
매력을 지닌 천국의 이야기 sieg2412 05.11.25
1편보다 못하다..보는내내 답답하고 안타까워서 미칠지경..ㅜㅜ ★★☆  joe1017 11.11.05
재밌게봤어요, ★★★☆  syj6718 10.07.28
1편보다 재밋는 2편은 찾기 힘들죠. 나름 괜찮아여. ★★★★☆  ghkxn 09.10.06



올 가을, 천국의 아이들이 다시 돌아왔다!

동생은 오전반, 오빠는 오후반! 한 켤레였던 운동화를 기억하는지?
잃어버린 운동화를 찾아 정신 없이 달리면서 전 세계인들의 가슴에 흐뭇한 감동을 안겼던 ‘알리’와 ‘지라’ 남매. 그로부터 꼬박 4년 후, 알리와 지라가 살던 바로 그곳, 이란에서 천사 같은 소녀의 이야기가 다시 한번 우리 손에 배달 되었다.

<천국의 아이들> 1편은 이란 영화로는 이례적으로 국내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대성공을 거둔 바 있다. 가난하지만 순수하고 천진한 아이들이 선사하는 무공해 웃음과 감동. <천국의 아이들 2 : 시험보는 날>은 ‘신발 사수 달리기 프로젝트’였던 1편에 이어 ‘아기 사수 시험보기 프로젝트’를 갖고서 다시금 1편의 감동을 관객들에게 선사해준다.

전세계 최초 개봉

<천국의 아이들>은 1997년 제작되었으나 2000년 미라맥스의 배급 덕에 뒤늦게 세상에 알려졌었고, 한국에서도 2001년이 되어서야 비로소 관객과 만날 수 있었다.
전편이 만들어진지 9년이 지난 2005년, 이란의 국영방송(IRIB)이 전편의 영광을 되살리고자 원작 <하야트>를 각색하고 직접 제작에 참여하여 완성된 <천국의 아이들 2>. 2005 베를린영화제에서 상영되어 전편보다 더 뛰어난 완성도와 오락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으며 전세계의 열렬한 러브 콜을 받고 있는 중이다.
11월 18일, <천국의 아이들 2>는 배급사가 결정되기도 전에, 전세계에서 전편이 가장 성공한 한국에서 최초로 개봉하게 되었다.

<천국의 아이들 2>는 이란의 <집으로>??

<천국의 아이들 2>는 이정향 감독의 영화 <집으로>처럼 이란의 한 작은 시골 마을에서 촬영되었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마을 사람들 역시 모두가 실제로 그 마을에 살고 있던 주민들. 어설프지만 가식 없는 연기를 보여준 ‘초코파이 할머니’에 버금가는 ‘우유 할머니’를 시작으로, 몇 시냐고 물어보니 “어제 이 맘 때~”라고 큰 소리로 말하는 정원사 아저씨 등 이란 특유의 평화롭고 정겨운 분위기를 그대로 재연하는 데 이들 무공해 아마추어 배우들의 연기가 색다른 재미를 주고 있다.

1편보다 더한 재미와 감동!
이번엔 경주가 아니라 ‘시험’이다.

동심은 물론 어른의 눈물까지 쏙 빼놓은 감동의 영화 <천국의 아이들>. 동생에게 신발을 선물하기 위해 오빠가 벌이는 눈물겨운 달리기는 남매간의 우애와 흐뭇한 감동이 어떤 것인지 새삼 일깨워 주며 국내에서도 큰 성공을 거두었다. 그리고 그 재미와 감동이 다시금 우리 곁으로 찾아왔다. 이번엔 경주가 아니라 ‘시험’이다. 중학교 입시 시험을 앞둔 소녀의 ‘갓난 동생 돌보기 프로젝트’. 이번에도 어린 소년, 소녀는 그들이 감당하기에 버거운 고난(?) 앞에서 발을 동동 구르며 가슴 찡한 소동을 벌인다.

<천국의 아이들 2>는 1편보다 더 뛰어난 완성도와 오락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얻으면서 세계 유명 영화제에서 이미 호평을 이끌어냈다. 올해 열린 2005년 베를린영화제에서 상영돼 박수 갈채를 받았으며, 제5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도 공식 초청돼 우리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불러 모았다. 절로 눈물이 맺히게 만드는 감동적인 엔딩은 지난 전주영화제에서 최고의 명장면으로 손꼽혔을 정도. 각종 영화제의 호평을 시작으로 현재 전세계에서 러브 콜을 받고 있는 <천국의 아이들 2>. 전 세계가 다시금 인정한 감동과 재미를 올 가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해맑은, 앙증맞은, 대견한…
천국의 아이들, 그 두 번째 주인공들!

<천국의 아이들>이 인기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주인공 소년, 소녀들의 천진난만한 캐릭터 때문이기도 하다. 금방이라도 눈물이 뚝뚝 떨어질 것 같은 크고 영롱한 눈망울, 자신들의 신발을 싣고 있는 아이를 찾아 내고도 친구의 가정 형편이 어려운 걸 알고 포기할 줄 아는 마음 씀씀이, 그리고 마라톤 경주에서 이겨 동생에게 새 신발을 신겨 주고야 말겠다고 벼르는 기특한 고집까지! <천국의 아이들 2> 역시 1편에 이어 보기에도 앙증맞고 때로 눈시울을 붉히게 만드는 어린 주인공들의 캐릭터가 관객을 사로 잡는다.

주인공인 하야트는 늘 전교 1등을 도맡아 하는 똑똑한 아이. 어린 소녀답지 않게 너무나 의젓하지만, 갓난 동생을 맡고서는 엄마의 빈자리 때문에 어쩔 줄 몰라 하는 어린아이 다운 구석도 갖고 있다. 눈물 그렁한 얼굴로 발을 동동 구르는 모습은 영락 없는 어린 아이의 그것. 하지만 동생들에 대한 마음 만큼은 언제나 한결같이 끔찍하다. 하야트를 옆에서 거드는 남동생 아크바르도 관객을 매료시키기는 마찬가지. 매사 툴툴거리면서도 누나를 돕기 위해 벌이는 한바탕 소동에 모두가 흐뭇한 미소를 지을 수 밖에 없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는 아이들이 모습! <천국의 아이들 2>는 1편이 선사했던 감흥을 그대로 되살려준다.



(총 11명 참여)
joe1017
1편보다 못하다..보는내내 답답하고 안타까워서 미칠지경..ㅜㅜ     
2011-11-05 22:36
kisemo
기대..     
2010-02-03 16:22
codger
안타까워 미치겠군     
2008-01-11 15:25
maymight
감동적이었지만 조금은 지루했어요     
2007-04-28 23:57
js7keien
전편과 더불어 이란영화를 다시보게 만드는 영화     
2006-08-23 20:09
bluepaper
아이들의 모습은 정말 순수하고 생생하다.     
2005-11-24 10:57
dshan1024
웃음과 감동과 재미~ 3박자을 고루갖춘 순박한 영화같아요
보고싶네요~     
2005-11-23 15:39
fairy80
보고싶ㄱ다.~~     
2005-11-22 10:26
root38317
손가락 하나 들고 의견 표시하는 깜찍한 남동생^^* 강추에여~~
지난 어린 시절과 가족의 따뜻한 사랑을 되새기게 되는 영화에여~~
추워지는 요즘 날씨에 가족들과 함께 천국의 아이들 만나보세여~~
좋은 시간 되실거에요^^     
2005-11-18 12:54
movieyj77
기대된당,ㅋ ㅋ     
2005-11-1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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