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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가(2004, PisaJ)





밤낮으로 이상한 건물 안에 감금된 상황을 상상해 본 적이 있는가? <폐가>는 이러한 질문에 대한 추키아트 감독의 탐구에서 시작된 영화다. 극도의 공포 속에서 우리는 무엇이 현실이고 무엇이 환상인지 혼돈에 빠지고 그것이 바로 진정한 공포의 시작이 된다.

<폐가>는 폐소공포증을 자극하는 호러 이야기로 러닝 타임 내내 관객의 긴장 속으로 이끈다. 이 오싹한 초자연현상에 대한 영화에서는 그 무엇도 평범해 보이지 않는다. 추키아트 감독의 데뷔작인 <폐가>는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상실한 이의 눈을 통하여 세상을 조망한다. 23세의 젊은 감독이 단 5백만 바트라는 저렴한 제작비용으로 만들어낸 <폐가>는 한창 성장하고 있는 태국 장르 영화의 힘을 보여주는 작품이다.(이명숙)



(총 1명 참여)
bjmaximus
이것도 무술 영화인가?     
2008-05-14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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