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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올 때까지(1999, Jona And Lilla, Till Tomorrow / Jonas Et Lila, A Demain)


마지막까지 여운이 많이 남는 그런 영화였답니다 ★★★☆  inferior1004 07.06.08



요나와 릴라를 비롯한 그들의 주변 인물인 러시아 배우 이리나, 세실, 영화 제작자 안지아노 등 상처입은 사람들의 삶의 방식, 그들의 과거에 대한 집착과 미래에 대한 불안 등을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는 이 영화는 제 1회 전주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이다. 스위스 뉴 시네마 운동의 기수 알랭 타너 감독의 영화로 2000년의 여섯달이 시간적 배경으로 실제 스물 다섯살이 된, 그의 대표작 [2000년에 25살이 될 요나]의 주인공 요나와 주변 인물들의 이상과 사랑, 예술에 대한 탐구, 삶의 여정을 다뤘다. 60여개의 장면들을 통해 관습적인 이야기 전달방식을 탈피한 이 영화는 세기의 첫머리를 다루면서, 그것이 세기말과 사실 다르지 않음을 전달하고 있다.



(총 1명 참여)
apfl529
5일 동안     
2010-08-27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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