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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 리치 오어 다이 트라인(2005, Get Rich or Die Tryin' / Locked and Loaded)
제작사 : Paramount Pictures, MTV Films /

걍 그랬음... 어디서 많이 본듯하기도 하고. 8마일 때문인가? ★★★☆  katnpsw 11.08.23
8마일같은 영화군.. ★★★★  hksksh 09.09.19
결말은 단순하구... 내용은 지루하구... 하지만... 여자는 이뻤다 ★★☆  kangjy2000 09.01.07



미국 최고 흑인 래퍼 ‘50센트’의 자서전적 영화!
오스카 감독상 노미네이트된 <나의 왼발><아버지의 이름으로>의 짐 쉐리단 감독!


<겟 리치 오어 다이 트라인>은 어머니를 처참하게 잃고 거리로 내몰린 흑인 고아 소년이 마약밀매와 폭력으로 점철된 삶을 살다가 자신이 꿈꾸던 유명한 래퍼가 된다는 이야기다. 미국의 유명한 흑인 래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50센트’(본명 커티스 잭슨)의 자전적인 삶을 스크린에 옮긴 작품으로, 50센트가 직접 주인공을 맡았으며 영화의 제목은 그의 데뷔 앨범 제목이기도 하다. 메가폰은 <아버지의 이름으로>와 <나의 왼발>로 두 번이나 오스카 감독상 후보에 오르고 베를린국제영화제 금곰상(<아버지의 이름으로>)을 수상한 명감독 짐 쉐리단이 잡았다. 각본은 인기 TV 시리즈인 <소프라노>의 테렌스 윈터가 담당했으며, <스켈리톤 키>의 조이 브라이언트는 50 센트의 여자친구로 등장한다.

<8마일><허슬 & 플로우><레이>의 감동을 선사하는 인생역전 감동극!
백인 쓰레기 에미넴보다 최악 인간 50센트의 밑바닥 삶의 리얼리티!


영화는 힙합 뮤지션을 꿈꾸던 주인공이 마약과 폭력 등 밑바닥 삶을 극복하고 결국에는 그 꿈을 이룬다는 점에서 <8마일>과 <허슬 & 플로우>와 흡사하다. 음악 장르만 다를 뿐 <레이>와도 같다. 커티슨 헨슨 감독의 <8마일>은 백인 래퍼 에미넴의 성공담이며, 크레이그 브로워 감독의 <허슬 & 플로우>는 멤피스에서 창녀들을 등쳐먹는 포주로 살아가는 한 흑인이 인기 정상의 래퍼가 된다는 인생역전극이다.
특히 <허슬 & 플로우>의 주인공 역을 맡은 테렌스 하워드는 <겟 리치 오어 다이 트라인>에서는 주인공인 마커스(50 센트)를 감옥에서 도와주는 한편 그의 음악적 재능을 알아보고 매니저를 자처한 바마 역으로 등장한다.
한 가지 주목할 점은 에미넴과 50 센트와의 관계다. 50센트는 에미넴에 의해 픽업되어 2002년 에미넴의 <8마일> O.S.T에 참여하면서 대중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즉 50센트의 후원자는 바로 에미넴이라는 말이다. 두 사람은 또 음악계의 미다스 손인 닥터 드레의 후원을 받고 있기도 하다는 공통점이 있다. 백인 쓰레기(White Trash)라 불리던 에미넴이 50센트에 대해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며 ‘최악 인간’이라고 언급한 촌평은 재미있다.

50센트의 파란만장한 삶+극적 허구+독설과 중저음의 랩=하드코어 감동 선사!

사실 50센트의 인생역전은 영화화되기에 충분한 사연과 감동을 지니고 있다. 하드코어 랩을 구사하는 그의 삶 또한 한마디로 하드코어이었기 때문이다. 아버지도 모른채 태어나 열 살도 되기 전에 어머니를 잃고 조부모 밑에서 성장한 그는 마약과 폭력을 누구보다 먼저 경험했다. 마약상과 죄수의 생활을 경험했으며, 특히 갱들로부터 얼굴과 손과 다리와 허벅지에 9발의 총알을 맞고도 기적적으로 살아나 결국 최고의 힙합 가수로 등극하는 등 그의 삶은 각본 없는 드라마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 때문에 그의 랩은 밑바닥 삶에 뿌리를 둔 강한 분노와 냉소로 가득 차 있다. 영화 속에서 50센트의 발음은 어눌하고 부정확한데 이는 턱관절을 관통한 총탄 한 발에 혀가 다쳤기 때문이다. 영화는 그의 파란만장한 삶이 약간의 허구와 결합하고 독설과 중저음의 묵직한 리듬과 융합해 보는 사람의 드라마틱한 정서를 고조시킨다. 감동이 밀려온다는 말이다.



(총 5명 참여)
codger
죄다 까맣군     
2008-12-28 02:12
joynwe
그다지...     
2008-05-11 08:08
wizardzean
별루네요     
2008-03-25 11:26
qsay11tem
좀 어둡네요     
2007-08-25 10:16
mckkw
한국인 슈퍼주인 나와서 웃겼다.
대사라고는 욕뿐이고, 흑인들한테 총질하네.
이건 좋은거야, 나쁜거야?     
2007-08-13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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