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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2001, The Animal)
제작사 : Happy Madison Productions, Revolution Studios /
공식홈페이지 : http://theanimal.dreamx.net

애니멀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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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박스오피스] 지구촌의 영화광들은 어떤 영화들을 좋아할까? 01.06.27
[애니멀] 인간과 동물의 조화(?)^^; myminsoo 01.11.08
[애니멀]을 본 후... cop1 01.11.06
최강의 히어로.... 쵝오 ★★★★☆  w1456 14.08.07
그냥저냥...ㅋ ★★★☆  gg333 08.07.22
엽기적이고 특이한 영화네요 ★★★  qsay11tem 08.01.11



‘반인반수’의 몸으로 인간과 동물을 동시에 웃기는 엽기 히어로 ‘애니멀 맨’ 탄생!!

소심한 경찰관 ‘마빈 (롭 슈나이더 分)’이 어느 날 동물의 장기를 이식 받은 후 동물적인 파워가 넘치는 영웅으로 재 탄생한다는 내용의 영화 [애니멀 (The Animal)]은 ‘반인반수’의 몸으로, 일명 ‘애니멀 맨’이 된 롭 슈나이더의 엽기적인 활약상을 즐길 수 있는 작품. 제대로 하는 일 하나 없던 ‘마빈’은 ‘애니멀 맨’이 된 후 세간의 주목을 받는 영웅으로 다시 태어나지만, 그 ‘영웅’의 모습이 기존의 고전적인 영웅상과는 180도 다른 엽기적인 모습으로 나타나면서 관객들에게 포복절도할 웃음을 준다. 붐 비는 공항에서 비밀리에 빠져나가는 마약 밀매상을 잡는 장면, 영웅적으로 달려나가 뒷덜미를 후려 잡는 경찰관을 상상하겠지만, ‘마빈’은 우습게도 그 남자의 엉덩이에 코를 들이밀고 킁킁거리며 온갖 민망한 자세를 다 취한 후에야 ‘영웅’으로 대접받는다. 또 물에 빠진 시장의 아들을 구해낸 후, 시민들의 기립 박수 속에서도 물 속에서 뒷걸음질치는 돌고래 흉내를 내야지 직성이 풀리는 ‘마빈’의 모습은 ‘슈퍼맨’ 류의 존경받는 영웅 이라기 보단, 요즘 유행하는 플래시 애니메이션의 주인공 ‘졸라맨’처럼 정의롭지만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연출한다. 기존의 영웅상을 뒤집으며, 그의 ‘정의로움’ 자체가 곧 ‘엽기’가 되는 기발한 웃음을 [애니멀 (The Animal)]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인간의 탈을 쓰고’ 감히 상상할 수 없는 동물적 본능에 도전한다!!

어항 속을 자유롭게 수영하는 금붕어만 보면 이빨로 확 물어 채고 싶은 고양이의 본능, 먹이를 먹지 못하는 아기새를 발견하고선, 살아있는 지렁이를 우물우물 씹어 그 아기새에게 입으로 먹이를 전달하고픈 어미새의 본능, 그리고 마음에 드는 여자를 만났을 때 그녀 주위에 반드시 자신의 ‘흔적’을 남기고픈 야수의 본능...이 모든 동물적 본능들이 [애니멀 (The Animal)]에서는 롭 슈나이더에 의해 인간의 탈을 쓰고(?!!) 행해진다. 이 영화에서 그는 ‘돌고래 스턴트’, ‘원숭이 스턴트’, ‘고양이 스턴트’ 라 이름지어진 장면들을 누구의 대역 없이 직접 해냈으며, 이러한 장면들은 다른 어떤 스펙타클한 액션 장면보다 힘들고 어려운 작업이었다고 한다. 돌고래의 수영 신을 연출하기 위해선, 물 표면 아래 만들어진 트랙 위에 자신의 몸을 묶어야 했으며, 자기 몸을 핥는 개를 연기하기 위해 흡사 요가를 하는 듯 온 몸을 비틀어야 했고, 어미새를 흉내내려다 아기새의 부리에 입술을 찍힌 일은 이루 셀 수조차 없었다는 롭 슈나이더의 활약 덕분에 [애니멀 (The Animal)]은 한층 더 완벽한 ‘동물이 되지 않으려고 애쓰는 인간’의 엽기 코미디로 완성되었다.

미국 코미디계의 드림팀, ‘Saturday Night Live’ 출신의 완벽한 조화 [애니멀(The Animal)]!

빌리 크리스탈, 벤 스틸러, 빌 머레이, 에디 머피, 마이크 마이어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아담 샌들러...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가 현재 미국의 코미디계를 대표하는 인물들이자, 바로 NBC의 간판 프로그램인 생방송 코미디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 (Saturday Night Live, SNL)' 출신이라는 점. 1975년 시작된 SNL은 미국 연예계와 스포츠계의 스타들을 초대해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 생방송 쇼로 탁월한 섭외 능력, 탄탄한 진행과 구성으로 방영될때마다 화제를 불러 일으킨 프로그램이다. 20년 이상 진행된 장수 프로그램인 만큼 SNL은 스타급 배우를 여럿 배출했는데, 프로그램 진행자나 패널로 고정 출연해 ’말빨‘을 떨치거나 작가로 참여하여 인연을 맺은 빌리 크리스탈, 에디 머피 등은 현재 미국을 대표하는 코미디 배우로 당당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애니멀 (The Animal)]의 제작자인 아담 샌들러를 비롯해, 각본과 주연을 겸한 롭 슈나이더 역시 SNL 출신으로 이미 미국에서는 확고한 코미디 스타로 부상했으며, 특히 이 둘 콤비는 [듀스 비갈로], [빅 대디], [리틀 니키], [워터 보이]등 많은 작품에서 제작자와 주연, 주연과 조연, 각본과 주연 등의 관계로 호흡을 맞추며, 성공을 이뤄온 코미디계의 드림팀으로 일컬어진다. 특히 이번 작품 [애니멀 (The Animal)]에서는 이미 [듀스 비갈로]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촬영 감독 피터 라이언스 콜리스터 (Peter Lyons Collister) 까지 가세해, 최고의 스탭들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었을때의 진정한 코미디란 무엇인지 보여준다.

100만불짜리 오락프로, [서바이버 (Survivor)]가 탄생시킨 매력적인 신예 콜린 학셀.

문명이 닿지 않는 오지속에 버려진 일반인 16명, 이들이 스스로 생존하고 그 속에서 살아남은 단 한 명의 사람에게 100만불이라는 거액의 상금을 지급하는 금세기 최고의 오락 프로그램인 CBS의 [서바이버 (Survivor)]. 이 프로는 TV 프로그램 사상 가장 큰 상금으로도 화제가 되었지만 가장 높은 시청률로도 이미 큰 화제가 되었다. [서바이버] 시리즈 1편의 최종회는 모두 5천 백만명이 시청했으며, 시리즈 2도 단연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하여 CBS의 간판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서바이버]는 이러한 시청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에미상 중 ‘실제 상황 부문’을 신설케 하여 그 부문의 후보로 지목되기도 하였다. 미국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수출되면서, [서바이버]에 참가했던 일반인은 이제 대중적인 스타로 자리잡기도 했는데, 요리사 출신 Keith는 FOOD TV에서 새로운 요리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활동할 예정이며, Amber는 남성 잡지의 모델로 Jerrie 는 ‘플레이보이’지의 커버모델로 데뷔했다. 이 중 말레이시아의 한 외딴 섬에서 한달간 고군 분투 싸워왔던 깜찍하고, 매력적인 여인 콜린 학셀은 이제 전 미국의 대중을 사로잡는 스크린속의 요정이 되었다. [애니멀 (The Animal)]에서 100% 발산하는 그녀만의 산뜻한 매력을 만날 수 있다.



(총 7명 참여)
kisemo
기대     
2010-02-20 12:30
choyks
볼려면 어떻게 구해야 하나요?     
2008-11-30 23:40
joe1017
아무 생각 말고 웃어라...     
2008-08-26 02:21
qsay11tem
코믹스럽네요     
2008-01-11 23:09
remon2053
코믹스럽고 엽기적인 영화다.     
2007-09-25 17:48
kgbagency
머리 텅 비우고 웃으며 보기엔 좋아요     
2007-05-30 13:51
bjmaximus
롭 슈나이더가 황당한 웃음을 주는 코미디,그럭저럭 웃겼다     
2006-10-0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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