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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버스(2006, Shortbus)
배급사 : 실버스푼
수입사 : 스폰지 /

숏버스 예고편

[스페셜] <숏버스> 개봉에 부쳐! 테러 대신 섹스를! 모든 억압과 구속에서 해방을! 09.03.13
[뉴스종합] 존 카메론 미첼 감독, <숏버스> 국내 정식 개봉! 09.02.20
숏버스-과감함 속 느낄수 있는 쓸쓸함 sch1109 12.03.25
동성애, 여튼 짜증나는 영화!! dongyop 09.07.25
다른건 몰라도 OST만은 정말 최고였음!! ★★★★  incognito 11.09.01
너무나 대담한 영화 ★★★  yserzero 10.05.05
너무나 자극적인 영화지만 음악이 너무나 아름답다 ★★★★  shin4738 09.09.17



2006 칸영화제에서 처음으로 <숏버스>가 세상에 공개된 후, 관객들은 마치 옛날 밀라노의 관객들이 베르디를 들쳐 업었던 것처럼 감독과 배우를 메고 칸의 거리를 행진했을 만큼 작품에 대한 사랑을 고백해 많은 화제를 일으켰다.

스쿨버스 문화를 가진 미국에서 ‘숏버스’라는 말은 일반적인 버스를 타고 등교할 수 없는 장애를 가진 학생들을 통칭하는, 어딘가 모자라고 남들과 다른 이들을 놀리는 은어다. 영화 <숏버스>에는 ‘숏버스’라는 이름의 비밀스러운 지하 정기모임을 중심으로 남들과 다른 고민을 가진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긴 촬영기간과 실제 섹스 신을 소화해 내야 했기 때문에 스타 캐스팅을 일부러 피했던 제작진은, 연기 경험 유무에 상관없이 웹사이트를 통한 신청으로 오디션을 보았다. 이 오디션에서 재미있는 점은 오디션 테이프에 지원자 스스로 자신들에게 의미 있던 성적 경험에 대해 이야기하도록 한 점이다. 이러한 과정 덕분에 감독은 배우들과 함께 그들의 캐릭터와 이야기를 풀어나가며 작업할 수 있었다고 한다.

첫 작품 <헤드윅>으로 세상을 놀래 켰던 존 카메론 미첼의 개성은 여전하고, 음악은 더욱 훌륭하며, 성(性)적으로 감히 도전하기 힘든 높은 수위의 연기를 모든 배우들은 훌륭하게 소화해냈다. 성에 대한 솔직함을 담고 있는 뉴욕 스타일의 감성 코미디, 그리고 다시 생각해 봄직한 문제들을 던져줌과 동시에 웃음 또한 담고 있는 영화를 만들고자 했다는 감독의 말처럼, 영화는 겉으로 보여지는 섹스만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 결코 아니다. ‘성’이라는 언어를 캐릭터들의 삶을 비추는 하나의 메타포로 두고 이용했을 뿐 섹스 자체를 에로틱하게 발현해내기 위해 쓰인 장치가 아니었음을 영화를 통해 말하고 있다.



(총 41명 참여)
kisemo
보고 싶어요     
2010-01-13 16:18
GTONGHE
난 왜 이거보다 울었을까? 내용뿐아니라 OST두 넘 좋다 교보갔더니
CD있길래 그냥 바로 집었던.     
2009-06-23 21:13
sunsel
이건 뭐....그리 야하지도 않고....작품성이 뛰어나다고 할 수도 없고....ㅡ.ㅡ;;;     
2009-04-23 15:46
wnsdl3
이건 뭐..     
2009-04-09 03:08
callyoungsin
재미도 없고 그냥 포르노 같은     
2009-04-08 17:25
rachel13
제 타입은 아닌듯     
2009-03-20 21:59
ldk209
음악과 유머로 찾아가는 오르가슴....     
2009-03-15 01:09
exorcism
재개봉?     
2009-03-14 16:02
mvgirl
드디어 개봉확정     
2009-03-13 08:34
yeon1108
허허 예술과 외설 사이에서 중심을 잘 잡으셧을래나?     
2009-03-1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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