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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안 웨딩(2006, Samoan Wedding / Sione's Wedding)

수입사 : (주)케이알씨지 /

사모안 웨딩 예고편

한번쯤은 볼만한 뉴질랜드 영화 joynwe 08.03.24
뉴질랜드영화 remon2053 07.10.26
어디 그래서 결혼생활을 제대로 하겠니?? ★★  exorcism 08.04.26
다른나라 영화 중 한편으로 한번쯤 보기엔 나름대로 괜찮고 재미도 있는 편이다 ★★★☆  joynwe 08.03.24
결혼이란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하는 것 ★★★★☆  khj3660 08.01.02



낯설지만 그래서 더 매력적인 사모안!!

뉴질랜드, 그리고 사모안. 국내 관객들에게는 아직 낯설은 지역이다. 특히 사모안을 다룬 영화는 이제껏 국내에 소개된 적이 전무한 편이다. 우리가 사모안에 대해 알고있는 것은 K1등에서 활약하는 몇 명의 선수들, 체격이 큰 편이고 낙천적 이미지가 강하다는 것 정도이다. <사모안 웨딩>은 이처럼 익숙하지 않던 사모안에 대해 우리가 단편적으로 알고있던 사실과는 또 다른 새로운 면모를 알려준다. 구리빛 피부와 건장한 체격, 하지만 가족을 소중히 여기고, 교회와 종교가 생활의 중심이며, 공동체의 생활규범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들의 사고방식은 겉모습과는 어울리지 않는 듯하면서도 새로운 매력을 준다. 또한 노래와 춤을 즐기고, 웃음을 잃지않는 이들의 낭만적이고 긍정적인 모습에 많은 관객들은 매료당할 것이다. 또한 뉴질랜드 영화를 처음 접하는 관객들에게, <사모안 웨딩>은 뉴질랜드 박스오피스를 휩쓴 영화답게 뉴질랜드 특유의 감성과, 타문화권 관객들도 공감 가능한 사랑에 대한 소박한 주제로 뉴질랜드 영화의 매력을 한껏 살려낼 것이다.

이세상 여자들의 영원한 숙제, 철없는 남자!

마마보이, 바람둥이, 곁에 있는 사람의 소중함을 모르는 바보. 이 철없는 남자들이 과연 진정한 사랑을 할 수 있을까? <사모안 웨딩>은 철딱서니 없던 남자들이 결혼식 참석을 위해 진짜 ‘애인’을 구하면서 벌어지는 갖가지 에피소드와 그 과정을 통해 점차 사랑에 눈뜨는 그들의 모습을 유쾌하게 그리고 있다. 또한 이들의 곁에서 조용히 지켜보고, 혹은 참다가 결국 떠나버리는 등 남자들의 철없음에 자신만의 스타일로 대처하는 여자들의 모습은 영화 밖 현실과 너무나 비슷하다. 철없는 남자 때문에 고민하는 여자들에게 이 영화는 공감 100%의 유쾌한 대리만족을 안겨줄 것이다. 또한 ‘애인은 나의 장점을 발견해 주고 알아주는 사람’이라는 영화 속 사랑에 대한 소박한 정의는 ‘연애전선’에 뛰어든, 혹은 뛰어들고 싶어하는 수많은 청춘 남녀들에게 지금 곁에 있는 사람, 혹은 사랑하는 사람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재미와 감동 크로스! 달콤한 웨딩 무비 <사모안 웨딩>

‘결혼’. 상상만 해도 행복, 낭만, 축제, 달콤함이 연상되는 이 결혼을 소재로 다룬 영화들은 어김없이 관객들에게 기쁨을 안겨주었다. <나의 그리스식 웨딩>, <웨딩 싱어>,<네 번의 결혼식과 한번의 장례식> 등 여러 ‘웨딩 무비’들이 꾸준히 관객들의 사랑을 받는 데에는 바로 ‘재미’와 ‘감동’ 두 가지를 모두 선사한다는 데에 있을 것이다.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인 결혼. 많은 사람들의 축복속에 이뤄지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결혼은 모든 사람들의 판타지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마침내 사랑을 이루다’라는 의미가 주는 결혼의 감동은 언제 어느 순간에 보더라도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이러한 달콤한 웨딩 무비의 또 다른 탄생을 기다려온 관객들에게 <사모안 웨딩>은 기대 이상의 큰 만족을 안겨줄 것이다. 주인공 4인방이 저지르는 갖가지 사건 사고들의 끝에 이루어지는 마지막 하이라이트 결혼식 장면에서는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이들의 모습을 통해 따뜻한 감동을 안겨줄 것이다.

지나칠 수 없어!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

갖자기 철부지 행동으로 점철되어 있는 주인공 4인방의 캐릭터 못지않게 <사모안 웨딩>에는 저마다의 개성을 자랑하는 독특한 조연 캐릭터들이 존재한다. 이들은 오래된 우정으로 다져진 주인공들 사이에 분열을 일으키도 하고, 철부지 없는 행동에 일침을 가하기도 하며, 때론 이들을 골탕먹이며 결국 자신의 곁에 있어주는, 자신의 장점을 알아주고 함께 해주는 이가 진정한 사랑임을 깨닫게 해준다. 가장 돋보이는 역은 앨버트의 사촌 ‘프린세스’. 아름다운 외모와 섹시한 분위기로 첫 등장부터 시선을 잡아끄는 그녀는 알고보니 마이클보다 더 고단수의 바람둥이. 사모안 마을의 알아주는 연애선수인 마이클도 그보다 더 고수인 그녀에게 한방 먹고야 만다. 또한 영화 내내 ‘짜샤’로 통하는 세파의 사촌 폴도 재미를 안겨주는 캐릭터. 외양은 어리숙하고 모자라 보이지만 가끔 정곡을 찌르는 말을 해서 무심한 세파의 마음을 뜨끔하게 만드는 귀여운 활약을 한다. 스탠리가 채팅으로 만난 ‘설인녀’ 또한 한 번 보면 잊혀지지 않는 인상정인(?) 모습을 선보인다.



(총 22명 참여)
kisemo
 보고 싶어요~     
2010-01-24 14:22
fatimayes
글쎄     
2008-05-09 19:56
joynwe
음악적 요소도 괜찮은 편...     
2008-03-24 00:50
joynwe
괜찮은 편에 들죠?     
2008-03-21 20:07
wjswoghd
즐겁게 보세     
2007-11-11 20:37
egg2
뉴질랜드산의 명랑 상쾌한 웨딩영화     
2007-11-03 02:18
kimber1
black유머 압권     
2007-11-01 00:40
remon2053
신선하고 유쾌한 영화     
2007-10-26 15:04
cats70
소박하고 정겹다     
2007-10-24 08:05
jyun
뻔히 보이는 스토리지만 재밌고 감동적이었어요.곳곳에 보이는 재치!     
2007-10-23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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