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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버스(2007, Night Bus / Notturno Bus)
배급사 : 프리비젼 엔터테인먼트
수입사 : (주)케이앤엔터테인먼트 /

나이트 버스 예고편

대박의 꿈 이루어보세요 uhb7ygv 08.05.30
평상시에는 잘 접할 수 없는 이탈리아 영화^ㅡ^ modory27 08.05.15
재밌게 봤다 ★★☆  nada356 09.07.13
대박의 꿈 이루어보세요 ★★☆  median170g 08.06.27
마음을 움직여요 ★★★★  kimshbb 08.06.12



필름 느와르 공식의 감각적인 변주!
로맨스와 코미디의 완벽한 공존!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와 스토리, 명암 대비가 강한 화면, 반영웅적 주인공, 남자를 파멸로 이끄는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의 팜므파탈이 등장하는 영화들을 ‘필름느와르’ 라고 부른다. 하지만 요즘에는 그 의미가 많이 희석되어 이런 전통적 의미보다는 어두운 분위기의 범죄영화들도 폭 넓게 느와르 영화라고 부른다.
<나이트 버스>는 아름다운 도둑 레이라, 백미러를 통해서 세상을 보는 나이트 버스 운전사 프란츠, 마피아 조직, 이탈리아의 낮과 밤을 감각적으로 보여주는 영상 등 느와르 영화의 구성을 따르고 있다.
하지만 <나이트 버스>는 전형적인 팜므파탈의 모습에서 한 단계 발전시킨 여주인공과 사랑하는 여인을 끝까지 지켜주는 남자 주인공, 주인공들에게 위협을 가하는 주변 인물들의 코믹한 에피소드 등을 동시에 담아내며 어두운 범죄영화에도 아기자기한 로맨스와 코미디가 자연스럽게 녹아 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자신을 도와준 착한 남자 프란츠의 목숨과 직장을 위태롭게 만드는 여 도둑 레이라는 기존의 팜므파탈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 그의 삶을 온통 위험 속으로 몰아넣지만 그녀는 프란츠가 꿈 꾸지 못했던 ‘내일’이란 희망을 선물한다.

세계적으로 연기력을 인정 받은
이탈리아 국가대표급 여배우 지오바나 메로지오노


<나이트 버스>에서 지오바나 메로지오노가 연기하는 레이라는 순진한 눈망울을 굴리며 거짓을 진실처럼 말하고, 무고한 남자를 위험 속으로 몰아 넣기도 한다. 검증된 연기력과 매력적인 외모의 지오바나 메로지오노는 남자를 속이고 금품을 갈취하는 도둑이지만 미워할 수 없이 사랑스럽다. 지오바나 메로지오노는 유명배우 부모님의 재능을 그대로 이어 받아 운명처럼 연기자의 길로 들어섰다. 전설적인 연극감독 피터 브룩이 운영하는 연기학교에서 수업을 받으며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오던 그녀는 2002년 <마지막 입맞춤>이란 작품으로 방콕영화제 여우 주연상을 수상하면서 이탈리아를 넘어 세계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다. 또한 그녀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창문을 마주보며>로 2003년에는 이탈리아의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이라 할 수 있는 ‘디 도나텔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다. 그녀는 <마음속의 야수>로 2005년 베니스 영화제 볼피컵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명실공히 이탈리아 영화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배우로 성장하게 된다. 아름다운 미모와 뛰어난 연기력을 겸비한 지오바나 메로지오노는 그 미래가 더욱 기대가 되는 배우로, <나이트 버스>를 계기로 국내 관객들도 그녀를 주목하게 될 것이다.

더 이상 숨을 곳도 도망 갈 곳도 없다!
그러나 그들에게도 꿈꾸는 ‘내일’이 있다!


2000년 이탈리아의 서점가는 지암피레르 리고시의 <나이트 버스>가 베스트셀러로 떠오르며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나이트 버스>는 오직 자신만을 믿는 아름다운 도둑 레이라와 나이트 버스를 운전하며 평범하게 사는 프란츠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소설. 주인공들이 처한 기막힌 상황과 그들의 끝나지 않을 것 같은 도주, 생사가 오가는 상황 속에서도 상대를 변화시킬 수 있는 로맨스가 녹아있는 매력적인 이야기로 단순히 러브스토리만 강조되던 기존 로맨스물과 차별화되면서 <나이트 버스>는 사람들에게 큰 관심을 끌게 되고, 곧 전격적으로 영화화 하게 된다!
어느 날 밤 도둑질을 하고 도망치던 레이라가 우연히 프란츠의 나이트 버스에 올라타고, 그 때부터 두 사람은 이유도 모른 채 쫓아오는 마피아와 국가 정보기관의 요원들을 피해 멈출 수 없는 도주를 시작한다. 레이라를 만나기 전 프란츠는 이탈리아의 밤 거리를 운전하며, 버스 백미러를 통해 나이트 버스의 승객들과 어두운 세상을 볼 뿐이었다. 그러나 아름다운 도둑 레이라와 목숨을 위협 받으며 끊임없이 쫓기는 그의 모습은, 평화로이 버스를 운전하던 때 보다 훨씬 더 활기 있어 보인다! 오직 자신만을 믿는 레이라지만 생면부지인 자신의 손을 잡고 총알을 피해 함께 달리는 프란츠의 땀냄새를 맡으며 조금씩 마음의 변화를 느끼게 된다. 오늘이 비록 마지막일 지 모르는 절박한 삶이지만 그래도 두 사람은 이제 함께 있을 평화로운 ‘내일’을 꿈 꾸며 전력질주를 멈추지 않는다! 두 사람은 과연 함께 행복한 내일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인지… 어쩌면 그 어떤 순간도 사랑하기에 장애가 되는 순간은 없는 게 아닐까? 관객들은 빠르게 전개되는 흥미로운 커플의 이야기에 긴장감을 늦출 수 없이 몰입하게 된다.

소설이라는 한계를 넘어
매력적인 스토리와 사랑스러운 팜므파탈 완벽하게 스크린화


영화 <나이트 버스>는 이탈리아의 낮과 밤이 명백히 대비 되는 화면, 평범한 나이트 버스 운전자를 위험에 빠뜨리는 아름다운 여도둑 레이라, 그리고 마피아 등 느와르를 구성하는 대표적인 요소들로 이루어져있다. 그러나 느와르의 전형성을 벗어나는 여 주인공이 등장하고 있다. 그녀는 남자주인공을 위험으로 몰아 넣어 가지만 남자는 생사가 오가는 이런 과정 속에서 오히려 미래에 대한 희망을 발견하게 된다. 이렇게 느와르 장르를 따르고 있지만 전통 느와르에서 보다 사랑스럽게 태어난 <나이트 버스>. 동명의 원작을 스크린으로 확대하기 위해 시나리오 작가와 감독은 머리를 맞대고 고민에 고민을 거쳐 마침내 이뤄낸 성과라 할 수 있다. 특히, <나이트 버스>를 보면 위험하지만 사랑스러운 여도둑 레이라역에 이탈리아의 보석 지오바나 메로지오노를 캐스팅한 것은 최고의 선택이었음을 알게 된다.
이탈리아 화제의 베스트셀러 원작을 다비데 마렌고 감독과 원작자 지암피에로 리고시가 스크린으로 옮긴 <나이트 버스>는 원작 이상의 재미를 선사하는 2007년 최고의 이탈리아 영화로 탄생하게 되었다.



(총 20명 참여)
kisemo
보고싶습니다     
2010-01-20 15:38
kooshu
보고파요     
2009-11-28 01:10
skyjh
볼만하겠네요~     
2008-06-11 17:11
callyoungsin
느와르 영화인데 나름 재미있고 볼만했던     
2008-06-04 11:21
kyikyiyi
느와르 영화인데 액션보다는 코믹쪽으로 치중~ 나름 잼있다는     
2008-06-04 10:12
syws1
프랑스와는 또다른 이탈리아 영화...     
2008-05-28 19:47
wnwjq00
특이해요...;;^^     
2008-05-28 14:43
wjswoghd
신나게 보아요     
2008-05-24 15:52
flyminkyu
그닥 확 와닿지 않는     
2008-05-24 01:46
mvgirl
독특한 상상력의 영화     
2008-05-23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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