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나름 기대 ★★★☆  nada356 09.07.13 김정화배우 좋네요 ★★★★  koru8526 09.02.03 줄거리보고 웃음이 터져 나왔다 ★★★★  fadkim 08.10.16

우리나라에서 시도되는 실사와 애니의 본격적인 결합으로 주목 받고 있는 작품. 애니메이션 작가 출신으로 영화 <권순분 납치사건> 각색으로 이름을 알린 김희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김정화는 극중 순수하고 순박한 시골 아가씨인 순옥 역을 맡았다. 순옥은 어린 시절 엄마가 외할아버지 손에 자신을 맡기고 떠난 이후부터 줄곧 시골에서 외롭게 자란 인물로, 엄마가 떠난 날 준 인형 둘리를 살아있는 생물이라고 믿으며 유일한 친구인 둘리를 통해 위로를 받고 희망을 찾아가는 캐릭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