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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피플 퍼킹(2007, Young People Fucking)
배급사 : 코랄픽쳐스
수입사 : 코랄픽쳐스 /

ㅋㅋㅋ ★★★  wjddnls456 09.07.28
남자와 여자의 만남에서의 환희를 볼수 있다. ★★★☆  kimsi31 09.01.27
젊은 영하화다 ㅋ ★☆  everlsk 09.01.24



섹스에 관한 다섯 가지 경우의 수에 접근하기

2007년 토론토 영화제에 소개되어 섹스에 관한 진솔한 표현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낸 <영 피플 퍼킹(Y.P.F)>은 이후 벤쿠버 영화제, 시애틀 영화제 등 국제영화제에 연이은 초청을 받았다. 영화는 단순하게도 다섯 가지 경우의 섹스를 순서대로 나열했을 뿐이지만 섹스에 관한 사실적인 설정은 보는이로 하여금 공감대를 형성하고 서로 다른 상황이 주는 웃음은 새로움으로 다가온다. 다섯 가지 상황이라는 것은 영화가 친절하게 자막으로 구분해서 설명하기 때문에 전혀 복잡하거나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다. 친구 (The Friends), 부부 (The Couple), 다시 만난 연인 (The Exes), 첫번째 데이트 (The First Date), 그리고 룸메이트 (The Roommates). 또한 섹스의 단계도 쳅터 별로 구분해 준다. 준비 (Prelude), 전희 (Foreplay), 섹스 (Sex), 막간 (Interlude), 오르가즘 (Orgasm), 여운 (Afterglow). 영화의 구성은 마치 성교육 지침서를 읽어 내려가는 것 같은 딱딱한 구조를 이루고 있지만 자칫 복잡할 수 있는 다섯 가지 이야기를 명쾌하게 풀어내고 나아가 서로 비교하며 감상할 수 있는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어떤 상황이든 유쾌할 수 있는 섹스의 세계

다섯 가지 섹스는 다섯 가지 웃음을 준다. 허울없이 지낸 친구와의 섹스는 허울없이 하게되고, 반복되는 섹스에 무료함을 느낌 부부는 기구를 사용하며 색다른 경험을 통해 부부애를 재확인한다. 다시 만난 연인이나 첫번째 데이트에 섹스를 나누는 비교적 로맨틱한 경우에도 낯설게 시작하는 섹스의 과정에서 대화가 만들어내는 웃음이 일품이며, 일명 쓰리썸(Threesome)이라고 하는 3명의 남녀가 벌이는 룸메이트들의 섹스는 진풍경을 만들어낸다. 결국 섹스는 유쾌하고 모두에게 행복을 선사한다고 영화는 다섯 가지 상황을 통해 입증하고 있다.



(총 15명 참여)
koru8526
화끈하다     
2009-01-23 12:32
wjswoghd
일상의 꿈이네요     
2009-01-20 16:28
ksy2510
종류별로...;;;     
2009-01-13 11:14
egg2
코스별로 즐겨보는 섹스 이야기!     
2009-01-12 02:14
syws1
제목부터가 노골적이네.     
2009-01-11 12:10
qpzza
평점이 엄청 낮네요^^;     
2009-01-10 20:03
mvgirl
조용히 개봉하고 내려갈듯     
2009-01-10 08:28
wjswoghd
젊음은 신나는 놀이죠     
2009-01-08 17:19
ejin4rang
웃기다     
2009-01-08 15:25
ann33
섹시 코메디     
2009-01-04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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