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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루성의 7인 : 레드버전(2008)
제작사 : 이오시바이 / 배급사 : (주)T-JOY, 이오시바이
공식홈페이지 : http://www.geki-cine.kr

촉루성의 7인 : 레드버전 예고편

'GEKI X CINE'라는 새로운 장르 fornest 08.10.20
액션은 볼만함. ★★☆  nada356 10.01.10
레드그오묘한결정판 ★★★★★  dosuk2001 08.11.30
아............일본영화ㄷㅏ 진짜... ★★★  destino922 08.11.30



한일 문화 교류의 새로운 방식, 교환상영
CJ엔터테인먼트 & ㈜ T-joy의 ‘한일 컨텐츠 익스체인지 프로젝트’


<촉루성의 7인 – 레드버전>은 CJ엔터테인먼트와 일본의 배급사 ㈜T-JOY가 영상 컨텐츠를 교환하여 상영하는 방식을 처음으로 도입한 후 ‘한일 컨텐츠 익스체인지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개봉하는 첫 작품이다. 좀 더 다양한 작품들을 각국의 관객들에게 보여주고자 했던 두 회사의 만남은 ‘교환상영’이라는 형식의 프로젝트를 성사시킬 수 있게 만들었다. ㈜T-JOY는 <촉루성의 7인 – 레드버전>을 시작으로 다양한 일본 영상 컨텐츠들을 한국 관객에게 소개할 예정이고 일본에서는 이미 지난 8월 9일부터 CJ 엔터테인먼트 배급 영화인 <타짜>,<열혈남아>,<싸움의 기술> 세 편을 묶어 상영하는 ‘남자들이 뜨겁다! 베스트 액션 IN 코리아’라는 영화제로 ‘한일 컨텐츠 익스체인지 프로젝트’의 포문을 열었다. 일반적인 외화수입의 복잡한 절차를 거치지 않는 이러한 새로운 형태의 프로젝트는 각국의 대표 배급사를 통해 한일 양국의 영화를 안정적으로,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다는 점에서 한일 양국 문화교류의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공연과 영화의 의미있는 만남,
GEKI*CINE


일본어로 연극의 ‘엔게키’와 영화의 ‘시네마’의 합성어로 만들어진 단어인 ‘GEKI*CINE’는 표현이 의미하는 바 그대로 한 편의 공연을 13대의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 편집의 과정을 거쳐 탄생한 새로운 장르의 영화이다. ‘GEKI*CINE’는 한 편의 공연을 무대라는 공간, 하나의 무대에서만 관객을 만날 수 있다는 공연문화의 한계를 극복하고 영화관의 커다란 스크린을 통해 더 많은 관객에게 공연의 감동을 전달하고자 했던 공연계의 혁신적인 도전이 만들어 낸 장르인 셈이다. 이와 같은 기획은 ‘현대 가부키’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평가 받는 일본의 저명한 극단, 신감선의 역동적인 작품들과 이 작품을 영화화하기로 결정한 제작사 이오시바이, 일본에서 가장 먼저 디지털 영화의 가능성을 알아본 진취적인 배급사 ㈜TJOY의 만남으로 성취될 수 있었다. GEKI*CINE 1호는 1990년 초연하고 7년마다 관객을 찾아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극단 신감선의 가장 중요한 작품, ‘촉루성의 7인 – 레드버전’으로 확정되었다. <촉루성의 7인 – 레드버전>은 현재까지 총 7편의 GEKI*CINE가 만들어 질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이 되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공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공연의 감동을 한 편의 영화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새로운 장르의 영화를 최초로 보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GEKI*CINE는 1호 영화 <촉루성의 7인 –레드버전>을 시작으로 점차 진화된 형식의 새로운 GEKI*CINE를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디지털시네마의 또 하나의 대안

디지털 영화가 영화산업에서 하나의 대안으로 떠오른 작금의 시대에 공연, 콘서트, 스포츠 등을 디지털영상으로 담아내어 ‘스크린’이라는 매체를 통해 보다 손쉽게 관객에게 다가가겠다는, 기존의 사고를 뒤엎는 도발적인 상상은 디지털 영화가 찾아낸 수평적인 대안, 디지털 시네마의 또 하나의 방법론이라고 할 수 있다. ‘GEKI X CINE’는 이런 발상에서 시작된 새로운 영화장르라고 할 수 있다. 근 5년 동안 총 7편의 ‘GEKI X CINE’를 ㈜T-JOY의 극장을 통해서 안정적으로 배급해오며 ‘디지털 컨텐츠’로 영화 틈새시장을 효과적으로 파고 들어간 ㈜ T-JOY는 일본 영화계에서 가장 먼저 디지털 영화에 주목한 배급사이다. 영화관의 디지털화에서부터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디지털 매체를 이용해서 관객에게 더 많은 엔터테인먼트를 보여주고자 하는 이러한 시도는 ‘디지털 카메라’ 가 내포하고 있는 수 많은 가능성 중 하나로써 디지털 시네마의 색다른 대안으로 업계에 신선한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공연의 생동감이 스크린에 생생하게 펼쳐진다!

GEKI*CINE는 공연의 생동감을 영화의 편집미학을 십분 활용해서 공연과 영화의 장점을 극대화 시켜 만들어낸 새로운 장르라고 할 수 있다. 무대 위에서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배우들과 ‘음악과 액션과 대사’의 합이 만들어내는 생동감 넘치는 공연의 미학은 스크린에 고스란히 영사되었다. 군무를 추듯 칼로 치고, 빠지는 액션은 마치 실제 전투를 보는 듯한 생생함을 전달한다. 어떤 자리에 앉아서 관람하느냐에 따라 다른 느낌을 주는 공연 문화의 특징은 영화적인 편집으로 보는 각도를 다각화 시켜 관람의 재미를 증대 시킨다. 적재적소에 배치된 카메라는 공연장의 여러 군데서 공연을 보는 듯한 쾌감을 관객에게 선사할 것이다. 무대를 전체적으로 조망하는 풀샷부터 배우들의 액션과 표정까지 섬세하게 잡아낸 클로즈업 카메라까지 빠른 편집을 통해 공연을 새롭게 재현한다. 공연중인 배우의 표정연기를 볼 수 없다는 공연의 한계를 뛰어넘는 극클로즈업은 GEKI*CINE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로 배우들의 흐르는 땀과 숨까지 잡아내 공연의 실재감을 고스란히 전달한다. 관객은 단 한 번의 NG도 없는 배우들의 실제 연기를 지켜보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의 생동감을 스크린을 통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일본 문화를 다층적으로 체험한다!

공연과 영화의 매체를 접목한 도발적인 상상, 일본의 전국시대라는 뚜렷한 배경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유로운 상상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이야기. 사극과 액션과 유머를 조합해 내는 능력. 일본 문화의 저변에 형성되어 있는 만화적인 상상과 사무라이 문화로 대변되는 액션,독특한 유머 코드가 혼재하는 이 영화는 하나의 일본식 퓨전 엔터테인먼트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촉루성의 7인 – 레드버전>은 한국에서 공연의 형태로 선보이는 일본의 첫 퓨전 사극으로 관객에게 이제껏 경험해 보지 못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전통 의상을 입고 있지만 현대적인 대사의 맛은 사극의 경계를 유쾌하게 뛰어넘고 시종일관 웃음을 유발하는 기발한 유머는 한국의 젊은 관객의 구미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화려한 조명과 음악, 잘 설계된 무대 위의 배우들의 액션과 동선은 연극과 영화, 게임과 액션, 뮤지컬과 콘서트를 모두 연상시키는 탈장르의 체험을 관객에게 안기며 161분의 러닝타임이 전혀 지루하지 않게 만든다. 이처럼 하나의 키워드로 설명하기는 어려운 <촉루성의 7인 – 레드버전>의 장르를 종횡하는 다양한 매력은 기존 일본 영화에 대해 관객이 가지고 있었던 인식을 뒤집는 즐거운 영화관람의 재미로 관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개성 넘치는 7인의 캐릭터, 즐거움이 7배가 된다!

촉루성의 마신 ‘천마왕’에 대항하는 7인의 스토리를 다룬 <촉루성의 7인 – 레드버전>의 주인공 7인은 대의를 위해서 움직이는 진지한 캐릭터들이라기 보다는 어쩌다 보니, 우연한 계기로 만나게 되 결국 숨겨진 재능의 힘을 합쳐 악에 저항하게 되는 캐릭터 들로 기존의 일반적인 영웅들과는 다른 개성을 지닌 인물들로 극의 재미를 배가 시킨다. 촉루성의 하수들에게 쫓기는 ‘사기리’는 칼을 제대로 다룰 수 있는지조차 의문스러운 작은 여자이지만 촉루성의 구석구석을 꿰뚫고 있으며 ‘우산’을 무기랍시고 들고 다니는 ‘스테노스케’는 여자라면 사족을 못쓰는 자칭 ‘낭만주의자’이지만 그 우산을 휘두르는 솜씨만큼은 예사롭지 않다. 남자들에게 꿈을 파는 칸토평야의 최고 미녀 ‘타유’는 가녀린 몸에 어울리지 않게 대포만한 총을 다루는 데 능숙하고 그녀를 시종일관 쫓아다니는 자칭 무법자 ‘효고’는 농촌 출신임을 애써 숨기지만 결국 형과 함께 낫을 휘두르며 자신의 역량을 십분 발휘하게 된다. 오로지 본인의 안위를 위해서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하기를 멈추지 않는 산고는 스테노스케의설득에 7인에 합류, 적을 헷갈리게 만드는 역할을 하게 된다. 최고의 검을 만들어 내는 자부심 하나로 살아온 간테츠사이는 촉루성의 무리가 집을 태웠다는 이유만으로 스테노스케를 필두로 한 이 무리에 합류하게 된다.

저마다의 사연과 매력이 풍부한 <촉루성의 7인 – 레드버전>의 입체적인 캐릭터들의 유쾌한 합이 만들어내는 시너지는 관객에게 때로 웃음을, 때로 박진감 넘치는 액션의 쾌감을 선사한다. 톡톡 튀는 개성과 사연을 가진 이 7인의 조화는 <촉루성의 7인 – 레드버전>의 절대 관전 포인트이다.



(총 9명 참여)
kisemo
기대기대~     
2010-01-17 14:27
kwyok11
너무 기네요~~     
2008-11-24 21:35
mvgirl
무협영화가 맞는건지...     
2008-11-12 18:48
egg2
환상적인 7인의 모험 공연극!     
2008-11-12 00:31
syws1
무협지스러운...     
2008-11-10 12:43
wjswoghd
환타지네요     
2008-11-06 17:30
joynwe
그럭저럭 정도     
2008-11-06 08:29
mvgirl
마치 황야의 7일의 일본버전 같은...     
2008-10-12 18:08
bjmaximus
내용이나 제목은 홍콩 판타지 무협 영화 같은데 일본 영화였네.     
2008-10-0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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