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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지(2009, My Father)
제작사 : (주)주연이엔디 / 배급사 : 실버스푼
공식홈페이지 : http://www.avuji2009.com

아부지 예고편

[리뷰] 관람안내! 깊게 패인 주름 사이로 피어나는 구수한 향수 09.07.13
아부지 yghong15 10.10.31
줄거리 il1il2il3 09.07.24
부모님을 생각나게 만드는 영화 ★★★★  son0523 10.08.24
불효자는 웁니다 ㅠ ★★★★★  foreverson 10.08.22
박철민 좋은 선생이란?? 롤 모델을 제시하다 ★★★★  exorcism 10.08.15



아버지가 무서웠나요?
이 땅의 모든 아버지에게 바치는 영화


농사꾼은 농사만 잘 지으면 된다고 생각하는 까막눈 아부지가 있다.
가난했지만 공부가 너무나 하고 싶은 아들이 있다.
결국 아버지는 아들을 공부 시키기 위해 집안 재산목록 1호인 소를 판다.

영화 <아부지>는 자식을 위해서는 결국 모든 것을 헌신하고 마는 이 땅의 아버지에게 바치는 영화 이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아버지는 집안의 가장 이라는 무게에 짓눌려 아버지 그 하나로서 바라 볼 수가 없는 존재이다. 아버지는 돈 버는 사람이고, 아버지는 중요한 순간 결정하는 사람이고, 아버지는 도둑이 들었을 때도 우리를 지켜줘야 하는 사람이다. 그 고단하고 어려운 길이지만 흔들리지 않고 걸어가야 하는 것은 바로 ‘아버지’이기 때문이다.
영화 <아부지>는 평생 가족을 위해 일하신 아버지에게 바치는 연가 같은 영화다. 무서운 아버지 때문에 속상했던 기억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래서 아버지에게 사랑한단 말 한마디 못한 자식이라면 누구나 공감하고 눈물 흘릴 영화가 될 것이다.

그때 그 시절이 그리우십니까?
정다웠던 70년대 우리들 옛이야기


고기 반찬에 쌀밥 한 가득 배불리 먹고 싶었던 기억..
개울가에서 철없이 함께 뛰어 놀던 친구들..
공부가 하고 싶었지만 집안 형편 때문에 할 수 없었던 가슴 아픈 기억..
영화 <아부지>는 1970년대 평화로운 농촌마을을 배경으로 13살 시골 소년의 이야기를 통해 ‘그때 그 시절’을 추억하게 한다.
배불리 먹진 못했지만 마음만은 배불렀던 그 시절, 어두운 초롱불에 불 밝히며 공부했던 그 시절, 온 가족이 한방에 오손도손 모여 지냈던 그 시절.
바로 대한민국의 정겨웠던 옛 시절을 고스란히 담아내는 추억의 이야기 이다.

부모님과 영화보신적 있으세요?
아버지, 어머니에게 선물 같은 영화
대한민국 극장가에 실버 바람이 분다!


올 상반기 대한민국을 놀라게 한 영화 <워낭소리>는 극장에서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진풍경을 만들어냈다. 바로 10대부터 60대 노인까지 객석을 메운 다양한 연령층 때문이었다. 극장의 메인 관객이 1925세대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영화는 젊은 관객이 극장을 메운다. <워낭소리>는 영화만 타겟과 맞는다면 얼마든지 중장년층도 극장으로 나올 수 있다는 용기를 불러줬다.
실례로 노년층을 위한 실버 전용관이 생길 정도로 중장년층의 극장 나들이는 이제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영화 <아부지>는 바로 4060 세대를 위한 영화이다. 꼭 한번 돌아가고 싶은 어린 시절 추억의 이야기, 꼭 한번 다시 뵙고 싶은 젊은 시절 혹은 살아생전의 부모님 모습이 그리울 영화 <아부지>는 중장년층에게 깊은 향수를 불러 일으키며 공감을 자아 낼 것이다.
아버지, 어머니에게는 추억의 선물이 될, 그리고 아이들에게는 경험하지 못했던 할머니, 할아버지 시대를 되돌아볼 수 있는 교육적인 시간이 될 영화가 바로 <아부지>이다.

<워낭소리> 보셨습니까?
올여름 대한민국에 다시한번 워낭소리가 울린다


언제라도 가고 싶은 그리운 고향, 그리운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 영화 <아부지>는 마치 지난 겨울 대한민국에 진한 감동의 워낭소리를 울려 퍼지게 한 독립다큐멘터리영화 <워낭소리>를 떠올리게 한다. 평생 동반자였던 소와의 우정을 통해 시골 농부의 인생을 반추했던 영화 <워낭소리>의 아버지는 바로 영화 <아부지>의 아버지와 다름 없다.
집안 농사 다 지으며 식구들 먹여 살렸던 자식보다 더 소중히 여긴 소이지만, 결국 자식을 위해서 떠나 보낼 수 밖에 없는 아버지의 쓰라린 마음은 한평생 친구였던 소를 떠나 보내는 <워낭소리>의 할아버지와 별반 다르지 않다.
농사꾼에게 ‘소’란 가장 부지런한 일꾼이자 귀한 동무인 것이다. <아부지>는 그렇듯 애틋한 소이지만 자식을 위해서 떠나 보낼 수 밖에 없는 아버지의 결심을 통해 더욱 진한 감동을 자아낸다.



(총 28명 참여)
exorcism
별내용은 없다만 올바른 선생상이 있기에..     
2010-08-15 20:45
kisemo
기대 되네요     
2010-01-11 15:57
codger
재미는 별로임     
2009-09-11 02:16
poppy1031
농촌의 현실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영화!     
2009-09-01 13:20
lilac228
기대됩니다     
2009-08-31 18:30
ann33
이름만 들어도 슬픈 아부지     
2009-08-24 19:37
mbkorea
아부지요
어디 가세요     
2009-08-18 11:20
egg0930
궁금하긴하네요     
2009-08-11 12:37
francesca22
재밋겟네용 ㅋㅋ     
2009-08-05 15:53
albok
중간중간 재미있는 부분도 많답니다     
2009-07-2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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