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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가(2010)
제작사 : 데이지엔터테인먼트, HY Films / 배급사 : 시너지
공식홈페이지 : http://www.pyega2010.co.kr

폐가 예고편

[리뷰] 한국형 품종개량 모큐멘터리의 성공지수 (오락성 5 작품성 4) 10.08.16
B급호러물 보단 괜찮은듯.. toughguy76 10.11.01
살짝 아쉬운 영화 diswnsdk 10.10.12
모큐멘터리에 필요한 요소는 다 있으나 뭔가 아쉬운. ★★★  enemy0319 11.11.07
어이상실 페이크다큐 ☆  codger 11.05.12
솔직히 코미디 영화 ㅋㅋㅋ ★★  lov1994 10.12.18



2010년 새로운 공포영화의 충격적 등장!
리얼 호러 <폐가>


1999년 인지도 없는 배우들과 블록버스터에 비하면 상상할 수도 없는 적은 예산으로 촬영된 한 편의 영화가 전 세계 관객들을 열광시킨 적이 있었다. 선댄스 영화제를 통해 처음 소개되어 전 세계 언론마저 흥분시키며 340배의 수입을 올렸던 영화는 바로 <블레어 윗치>. 이제 2010년 8월, 대한민국 공포영화의 새로운 장을 열 색다른 공포영화가 등장한다. 귀신이 목격되었다는 소문이 무성한 경기도의 실제 폐가에서 촬영해 생생한 현장의 공포감을 그대로 살린 귀신들린 집 <폐가>가 바로 그것.
죽은 자들의 공간인 폐가에 금기를 깨고 들어간 사람들이 겪는 끔찍한 공포를 담은 영화 <폐가>는 보이지 않는 존재로 인해 이성을 잃고 두려움에 떠는 모습 등 일부 장면들을 현장에 있는 주인공이 직접 촬영, 말 그대로 현장감 넘치는 공포를 그대로 스크린으로 옮겨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 줄 예정이다. 최소한의 조명으로 폐가 속 을씨년스러운 어둠을 고스란히 표현하고 촬영 현장 사운드를 그대로 담아 실제 귀신들린 폐가의 섬뜩한 공포까지 그대로 화면 안에 담아 낸 것. 영화 <폐가>는 과도하게 등장하는 잔인한 장면이나 난무하는 피, 머리를 풀어 헤치고 다가오는 원혼 등을 담은 기존 공포영화의 틀을 확실히 깨고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지만 가까이 가기 힘든 폐가라는 매력적인 공간의 디테일한 음산함을 살려 분위기 만으로도 압도적인 공포감을 완성해냈다. 마치 그 속에서 펼쳐지는 일들을 관객들이 직접 경험하듯 보여지는 영상으로 표현해 단순히 눈으로만 보는 공포 영화가 아닌, 영화 속 주인공들과 함께 하는 실감나는 공포 체험으로까지 확장시킨 것.
그간 하이틴 호러나 괴수 호러, 슬레셔 무비 등에 식상함을 느꼈던 관객들에게 영화 <폐가>는 실제 귀신들린 폐가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리얼리티를 100% 반영한 한국공포 영화의 새로운 시도로 무더위가 찌는 여름철, 이제껏 보지 못한 색다른 리얼 공포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귀신들린 집 <폐가>에서 원혼을 경험하다!
제작진 조차도 두려움에 떨게 한 소름 끼치는 실제 목격담!


실제 귀신들린 경기도의 한 폐가에서 촬영한 영화 <폐가>는 촬영 내내 기이한 현상에 시달려야 했다. 흔히 문이 저절로 닫힌다거나 혼자 움직이는 물건 등의 괴현상을 말하는 폴터가이스트 현상을 제작진들이 직접 경험한 것. <폐가>의 미술팀은 자신들이 세팅해 놓은 소품 위치가 자꾸 바뀐다며 불만을 토로했으나 현장에선 소품에 손댄 사람이 없었다고. 뿐만 아니라 제작진은 촬영하던 중 의도치 않게 카메라가 켜지거나 혹은 꺼지지 않는 일들이 자주 발생하고 후에 편집실에서 오작동된 카메라에 찍힌 영상을 확인해보면 노이즈만 잡혀 있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 외에도 배우 중 한 명은 폐가에서 원혼의 존재가 처음으로 드러나는 거울 깨지는 장면을 촬영하던 중에 애드립으로 카메라 각 안에 뛰어 들어갔다가 흰 블라우스를 입은 묘한 느낌의 여자와 정면으로 눈이 마주쳐 깜짝 놀랐는데 후에 확인해보니 당시 현장에는 흰 블라우스를 입은 스탭이 없었다며 소름 끼쳐 하기도 했다. 촬영 스탭들은 현장 스탭 중 한 명이었을 거라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촬영 중이었는데 화면에는 그 여자가 잡히지 않았던 것. 뿐만 아니라 여배우 중 한 명은 영화 속 다락방 장면을 찍을 당시 누군가 자길 보고 있자 바깥 난간에 서 있던 스탭이었을 거라 생각하고 지나쳤다. 하지만 다음날 밝은 곳에서 확인해보니, 당일 누군가가 보였던 창은 난간이 없는 쪽의 창이었다고. 가끔은 폐가의 주변 여건상 근처에서 들릴 리 없는 아이들의 찢어지는 듯한 비명 소리가 마치 바로 옆에서 소리 지르는 것처럼 들려 스탭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기도 했다. 게다가 촬영현장에 있던 녹음기사를 스탭은 물론 배우들까지도 원인 모를 두통과 고열, 어깨를 짓누르는 통증 등 이유 없이 아프거나 다치는 사람들이 속출하기도 했다. 이러한 사건들이 빈번이 발생하자 처음에는 공포 영화의 대박 기운이라며 웃어 넘겼던 스탭들도 실제 귀신이 목격되었다는 장소에서의 리얼한 촬영이었던 만큼 폐가에 서린 나쁜 기운이 작용한 게 아니냐며 촬영이 빨리 끝나기만을 기도할 정도였다고.

우리가 사는 곳 어디에나 폐가는 있다!
일상에 밀접해 더욱 소름 끼치는 공간, 폐가!


사람들의 일상과 가장 깊은 연관성을 지닌 공간을 꼽자면, 모든 사람들은 집을 떠올린다. 집은 이제까지 <장화, 홍련>, <주온>, <베스트셀러> 등의 많은 공포영화의 공간으로 사용되었다. 이 영화들은 사람들에게 가장 친근한 장소가 가장 무서운 장소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하여 관객들의 뇌리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것. 영화 <폐가> 역시 친숙한 집을 소재로 한 영화지만 그 기획의 출발선부터 다르다. 여타의 공포영화에서 배경으로 밖에 활용해내지 못했던 공간, 폐가를 영화 속 진정한 주인공으로 내세운 것이다.
최근 경찰이 추정한 폐가는 약 3만 5천여 채. 이는 도시를 기반으로 추정한 것으로 전국에 존재하는 폐가의 수는 헤아릴 수 없을 정도.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고 일상에 밀접해 있는 폐가는 사람이 살지 못하며, 그곳에 드나드는 사람마다 흉한 일을 당하여 버려둔 낡은 집을 말한다. 즉, 죽은 공간을 말하는 것. 그래서 영화 <폐가>는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폐가에 령(靈)의 존재라는 특별한 의미를 가미하였다. “영혼은 인적이 드물고 음습한 장소를 좋아하므로, 떠도는 영혼들은 폐가에 모여 살고 있다.” 라는 무속인들의 말처럼 폐가 속 령(靈)의 존재는 사람들에게 공포감을 주는 더할 나위 없는 요소인 셈. 동네에 폐가가 생기면 그 주변으로 자연스레 사람들의 인적이 끊겨 진원지를 알 수 없는 흉흉한 소문만이 나돈다. 폐가 자체가 실체를 확인할 수 없는 두려움의 대상이자 호기심의 공간으로 남는 것이다. 영화 <폐가>는 이러한 사람들의 마음 속 깊은 곳에 내재된 공포감과 호기심을 극대화하여 무드 만으로도 소름 끼치는 리얼 공포를 고스란히 스크린에 담아, 관습적으로 되풀이되어 왔던 기존 공포영화에 지친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제작진이 운영하는 쌍방향 블로그, 네티즌 사이에 화제를 일으키다!
<폐가> 블로그 위젯을 달아라! 리얼 공포를 실시간 업데이트하다!


리얼 호러 <폐가>는 개봉 전부터 영화 제작진이 실제로 운영하는 블로그를 통하여 폐가 캐스팅 과정에서부터 폐가 체험 당시 주의할 사항까지 올려 일반 네티즌들은 물론, 호러 마니아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폐가> 블로그는 영화의 주인공인 폐가를 찾아내기 위하여 강화도, 김포, 영종도 등등 전국 방방곡곡, 귀신이 나온다고 알려진 모든 폐가들을 꼼꼼히 돌아본 제작진의 흔적이 상세하게 담겨 있어 많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영화 <폐가>에 관한 자료뿐 아니라, 귀신들이 나오는 집들의 특징이나 폐가에서 조심해야 할 사항 등 실제 폐가에 관한 상세한 정보를 꾸준히 올려 일반 네티즌들과 호러 매니아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영화 홍보팀이 아닌, 영화 현장인 폐가를 제 집처럼 드나들던 영화 제작진이 직접 운영하는 만큼 블로그를 방문한 네티즌들에게 영화 촬영 현장의 생생함과 촬영 현장 폐가의 섬뜩한 아우라를 사실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것이다. 여기에 네티즌과 제작진이 쌍방향 소통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바로 <폐가> 블로그만의 독특한 위젯 덕분. <폐가> 소식 위젯을 블로거가 등록하면 실시간으로 영화 <폐가>의 업데이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말 그대로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리얼 공포를 고스란히 네티즌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것. 게다가 위젯을 통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확인한 네티즌들의 반응 역시 블로그에 그대로 올라와 관객과 제작진의 쌍방향 소통 역시 발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2010년 8월, 유일한 한국 공포 영화로 관객을 찾아갈 리얼 호러 <폐가>는 개봉 전부터 제작진의 블로그를 통해 생생한 공포감을 실시간으로 관객들에게 전달하며 개봉 전부터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한국 영화 사상 최초, 위령제 개최!
5시간 동안 실시간으로 폐가의 진짜 원혼이 생중계되다!


일반적인 한국 영화들이 개봉 전 제작보고회를 개최해 관객들에게 영화를 소개하는 것에 반해 영화 <폐가>는 관례적인 제작보고회 대신, 위령제를 개최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한국 영화 사상 최초로 실제 위령제를 진행했을 뿐만 아니라 판도라 TV(www.pandora.tv)를 통해 위령제의 생생한 현장을 실시간으로 중계한 것이다.
영화 <폐가>는 세트가 아닌 귀신이 나온다는 소문의 진짜 폐가에서 촬영한 리얼 호러. 영화 속의 섬뜩한 아우라를 형성할 완벽한 폐가를 위하여 2개월이 넘는 시간 동안 전국 방방곡곡을 뒤진 끝에 찾아낸 경기도 모처의 폐가는 촬영 초반부터 이상한 형체가 목격되었다거나 이유 없이 다치는 일이 발생하는 등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았었다. 폐가의 흉흉하고 섬뜩한 아우라는 화면에 담기엔 안성맞춤이었지만, 촬영을 하는 스탭들과 배우들에겐 크나큰 난관이었던 것. 다행히 심각한 사고 없이 촬영을 끝냈지만 제작진은 개봉을 앞두고 혹시나 있을지 모를 불상사를 걱정하여 위령제를 진행하기로 결정을 내렸다. 귀신들의 집인 폐가를 빌려 쓴 만큼 위령제를 통해 폐가의 원혼을 달래고 액땜을 하기로 한 것이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위령제 참관 이벤트에는 천 여명이 가까운 네티즌이 참가했을 뿐만 아니라 참가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진행된 국내 최초 ‘5시간 실시간 위령제 중계’ 역시 800여 명의 네티즌이 몰려드는 바람에 버퍼링 과부하로 중간에 음향이 안 들리는 에러가 발생하는 해프닝까지 발생하기도 했다. 평소 굿이나 무속적인 행사를 접해볼 기회가 없었던 네티즌들에게 5시간 동안 리얼하게 생중계되는 이번 위령제 중계는 새로운 이벤트로서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총 관람자수 약 10만명에 이르는 초대박을 기록했다.
실제 폐가에서의 촬영으로, 새로운 도전을 한 영화 <폐가>는 한국 영화 사상 최초로 위령제까지 개최해 생생한 공포의 현장으로 관객들을 초대하며 2010년 가장 기대되는 리얼 공포영화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전국 방방곡곡 6000km의 헌팅 여정, 50여 채의 폐가 중 주연을 찾아라!!
폐가 캐스팅을 위한 제작진의 땀과 노력!


관객들에게 진짜 리얼한 공포를 선사하는 영화 <폐가>는 리얼 호러인 만큼 기획 당시부터 촬영 장소의 분위기와 이미지가 가장 중요한 사안이었다. 영화 속 가장 중요한 주인공은 바로 촬영 장소인 폐가 그 자체 였던 것. 때문에 제작진은 2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전국 방방곡곡의 수많은 폐가들 중 온라인 폐가 체험 카페에 올라와 있는 정보와 각종 사전 조사를 통해 흉흉한 소문이 나도는 유명한 폐가 50여 채를 선별해 총 6000Km가 넘는 엄청난 헌팅 여정을 시작했다고. 그 중 가장 음산한 기운을 풍기던 세 곳이 유력후보로 떠올랐으나 제천의 늘봄 갈비와 영덕의 흉가는 공간의 협소함 때문에, 대전의 충일 여고는 학교라는 특색 때문에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 결국 서울과 경기권을 다시 둘러보던 중 기자촌 지역에서 두 채의 집이 묘하게 붙어 있는 폐가를 발견해 컨택을 시도했으나 전국적으로 폐가들이 빠르게 철거되면서 간신히 찾았던 기자촌 폐가 역시 철거를 당하게 되었다. 헌팅에 난항을 겪던 중 제작진은 지인으로부터 경기도에 10여 년째 아무도 가까이 가지 않는 유명한 폐가가 있다는 정보를 입수, 한걸음에 경기도로 달려갔다. 경기도의 폐가는 중앙 마당을 중심으로 4면에 공장, 창고, 기숙사, 사택 등의 음침한 건물로 구성되어 흡사 감옥을 연상시키는 기묘한 분위기인데다가 한 낮에도 공포감이 전해지는 음산한 아우라를 가지고 있었다. 들어설 때부터 이미 소름 끼치는 기괴한 분위기와 그로테스크한 첫 인상에 말문이 막혀 있던 제작진은 중앙 사택을 중심으로 싸인 괴괴한 정적까지 가세하자 더할 나위 없는 공포 무드에 전원 모두 만장일치로 촬영 장소로 확정 지었다고. 하지만 촬영 협조가 나지 않아 한동안 마음 고생하던 제작진은 삼고초려를 거쳐 폐가의 구체적 행정지명을 절대로 외부에 노출시키지 않겠다는 조건으로 간신히 촬영 허가를 받아내는 데 성공했다. 덕분에 영화 <폐가>에는 실제 귀신들린 폐가의 디테일을 100% 활용, 충무로의 그 어떤 미술팀도 창조할 수 없는 을씨년스러운 공포 아우라와 언제 어디서 어떤 존재가 튀어나온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흉흉하고 음산한 느낌까지 고스란히 화면 안에 담아 낼 수 있었다.

진짜 공포를 경험할 사람을 찾아라!!
오디션에 얽힌 <폐가> 출연 배우들의 특별한 인연!


한국 공포 영화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실감나는 공포를 연출하고자 했던 제작진은 그 공포의 리얼함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이미지가 고정된 기존 배우 대신 연기력을 갖춘 참신한 신인 배우를 찾아 헤맸다. 하지만 한 달이 넘는 기간 동안 100여 명의 배우들을 오디션 보면서도 영화 속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해 낼 수 있는 배우를 찾지 못해 캐스팅에 난항을 겪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100여 명의 경쟁자를 뚫고 눈에 띄는 패기와 열정, 게다가 신인답지 않은 완숙한 연기력까지 겸비한 신경선을 캐스팅하는데 성공했다. 영화의 컨셉상 2 달여 동안 실제 폐가에서 지내야 하는 만큼 친분이 있는 배우들을 캐스팅하는 게 유리하다고 판단한 제작진은 ‘완수' 역의 신경선을 통해 함께 극단에서 활동하는 윤이나, 이화정, 현태호를 소개받고 월등한 연기력에 바로 캐스팅을 결정지었다. 그 후 추가 오디션을 통해 남은 두 명의 배우를 찾던 제작진은 고심 끝에 우람 역의 전인걸과 지영 역의 신소율까지 캐스팅 할 수 있었다. 그런데 우연인지 필연인지 리딩 미팅으로 처음 만난 자리에서 전인걸이 신경선과 죽마고우라는 사실과 신소율이 규석 역의 현태호와 선후배라는 사실이 밝혀져 배우들은 물론 스탭들 조차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다고. 덕분에 여섯 명의 배우들은 2 달 여간의 촬영기간 내내 귀신들린 폐가에서 합숙하며 90% 이상 나이트 촬영이 진행되는 강행군 속에서도 그 어떤 촬영 현장의 배우들보다 돈독한 팀웍을 자랑했다고. 하룻밤 사이에 벌어지는 일을 다룬 영화의 스토리상 여섯 명의 배우들은 사실적인 공포감을 살리기 위해 실제로 폐가에서 살다시피 했음은 물론 중요한 장면에서는 공포감을 느껴야 하는 배우를 제외한 나머지 배우들이 제작진과 의논해 마치 몰래 카메라처럼 실제 같은 상황을 연출해 극도로 사실적인 공포 장면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덕분에 귀신이 도운 듯한 특별한 인연으로 촬영을 시작한 영화 <폐가>는 제작진의 바람대로 배우들 간의 환상적인 호흡이 어우러져 한국 영화 사상 다시 볼 수 없는 리얼 공포를 완성해냈다.

실제 존재하는 폐가 체험단!
그들의 인터뷰로 더욱 실감나는 공포 탄생!


<폐가> 제작진들은 영화의 기획단계부터 영화의 주인공인 폐가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오래된 문서와 인터넷 등을 이용, 수많은 사전 조사를 진행했다. 특히 실제 온라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폐가 체험 동호회들을 통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동호회 회원들은 “귀신이 정말 있는 걸까?”라는 궁금증 같은 죽은 자들의 공간인 폐가에 대한 호기심과 무서움, 두려움에 대한 자신의 모습을 시험해 보고 싶어 폐가 체험을 한다고 했다. 그래서 처음에는 단순한 호기심과 호기로 시작했던 활동들이 실제 폐가 체험을 하면서 빙의 현상을 목격하거나 이상한 소리를 듣고 사진에 찍힌 알 수 없는 형체들을 경험하면서 폐가가 주는 오싹하고 섬뜩한 공포감을 느끼지만 이를 즐긴다고. 또한 이들은 폐가 체험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과 함께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혼자 들어가 폐가가 주는 공포감을 느끼는 것이라 했다. 이러한 제작진은 이들의 모습을 놓치지 않고 영화 <폐가> 안에 담아냈다. 폐가를 찾아가기 위해 체험단과 촬영팀이 주민들에게 묻는 장면이나 늦은 밤 게임을 하듯 홀로 폐가를 체험하고 나오는 장면, 빙의가 들리는 모습 등이 바로 그것. 폐가 체험 동호회 전국 네티즌 연합회 이동욱 회장은 “<폐가>의 예고편 중 폐가를 찾기 위해 사람들에게 물어 보는 장면이 가장 인상 깊었는데 이는 내가 실제 폐가를 찾아 다닐 때 하는 모습들과 너무 닮아서 그런 것 같다.”라고 했다. 이처럼 폐가 체험 동호회와의 세밀한 사전 조사를 통해 영화 <폐가>는 실제 폐가 체험단의 모습을 그대로 담고 경기도에 위치한 실제 폐가에서 촬영, 이를 바탕으로 리얼 호러라는 장르에 맞게 색다른 공포 영화를 기다린 관객들에게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생생한 공포를 전달할 예정이다.



(총 41명 참여)
codger
블레어윗치보다 더 재미없군     
2011-05-12 17:21
delphi04
왠만하면 글안쓰려고했는데 글쓰려고 로그인까지 했네요.
한마디로 비추입니다.
영화시간도 1시간가량되나.. 짧고 굵지않을까 기대했는데
짧고 가늡니다.
뭔가 나올까? 나올까? 기대하게 만드는 장면도없고...
연기자들 전부다 연기가 발연기더군요
너무 어설프고 긴장감도 없고
뭔가 나오긴 커녕
나올까? 나올까? 기대라도 억지로 하면 뭐합니까..
그러다가 영화가 끝나는데....

    
2010-12-11 18:50
bluesong20
다큐처럼 진짜 같은 느낌~     
2010-09-09 23:16
lovingu12
참...;;     
2010-09-04 20:28
yuhee3601
기대됩니다.     
2010-09-02 03:11
audwh
;;;;;;;;;;;     
2010-08-31 23:09
brevin1
실망스럽습니다     
2010-08-31 15:31
dlagpd
아..ㅠ.ㅠ 페이크다큐라는 걸 너무나도 다 드러내서 별로 였음....     
2010-08-30 19:27
youha73
기대해 볼께요!     
2010-08-28 20:45
kgbagency
예상외로 공포가 괘안턴데...기대안했더니 볼만하더라     
2010-08-2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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