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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미안해(2011)
제작사 : KAFA FILIMS / 배급사 : CJ 엔터테인먼트
공식홈페이지 : http://www.kafafilms.com

태어나서 미안해 예고편

재미있겠다 보고 싶다~ ★★★★☆  acnzel 12.03.12
넘 재미있는 최고의 영화이며 많은 여운이 남는 영화!!! ★★☆  cjdgns7894 12.03.09



대책없는 찌질 3인방!
2012년, 루저들의 20대 청춘을 말하다!


2012년, 청춘들은 아프다! 어느새 그들을 호칭하는 ‘88만원 세대’, ‘아프니까 청춘이다’ 등의 표현이 이들을 대변하고 있다. 1등만이 독식하는 현실 속에서 그 이면의 청춘들의 모습은 과연 어떨까?
여기 조금 빗나가 보이지만 청춘이란 같은 이름으로 동 시간을 살고 있는, 조금은 다른 이들이 있다.
절름발이 주안(임준식 분), 푸른 몽고반점의 요다(임채선 분), 커트 코베인을 동경하는 노란 머리 덕정(김상호 분)은 현실과 이상의 경계에서 불확실한 미래를 향해 오늘을 아슬아슬하게 살아가고 그들만의 삶을 처절히 이어나간다. 과연 루저들의 20대는 어떤 삶일까? 그들은 무엇을 꿈꾸며 어떤 방식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일까? 감독은 이들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와 이들의 미래를 향한 질주를 밝은 느낌으로 담으려 노력했다.

2012년판 신개념 컬트무비는 바로 이런 것! 독특함을 즐겨라!

2011년, 제 1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당시 버라이어티지의 영화평론가인 러셀 에드워드는 <태어나서 미안해>를 보고 ‘변덕스러운 유머와 꽤 그럴 듯 연출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며 ‘나약한 인간의 존재에 대한 최영석 감독의 날카롭지만 애정어린 시선과 밝게 보고자 하는 노력이 강점이다’라는 호평을 전했다.
2012년판 ‘신개념 컬트무비’라 불리워도 좋을 만한 이번 작품은 모두가 1등만을 부르짖는 21세기 청춘들을 향해 ‘루저들의 청춘 반란’을 외치며 누구의 시선도 아랑곳하지 않는 그들만의 삶을 조명했다. 때문에 극의 독특한 전개와 개성있는 캐릭터 3인방의 그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독창적인 시각으로 세상바라보기, 그들만의 재미를 쫓아가는 카메라 워크가 신선함을 전한다. 일반적인 시선으로 영화를 바라본다면 꽤 낯설게 다가설 수 있는 이들의 모습은 비단, 영화 속이 아닌 세상 속에서도 존재하고 있음을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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