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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벽(2011, The Mural / 画壁)
배급사 : (주)영화사 폴
수입사 : (주)소나무픽쳐스 /

화벽 예고편

순수한 사랑의 느낌을 주는 로맨틱 판타지 ★★★☆  codger 15.06.11
뭐지?? 그래도 일장춘몽.. 화접몽.. 엔딩크레딧으로 X2 ★★★  uuiihh 12.10.15
기대됩니다 ★★★☆  shee6363 12.10.10



중국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한
최고의 제작진이 만들어낸 <천녀유혼>, <화피>를 잇는 무협 판타지 로맨스!


1987년 ‘정소동’ 감독이 연출한 <천녀유혼>은 중국을 대표하는 판타지 멜로로 기억되며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들의 뇌리에 깊게 남아있는 작품이다. 어리버리하면서도 순수한 매력을 지닌 ‘영채신’역을 맡은 ‘장국영’과 나무요괴에게 갇혀 사람들의 정기를 모아야만 하는 귀신 ‘섭소천’ 역을 맡은 ‘왕조현’이 펼치는 안타까우면서도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는 이제 중국 판타지 멜로의 고전이 되어버렸다. 또한 이 뒤를 이어 중국 문언체 전기 소설 걸작 중 하나인 [요재지이]의 [화피 – 사람 가죽 탈편]을 바탕으로 만든 <화피>도 인간과 요괴의 이뤄질 수 없는 애틋한 사랑을 소재로 하여 관객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화벽>은 이러한 무협 판타지 로맨스의 계보를 잇는 작품으로 선녀와 인간의 이뤄질 수 없는 애절한 사랑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화피>를 통해 이미 중국 무협 판타지 로맨스의 진수를 보여준 바 있는 ‘진가상’ 감독은 오로지 여성들만 살 수 있는 아름다운 천계를 배경으로 하여 벌어지는 환상적인 이야기를 탁월한 연출을 통해 한 층 더 업그레이드된 무협 판타지 로맨스를 선사한다. 또한 세계적인 거장 ‘허우 샤오시엔’ 감독의 ‘영감의 동지’로 통하는 ‘리판빙’ 촬영감독은 <화벽>에서 우연히 그림 속으로 들어가게 된 선비 ‘주효렴’과 여선들을 관리하는 ‘작약’ 그리고 ‘주효렴’을 최초로 무릉도원으로 안내한 ‘무단’ 이 세 명의 아슬아슬한 삼각관계를 아름다우면서도 몽환적인 화면으로 담아내었다. 뿐만 아니라 무릉도원에서 천상의 아름다움을 지닌 선녀들과 우연히 이 세계로 빠져들게 된 남성들간의 사랑이야기는 남성들의 판타지를 충분히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트랜스포머 3>의 제작진의 참여로 재현된 환상적인 천상낙원의 모습까지 어우러져 <화벽>은 중국 무협 판타지 로맨스의 새로운 역사를 쓸 기념비적인 작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수준 높은 걸작으로 평가받는 중국 8대 기서 [요재지이]
신비로운 고전의 매혹적인 세계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탄생시키다!


[요재지이]는 [삼국지연의], [수호전] 등과 함께 손꼽히는 중국의 8대 기서 중의 하나로 저자는 ‘포송령’이다. ‘요재’는 저자인 ‘포송령’의 서재 이름으로 책 제목은 ‘요재’가 기록한 기이한 이야기라는 뜻이다. 오랜 기간에 걸쳐 집필한 것이며, 모든 작품이 신선∙나찰∙여우∙야차∙유령∙아수라∙늑대∙귀신∙둔갑요괴∙도깨비나 괴물 같은 환상적인 존재에 관한 이야기이며, 대부분 민간 이야기에서 취재한 것들이다. 특히 요괴와 인간과의 우정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이야기가 중심이 된 [요재지이]는 역사상 가장 훌륭한 문언소설로 평가 받으며 현대에도 대부분의 중국인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이야기이다. [요재지이]는 괴이의 세계와 인간의 세계가 교착한 새로운 세계가 아름답게 전개되어 현실을 그린 소설에서는 맛볼 수 없는 인간의 참다움과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며, 중국의 괴이 문학 중에서 예술적 향기가 높은 걸작으로 평가 받는다. <화벽>은 이러한 수준 높은 문학 작품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요재지이]의 다양한 에피소드 중에서도 ‘화벽-벽화 속 미인’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탄생시켰다. 소설의 원작에서 중심이 되는 인물이 ‘주효렴’에 국한되었던 것에 비해 영화는 상상력을 더하여 금남의 구역인 선계를 탄생시켰고, 여기에 아름다운 외모와 더불어 각양각색의 매력을 지닌 선녀 캐릭터들을 배치하여 <화벽>만의 새로운 매력을 창조해내었다. 뿐만 아니라 소설에서는 오직 상상할 수 만 있었던 벽화 속 아름다운 세계를 재현한 컴퓨터 그래픽과 여기에 인간과 선녀의 애틋한 사랑이야기를 추가하여 작품성까지 더하였다. 원작의 작품성뿐만 아니라 영화적 재미도 놓치지 않고 있는 <화벽>을 주목해보도록 하자.

중국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여배우들 총출동!!!
거대한 스크린을 사로잡는 여선들의 향연!


<화벽>에 등장하는 아름다운 선녀들 중에서 가장 먼저 남성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이들은 바로 ‘작약’과 ‘무단’일 것이다. 이들은 모두 선비 ‘주효렴’과 사랑에 빠지면서, 각자 사랑에 대한 다른 태도를 보인다. ‘무단’은 처음 ‘주효렴’을 그림 속 세계로 안내 하는 장본인이다. 인간 세상에 궁금한 것이 많았던 ‘무단’은 낯선 곳에서 만난 ‘주효렴’을 보고 금세 사랑에 빠지게 된다. ‘무단’은 순수하고 호기심이 많아서 어린아이 같아 보이기도 하지만 ‘주효렴’을 위해 자신의 목숨까지 내걸 정도로 그를 일편단심으로 사랑하는 강인한 내면을 지닌 여성이기도 하다. 한편 ‘작약’은 천계를 지배하는 ‘여왕’이 총애하는 선녀로 천상계의 선녀들을 엄격히 관리하고 있다. 다른 선녀들은 ‘작약’을 냉정하고 철두철미한 여자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그 내면에는 사람들에게 쉽사리 다가가지 못하고 여린 일면을 감추고 있는 천상 여자이다. ‘주효렴’은 우연히 그녀의 방에 몰래 숨어서 그녀의 혼잣말을 듣다가 그녀와 사랑에 빠지게 되고, ‘작약’도 어느새 ‘주효렴’에게 점점 빠져들게 된다. 도도해 보이지만 여린 ‘작약’과 순수하면서도 호기심 많은 ‘무단’, 이 두 선녀는 상반된 매력으로 남성 관객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화벽>에서 등장하는 수많은 선녀 중에서도 놓칠 수 없는 명품 조연들이 등장하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주목할만한 조연은 바로 ‘취죽’과 ‘운매’이다. ‘무단’의 절친한 친구인 ‘취죽’은 자신의 친구를 위해 동분서주하는 인물로 여러 번 ‘주효렴’을 위기에서 구해준 인물이다. ‘취죽’은 ‘주효렴’이 자신을 아내로 지목하자 결혼하기 싫다면서 도망가려고 하는 천방지축이지만, 친구의 부탁을 위해서는 물불 가리지 않고 뛰어드는 의리파이면서 동시에 쾌활한 성격으로 극 중에 생기를 불어넣는 분위기 메이커이다. 한편 ‘운매’는 영화 초반 자신의 정인을 잃고 슬퍼하다가 도적 ‘맹용담’에게 신부로 지목을 받지만, 사랑하지 않는 남자와의 관계를 거부하다가 그에게 버림받는다. 그러한 ‘운매’의 모습을 본 ‘주효렴’의 하인이 그녀를 구해주고, ‘운매’는 자신을 아껴주고 조심스레 대하는 그의 모습에 점점 빠져들게 된다. <화벽>에서 ‘취죽’과 ‘운매’는 이처럼 각기 다른 매력의 소유자인 4명의 히로인이 등장하는 <화벽>은 관객들로 하여금 다양한 캐릭터들을 보는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화벽>을 완성하기 위해 최고의 스태프들이 하나로 모였다!
각 분야 최정상의 스태프들이 만들어낸 초호화 무협 판타지!


<화벽>에서 의상을 담당하고 있는 ‘오보령’은 다수의 중국 영화에서 의상을 담당해온 베테랑이다.
<화피>(2008), <천녀유혼>(2010) 등 수많은 중국 무협 블록버스터 의상 디자인을 담당해온 ‘오보령’은 <화벽>의 위해 여러 가지 의상의 디자인을 거치는 등 영화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오보령’은 이미 ‘진가상’ 감독의 전작 <화피>에 이어 다시 한번 감독과 손을 잡고 전보다 더 큰 스케일과 감각을 뽐내며 <화벽>에서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오보령’은 이번 작품에서 의상을 제작할 당시 빛을 모티브로 하여 <화벽>에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들의 의상을 모두 직접 디자인 하였다고 한다. 그 덕택에 ‘작약’, ‘무단’, ‘취죽’, ‘운매’ 등 영화에 등장하는 선녀의 모습들은 캐릭터에 따른 각자의 특색이 드러나면서도 동시에 하늘하늘하면서도 우아한 천계의 선녀 느낌을 확실히 살려주는 특색 있는 의상을 입고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 이러한 그녀의 출중한 실력으로 그녀는 <화벽>을 통해 제 31회 홍콩 금상장 영화제에서 의상&메이크업상을 수상하며 타고난 감각을 인정받았다. 이뿐만 아니라 <화벽>에는 중국 영화계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스태프들의 참여로 주목을 받았다. 대만 금마장 영화제의 4회 수상에 빛나는 ‘리판빙’ 촬영 감독은 ‘왕가위’, ‘허우 샤오시엔’, ‘고레에다 히로카즈’ 등 세계적인 명성을 누리고 있는 감독들과 작업을 해온 베테랑 촬영 감독이다. 다양한 감독들과의 작업을 뿐만 아니라 수많은 상업 영화에도 참여해오며 풍부한 경험을 자랑하는 ‘리판빙’ 촬영 감독은 다시 한번 자신의 장기를 발휘하여, 영화 속 환상적인 선계의 모습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선녀와 세 명의 남자 사이에서 벌어지는 거대한 판타지를 유려한 영상미로 재현해내었다. 여기에 ‘유키 구라모토’와 함께 일본의 뉴에이지 음악계를 이끌어나가는 피아니스트 ‘후지와라 이쿠로’가 <화벽>의 음악을 맡아 환상적인 피아노 선율로 아름다운 판타지 세계에 대한 몰입도를 더욱 더 높였으며, <트랜스포머 3>의 시각효과 팀의 참여로 재현된 놀라운 천상계와 지옥의 모습을 <화벽>을 한 층 더 완성도 높은 무협 판타지 로맨스로 끌어올렸다.

촬영 당시 연인 사이였던 ‘손려’, ‘덩차오’ 부부!
연기의 몰입도를 높이는 두 부부의 환상적인 연기 호흡!


중국 4대 천후이자 천재 여배우란 호칭을 얻으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손려’와 중국을 대표하는 흥행 배우로 입지를 다진 ‘등초’의 만남은 무엇보다도 <화벽>을 주목할 수 밖에 없는 가장 큰 이유이다. 실제로 연인 사이일 때 <화벽>에 출연한 이 두 사람은 영화에서 서로 사랑에 빠지는 역할로 출연하여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손려’와 ‘덩차오’, 이 두 사람은 2005년 드라마 ‘행복상화아일양’을 통해 처음 만났고, 이후 만남을 통해 사랑을 쌓아가던 중, 2006년부터 공식적으로 교제를 인정하였고 5년 뒤 결혼에 골인하였다. <화벽>에서 ‘주효렴’을 맡은 배우 ‘덩차오’는 처음 대본을 받아들였을 당시, 따로 영화에 출연할까 생각을 하기도 했지만, 자신들의 관계와 성격이 극중 배역과 비슷한 것을 보고 흔쾌히 받아들였다고 말했을 정도로 역할에 대한 강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화벽>에서 천계를 다스리는 ‘여왕’의 두터운 신임을 얻는 선녀 ‘작약’은 딱딱하고 냉철해 보이는 인물이다. 그렇지만 그녀는 다른 선녀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그녀들에게 다가서지 못하는 자신의 모습을 홀로 탓하는 연약한 여인이기도 하다. 고지식한 ‘주효렴’은 우연히 벽화 속의 세계로 들어온 뒤, ‘작약’의 방에 몰래 숨게 되어 우연히 그녀의 혼잣말을 듣게 된다. 이를 계기로 하여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마음을 키우게 된다. 실제 연인이 연기한 덕분에 관객들은 영화 속 ‘작약’과 ‘주효렴’에 영화 속 역할에 대한 몰입도를 한층 더 높이고 있다. 실제로 이들 부부는 촬영장에서 알콩달콩한 애정을 과시하면서 스태프들과 다른 배우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샀다는 후문. 또한 두 사람은 일본 뉴에이지의 거장 ‘후지와라 이쿠로’가 작곡한 동명의 주제곡 ‘화벽’을 함께 부르면서 부부로서의 애정을 과시하기도 하였다.



(총 1명 참여)
codger
주효렴 귀엽군     
2015-06-11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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