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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이벤트(2011, A Happy Event)
제작사 : Mandarin Films, Gaumont / 배급사 : (주)마운틴픽쳐스
수입사 : (주)더블앤조이 픽쳐스 / 공식홈페이지 : http://www.facebook.com/doubleenjoy.movie

해피 이벤트 예고편

[리뷰] 직설과 역설의 공존, 그것이 인생 (오락성 7 작품성 7) 13.04.26
너무 기대가 큽니다. ★★★  twdus1 13.05.20
연애, 임신, 결혼까지 현실적이어서 괜찮게 봤다. ★★★★  everfree05 13.05.08
기대가 됩니다.보고싶네요 ★★★  shin5863 13.05.08



<우리도 사랑일까><블루 발렌타인>의 감성을 잇는 트루 로맨스
사랑이 현실과 마주했을 때, 감당해내야 할 모든 것들!


영화 감독 지망생 니콜라스와 사랑에 빠진 바바라가 사랑에 충만한 나머지 그의 아이를 갖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가감 없이 현실적으로 담아낸 영화 <해피 이벤트>는 아무도 경고하지 않았던 ‘결혼’의 이면을 바라봄으로써, 사랑의 환상과 현실을 되짚어볼 기회를 관객들에 선사한다. 이는 현실 속 사랑의 모습을 섬세하게 묘사해내며 관객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았던 영화 <블루 발렌타인>과 <우리도 사랑일까>를 잇는 명품 로맨스 영화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해피 이벤트>가 단순히 두 영화의 감성을 이어받는데 그치지 않고, 미처 전작들이 조명하지 못했던 부분들까지 캐치해내며 이야기를 확장하고 있어 더욱 주목할 만하다. <블루 발렌타인>과 <우리도 사랑일까> 속 주인공들의 ‘그 이후’라고 볼 수 있을 <해피 이벤트>는 현실의 무게 앞에 흔들리기 시작하는 사랑 때문에 휘청거리는 남녀의 관계에서 벗어나, 부모가 되는 과정을 통해 인간으로써 성숙해가는 과정을 보다 리얼하게 담아냈다. 개인으로 살아가던 남녀가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우리’가 되고 ‘부모’가 되어 진정한 ‘가정’을 이루기까지 겪어야 하는 복합적인 감정들은 미혼 남녀에겐 사랑과 결혼에 대해 깊이 있는 사고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그리고 기혼자들에겐 공감을 통한 반성과 치유가 가능한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프랑스 대표적 여성작가 ‘엘리에트 아베카시스’의 베스트셀러 각색화!
사랑의 본질을 인지하게 되는 과정을 담다!


27살의 어린 나이로 첫 소설 [쿰란]을 발표한 엘리에트 아베카시스는 이후 대담한 발상과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프랑스의 대표적인 여성작가로 급부상했다. 그녀가 발표한 소설 중에서도 단연 베스트셀러로 손꼽히고 있는 [행복한 사건]은 여성의 심리 묘사가 탁월하다는 점에서 문단과 독자 사이에 큰 호평을 이끌어냈다. 소설가 권지예는 이 소설을 두고 “사랑의 본질에 대한 보고서”라고 표현한 바 있는데, 작가 개인의 경험을 토대로 그려진 이 이야기는 여자가 아이를 낳고 엄마로서의 정체성을 갖기까지의 과정을 설득력 있게 그려낸다. 엄마가 된다는 기쁨이나 환희에 대한 단순한 토로가 아니라, 아기의 탄생이라는 사건에 지극히 이성적으로 접근하면서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사랑의 본질을 인지하게 되는 과정을 진지하게 담아내고 있다. 바로 이러한 책의 특성이 수많은 여성들의 공감뿐만 아니라, 결혼을 앞둔 남성들에게도 호응을 이끌어내며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영화 <해피 이벤트>는 이러한 점들에 주목, 완벽한 사랑의 순간에 기적 같이 찾아온 순간들을 포착함으로써 사랑이 현실과 마주했을 때 우리 모두가 감당해내야만 하는 것들에 대해 보다 솔직하게 이야기 한다. 그리고 이를 통해 세대와 연령, 그리고 성별을 불문하고 모두가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수작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아기기린 자라파> ‘레미 베잔송’ 감독, 실제 연인과 함께 시나리오 각색!
보다 리얼하고 완성도 높은 로맨스의 탄생!


영화 <해피 이벤트>의 프로듀서는 엘리에트 아베카시스의 소설을 영화화 하기 위해, 이를 각색해줄 아이가 있는 여자 감독을 찾고 있었다. 그러던 중 레미 베잔송 감독에게 소설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소설을 읽어줄 것을 권했고, 이것을 기회로 레미 감독은 재미있는 제안을 했다. 철저히 여성의 입장에서 쓰여진 책이지만, 이를 각색하는 것은 되려 본인과 같이 아이가 없는 남자 감독이 연출을 맡는 것이 좋겠다는 것. 그리고 또 한가지 제안은 감독의 오랜 연인인 바네사 포털과 각색 작업을 함께 하고 싶다는 것이었다. 전 작품인 <당신 삶의 첫 번째 휴일> 역시 바네사의 조언을 토대로 작업한 만큼 분명 시나리오 작업에 큰 도움이 될 거라고 확신한 레미 감독은 소설을 영화화하면서 여성의 이야기가 커플의 이야기가 될 수 있도록 작업했다. 한 커플이 부모가 되고 가정을 만들어나가는 과정을 그리고 싶었다고 밝힌 것처럼, 레미와 바네사는 연인의 입장에서 그들의 미래를 상상해나갔고, 바로 그것이 영화 <해피 이벤트>를 완성도 높은 로맨스로 만드는데 큰 장점으로 작용되었다. 특히 바바라와 니콜라스 커플을 통해 출산이란 일생의 큰 경험을 하며 남녀의 변화와 반응이 얼마나 그리고 어떻게 다른지 섬세하게 묘사해낸다. 덕분에 남녀의 공감도가 높아진 것은 물론, 아이를 낳은 후 부모를 이해하게 되는 바바라의 모습에서 한 개인이 성숙하게 되는 얼마나 큰 계기인지, 그로써 가족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

프랑스가 주목하고 있는 배우들 ‘루이즈 보르고앙 & 피오 마르마이’
두 배우가 선사할 자연스럽고도 깊이 있는 연기


‘결혼으로 완성될 완벽한 사랑’을 꿈꾸던 한 커플이 예기치 못한 사건들과 마주하며 사랑의 의미를 되짚어 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 <해피 이벤트>는 사랑이 현실과 마주하는 순간을 섬세하게 담아냈다는 점에서 <블루 발렌타인>과 <우리도 사랑일까>의 감성을 이을 명품 로맨스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 주인공으로 열연을 펼친 루이즈 보르고앙과 피오 마르마이는 수려한 외모만큼이나 뛰어난 연기력을 겸비한, 프랑스에서 가장 주목하고 있는 배우들로 손꼽히고 있다. 특별히 루이즈 보르고앙과 같은 경우 프랑스의 거장 감독 뤽 베송이 한 눈에 그녀의 매력을 발견, 본인의 영화 <블랑섹의 기이한 모험> 주인공으로 발탁해 눈길을 끈 바 있다. 피오 마르마이는 <시작은 키스!>에서 오드리 토투의 남편으로 등장, 짧은 분량이지만 깊이 있는 매력으로 국내 관객들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신예답지 않은 깊이 있는 연기력이 인상적인 두 배우가 주연한 현실 공감 로맨스 <해피 이벤트>에서 루이즈 보르고앙과 피오 마르마이는 현실로 인해 부식되어 가는 사랑으로 인한 불안감을 밀도 있게 연기해내며 자국 개봉 당시 “영민한 시나리오를 실현할 감동적인 등장 인물들에게 생명력을 불어넣는 완벽한 캐스팅(Filmactu, Pierre Delorme)”라는 최고의 극찬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토론토영화제와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주목한 화제작
“더 이상 지체 없이 꼭 봐야 할, 멋지고 훌륭한 이벤트”


프랑스를 대표하는 여성 작가로써, 세계적으로 능력을 인정받으며 명실상부한 베스트셀러 작가로 칭송 받고 있는 엘리에트 아베카시스의 소설 [행복한 사건]을 각색해 주목 받기 시작한 영화 <해피 이벤트>가 그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제 35회 토론토영화제 갈라 섹션에 초청 상영됐다. 상영 당시 진솔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억지스럽지 않게 공감대를 형성시키는 것은 물론 이를 따뜻하고 유쾌한 시선으로 풀어낸 점에 대해 호평이 끊이지 않았는데, 프랑스의 평론가 질 보티노는 영화에 대해 “더 이상 지체 없이 꼭 봐야 할, 멋지고 훌륭한 이벤트”라고 칭송했다.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역시 제 1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와 제 4회 씨네큐브 예술영화 프리미어 페스티벌에서 두 차례 상영되었는데 이후, 여성관객들로부터 큰 호평이 이어지고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날로 더해지고 있다. “미혼이든 기혼이든 영화 <해피 이벤트>는 여성 분들이라면 꽤 공감할 수 있는 영화가 아닐까 싶다. 누구나 한번쯤은 부딪칠 수 있는 이야기를 다뤘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든다(네이버ID:lamia77)”, “여자는 행복할 때, 불행할 때, 그것이 언제부터 시작이었는지 생각해보는 습관이 있다. 이 영화는 모든 것이 공감이었다(네이버ID:martinar)”, “영화가 담은 건 그 ‘일련의 삶의 과정’들이다. 모두가 힘들다고 하지만 키우는 동안 내 보물이 되고, 같이한 소중한 순간이 되며, 또 울고 싶고 뛰쳐나오고 싶은 순간들까지, 결국엔 모두 내 인생의 ‘해피 이벤트’가 되어버리는 그 순간을 담아냈다(네이버ID:kaminari2002)”, “<해피 이벤트>가 끝까지 그래도 즐겁게 웃을 수 있는 이유는 우리가 항상 봐오고 겪어왔던 모습이고 그 모습에 대한 정답은 그 누구도 어렵지 않게 알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네이버ID:tzan20)” 이렇게 현실적인 공감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블루 발렌타인>, <우리도 사랑일까>를 이을 수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영화 <해피 이벤트>는 오는 4월 25일 개봉 예정이다.

작가의 경험에서 시작된 ‘happy event’에 대한 모든 것!

대담한 발상과 신학과 고고학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쿰란], [살인에 관한 형이상학적 고찰] 등을 집필하며 프랑스를 대표하는 세계적 작가로 발돋움한 엘리에트 아베카시스의 소설 [행복한 사건]은 임신이라는 ‘행복하고도 불행한 사건’을 마주한 한 여성의 복잡한 심경을 솔직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전작들과 달리 자전적 색채가 강한 이 소설은 실제 엘리어트 아베카시스의 경험에서 시작되었다. 그녀는 그 경험에 대해 이렇게 서술하고 있다. ‘그 애는 내 삶을 뒤흔들어놓았다. 그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 애는 그냥 아기였을 뿐이다. 그 애는 나를 꼼짝 못하게 몰아세웠고, 내 모든 한계를 넘어서게 했다. 그 애 때문에 나는 절대성과 직면했다. 절대적 포기, 절대적 애정, 절대적 희생과 맞닥뜨렸던 것이다. 레아는 나를 붕괴시켰고, 나를 낳았다. 나는 그 애의 딸이었다. 그때부터 나는 그 애의 피조물이었다’ 이러한 서술은 그녀가 엄마가 되면서 느껴야 했던 열정적 사랑과 인내심의 한계 같은 상반된 감정들이 동시에 일어나는 상황들을 적나라하게 표출한다. 실제 출산을 앞두고 있거나, 출산 후 육아를 시작한 여성들은 내외적으로 나타나는 변화로 인해 큰 혼란을 겪게 된다. 신체의 변화에 따라 자아 정체성에 대한 혼란이 일고, 관심사가 바뀌고, 이로 인해 인간 관계에서 역시 변화가 온다. 그리고 이 모든 변화들은 남편과의 관계 역시 뒤틀어버린다. 이는 곧 접해왔던 모든 것들에 새로운 정의가 필요하다는 뜻으로 직결된다. 문제는 위의 변화들로부터 파생되는 혼란스러운 감정들이 강한 모성애와 함께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것들임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여성들이 이에 죄의식을 느끼고 이를 숨기고 있다는 점이다. 바로 이렇게 암묵적으로 금기 시 되어왔던 임신과 출산에 따른 여성들의 비밀스런 변화에 대해 놀랄 만큼 사실적으로 풀어내고 있는 이 소설은 아이를 가진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이를 통해 어떻게 부모가 될 준비를 해야 하는지 생각하게 한다. 그리고 바로 이러한 소설을 여성의 이야기에서 커플의 이야기로 각색한 영화 <해피 이벤트>는 위의 주제에서 더 나아가 결혼을 통해 가정을 만들어나가는 과정이 한 사람을 얼마나 성숙하게 하고, 또한 그것이 얼마나 의미 깊은 일인지를 따뜻하고 유쾌한 시선으로 이야기한다.

이혼한 부부의 25%가 아이를 낳은 직후 이혼?!

<해피 이벤트>의 시나리오를 공동 작업한 레미 베잔송 감독과 그의 연인인 바네사 포털은 소설 각색을 위한 자료를 검색하던 중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한다. 프랑스의 조사 기관인 INESS에 따르면 이혼한 부부의 25%가 첫 아이를 낳은 직후에 이혼을 한다는 사실인데, 이들은 이러한 깜짝 놀랄만한 수치에 주목했다. 소설 속에서 역시 주인공인 바바라가 육아 과정에서 남편인 니콜라스와 수없이 마찰을 일으키는데, 이는 영화 속에서 “레아가 인생의 전부였고, 가장 소중했고, 나머지는 관심도 없었다. 레아와 함께면 행복했고, 우린 하나가 됐다. 완전한 사랑의 순간들. 반대로 니콜라스와는 멀어졌다. 두 개로 분리된 대륙 같았다”라고 표현되기도 한다. 이처럼 두 사람은 여성의 시점과 관점으로 쓰여있던 소설을 부부의 시점으로 확장, 아이를 낳은 이후 변해가는 커플의 모습과 이를 바탕으로 성장해가는 두 사람의 모습을 효과적으로 영상화했다. 이는 궁극적으로 누구나가 미래에 겪어야 하거나 혹은 과거에 겪었을 일들이라는 점에서 세대와 연령 불문 공감대를 형성시키고, 진정한 사랑과 가정의 의미를 되짚어보도록 한다.

결혼에 대한 경험이 전무한 배우들의 캐스팅 비화!

시나리오를 작업할 때, 캐릭터 구축에 방해 받지 않기 위해 미리 캐스팅을 염두에 두고 작업하지 않는다는 레미 베잔송 감독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피 이벤트>의 경우, 신예 배우들과 함께 했으면 좋겠다는 한가지 확신을 가지고 작업에 임했다. 영화 속 주인공들이 결혼과 출산 그리고 육아에 대한 경험이 전무한 어린 커플인 만큼, 이런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배우들 역시 현실적으로 여러 가지 면에서 배역과 비슷한 상황에 있길 바래서였다. 바로 이런 점에서 루이즈 보르고앙과 피오 마르마이의 캐스팅은 적절했다. 루이즈와 피오는 위의 경험들이 전무했고 때문에 연기를 통한 간접 체험이 그들을 여러 방향으로 성숙하게 했는데, 이러한 점이 영화 속 캐릭터들의 성장 과정을 보다 섬세하고 리얼하게 표현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사랑에 빠진 남녀의 모습을 넘어서 부부로서의 모습을 표현해내기 위해 촬영 외 많은 시간을 함께 하는 것에 할애한 두 배우는 실제 조산사를 따라다니며 출산 현장을 열 번 이상 답사한 것은 물론 경험자들에 많은 조언을 구하며 자연스럽고 깊이 있는 연기를 위해 수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이렇게 탄생한 캐릭터들은 현실 속 우리의 모습을 고스란히 닮아있으며, 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영화 속 상황들에 깊은 공감을 나눌 수 있을 것이다.

캐릭터의 감정 변화를 세밀히 포착!

영화는 뚜렷하게 대비되는 두 가지 상황을 관객들에 보여준다. 출산 전과 후, 부모가 되기 전의 환상과 그 후의 현실이 바로 그것인데, 이 상황 사이에는 ‘출산’이라는 사건이 위의 상반된 상황들의 중심에 놓여있다. 영화의 전반부는 바바라의 감정이나 상상, 완벽한 모성에 대한 꿈, 자녀 양육에 대한 이상적인 생각 등 그녀의 내면을 보여주는 데 집중한다. 그래서 이를 표현하기 위해 유동 카메라를 사용하고, 화려한 컬러를 사용해 몽환적 분위기를 표출하는데 집중하고 있으며 더욱이 미적인 부분 또한 후반부에 비해 많은 신경을 썼다. 하지만 아기가 태어나면서 바바라의 감정은 아기를 잘 키울 수 없을지 모른다는 불안감과 밤잠을 설쳐 생긴 극도의 피로감, 그리고 열정적인 공생적 사랑으로까지 여러 단계에 걸쳐 변화하게 되고, 이를 통해 바바라는 혼란스러워한다. 이와 같이 영화 후반부에서는 현실적인 느낌을 강조하기 위해 전반부에 비해 차분한 컬러를 사용할 뿐만 아니라 핸드 헬드를 이용해 역동적인 느낌을 만들어냈다. 뿐만 아니라 클로즈업을 이용해 감정을 극대화하기도 했다. 가장 큰 차이는 전반부와 후반부에 사용된 필름이 다르다는 점인데, 처음엔 채도를 높게 하는 필름을 사용했고 후반에는 피사체의 채도를 낮춰주는 필름을 사용했다. 이를 통해 피사체가 뿌옇고 창백하게 나오게 됨으로써 관객들이 현실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를 두고 감독은 ‘고갱의 그림을 보다가 카유보트 작품을 바라볼 때 느껴지는 차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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