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탄생 20주년 기념 대작!
애니메이션 스테디셀러 캐릭터의 최강자! 짱구가 돌아온다!
어른부터 아이까지 모르는 이가 없을 만큼 두터운 팬 층을 보유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애니메이션 ‘스테디셀러 캐릭터’인 짱구가 2013년 4월 25일, 어린이 날을 앞두고 돌아온다. 지난 2009년 <태풍을 부르는 노래하는 엉덩이 폭탄>과 2011년 <초시공! 태풍을 부르는 나의 신부>, 2012년 <태풍을 부르는 황금스파이 대작전>에 이어 이번에는 <태풍을 부르는 나와 우주의 프린세스>라는 궁금증을 자극하는 제목으로 국내 네 번째 극장판 시리즈 개봉을 확정 한 것. 2011년에는 35만 명, 2012년에는 27만 명의 가족 관객들을 극장으로 끌어들인 전작들의 화려한 스코어가 눈에 띄는 가운데, 이번 극장판 또한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뜨겁다. 특히 이번 작품은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탄생 20주년 기념 대작으로 지금까지의 극장판과는 차원이 다른 거대한 스케일과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1990년 우스이 요시토 원작의 만화로 일본에서 첫 선을 보인 <짱구는 못말려>는 이듬해인 1992년부터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그리고 1993년에는 극장판으로 제작되어 지금까지 큰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대표적 문화상품이다. 특히 국내에서는 1999년 SBS를 통해 방영된 TV시리즈를 시작으로, 현재 국내 애니메이션 채널 챔프에서는 극장판 시리즈가 투니버스에서는 TV시리즈가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다. 방송, 영화뿐만 아니라 게임과 서적 등 다양한 라이선스 관련 상품으로 변함없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최고의 원소스멀티유즈(OSMU) 컨텐츠 ‘짱구’가 이번 작품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태풍을 부르는 나와 우주의 프린세스>에서도 흥행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못 말리는 짱구, ‘오빠 짱구’로 전격 신고식!
우주를 뒤흔든 5살 오빠 짱구의 선택은?
달라진 짱구와 가족의 뜨거운 사랑을 만난다!
이번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은 오빠 따위는 당장 때려치우고 싶은 못 말리는 5살 오빠 짱구에게 닥친 사상 최대 선택의 순간을 그린 작품으로 사라진 여동생 짱아를 찾아 우주로 떠난 짱구가 지구의 미래와 여동생 사이에서 갈등하며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지게 된다는 내용. 특히 그 동안의 극장판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짱구 남매와 짱구 가족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녹아 있어 가정의 달 가족 영화로 안성맞춤이다. 그 동안 ‘어른 짱구’, ‘스파이 짱구’ 등으로 등장했던 바, 이번 ‘오빠 짱구’의 모습 또한 흥미를 자아낸다. 못 말리는 5살 짱구가 ‘짱아의 오빠’로써 과연 어떤 선택을 할지 팬들의 기대가 큰 가운데 그간 ‘말썽쟁이’, ‘사고뭉치’의 대명사로 불렸던 ‘짱구’의 이미지가 이번 영화를 통해 확연히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짱구 극장판에 대한 학부모들의 인식이 변화하면서 영화에 대한 만족도 또한 높아질 전망. 한편,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은 극장판 최초로 우주를 배경으로 위기에 빠진 짱구 가족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으로 관객들에게 웃음 폭탄을 선사, 주인공 짱구뿐만 아니라, 아빠 신형만, 엄마 봉미선, 여동생 짱아의 활약이 두드러지며 코믹한 웃음과 함께 진한 가족애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대변신! 짱아에게 무슨 일이?
극장판 최초 여동생 짱아 존재감 폭발!
매 시리즈마다 독특한 주제와 뚜렷한 개성으로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그 동안의 극장판들은 주인공 짱구가 가장 돋보이는 스토리였다면 이번 작품은 짱구뿐만 아니라, 여동생 짱아와 가족들의 활약까지 담아 더욱 새롭고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그 중에서도 가장 눈을 사로잡는 부분은 짱아의 변신이다. 포스터와 예고편에서 보여지는 짱아의 모습은 트레이드 복장인 노란 유아복과 흰 턱받이 대신에 형형색색의 보석이 수놓아진 화려한 드레스에 티아라를 착용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누가 봐도 공주님으로 대변신한 것. 또한 자신을 둘러싼 잘생긴 꽃미남들을 보며 볼을 붉힌 채 환히 미소 짓는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낸다. 극 중에서 짱아의 존재감이 이처럼 확연히 부각되었던 것은 이번 극장판이 처음이기 때문에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탄생 20주년 기념작만의 특별함을 기대하고 있는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과연 어떤 사연 때문에 짱아는 공주로 변신한 것인지, 짱아를 찾아 우주로 떠난 오빠 짱구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증과 기대감을 동시에 불러일으키는 것. 특히 티져 포스터와 예고편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기대돼요. 짱아가 프린세스가 되다니.. 하긴 집에선 프린세스니까ㅋㅋ”(rain****), “짱아가 프린세스!? 짱구의 선택은? 궁금해요~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sall****) 등 짱아에 대한 애정 어린 댓글로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에 대한 관심을 표현하기도. 이번 작품에서 볼 수 있는 아리따운(?) 짱아 공주의 모습과 짱아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5살 오빠 짱구의 모습은 TV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극장판만의 재미요소로 관객들의 즐거움을 더해줄 것이다. 또한 이번 영화에서는 짱아가 성인이 된 모습도 살짝 공개될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신속’과 ‘편리’를 중시하는 현대 사회에 울리는 경종!
‘여유’와 ‘행복’의 관계에 대한 특별한 메시지 전해 눈길!
이번 작품은 태양계에 평화를 가져다 주는 ‘여유물질’이라는 색다른 소재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여유물질’은 지구뿐 아니라 태양계에 존재하는 생명체들이 여유를 갖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균형’를 유지시켜주는 물질로, ‘여유물질’이 없으면 사소한 일에도 화를 내고 주변 사람들과 다투는 현상이 발생하며 모든 사람들이 불행한 삶을 살게 된다. 이번 작품의 배경이 되는 우주 짱아별의 대왕, ‘선데이 뒹굴리우스’의 이름 또한 일요일에 티비 앞에서 여유롭게 뒹굴거리는 모습을 비유한 것으로 ‘여유’를 주제로 하는 이번 작품과 딱 맞아 떨어지는 캐릭터가 아닐 수 없다. 이렇게 특별한 소재로 이번 극장판은 ‘신속’과 ‘편리’를 중시하는 현대 사회에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쉽게 지나칠 수 만은 없는 교훈적인 메시지를 남긴다. 특히나 IT강국인 한국에서 ‘빨리빨리’를 외치며 사는 한국인들에게 ‘여유’와 ‘행복’의 관계에 대해 생각할 수 있게 하는 특별한 교훈을 지닌 이번 작품은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의미 있는 영화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작품은 짱아별 우주인들과 짱구 가족의 못말리는 코믹 액션 어드벤처가 그 동안의 극장판과는 차원이 다른 거대한 스케일을 자랑할 것으로, 특유의 엉뚱발랄한 모습으로 우주별을 종횡무진 가로지르는 짱구의 모습은 관객들을 포복절도하게 할 예정. 뿐만 아니라 이번 극장판에서도 신생아, 스모선수, 액션가면 등 짱구의 화려한 변신과정이 드러날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짱아별’과 ‘여유물질’이라는 색다른 소재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이번 작품은 어린이날을 앞둔 4월 25일, 다시 한번 국내 극장가를 ‘짱구 열풍’으로 강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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