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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 피의 만찬(2013, We Are What We Are)
배급사 : TCC/더컨텐츠콤(주)
수입사 : TCC/더컨텐츠콤(주) /

카니발- 피의 만찬 예고편

잘 모르겠네요 ★  wwflde 14.04.01



선댄스와 칸영화제가 주목한 문제작!
<렛 미 인>을 뛰어넘을 매혹적인 영화 <카니발 – 피의 만찬>

2013년 선댄스영화제를 시작으로,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초청 상영된 이후, <렛 미 인>을 뛰어넘을 또 한편의 걸작으로 회자되고 있는 영화 <카니발 – 피의 만찬(WE ARE WHAT WE ARE)>이 드디어 오는 3월 27일 국내에서 개봉한다. 영화 <스테이크 랜드>(2008)에서 뱀파이어와 좀비가 결합된 새로운 크리처를 선보이며 주목 받았던 짐 미클 감독과 닉 다미시 작가가 의기투합한 두 번째 작품인 이 영화는 동명의 멕시코 영화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원작 <WE ARE WHAT WE ARE>는 제 12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우리는 우리다>라는 국내 제목으로 상영되며 관객들의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짐 미클 감독은 ‘가문의 전통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비밀스런 가족의 섬뜩한 이야기’라는 원작의 줄거리를 바탕으로 몇 가지의 설정을 수정 혹은 보완함으로써 영화가 전달하려는 메시지를 보다 견고히 하기 위해 힘썼다. 아버지가 아닌 어머니를 살해한다는 설정은 세습적인 관습에 의한 폭력성을 보다 강조하고 있으며, 여기에 가장이 가지고 있는 맹신에 가까운 종교적 신념과 가족의 비밀을 파헤치려는 의사의 이야기가 더해지며 극에 서스펜스를 더했다. 이렇듯 매혹적이고 신비한 원작을 바탕으로 독창적인 리메이크작을 선보였다는 평을 받고 있는 짐 미클 감독의 <카니발 – 피의 만찬>은 2013년 선댄스영화제와 칸영화제 감독주간에 공식 초청됐다. 이로써 원작과 리메이크작 모두 칸영화제 감독주간에 초청된 보기 드문 사례를 탄생시켰는데, 국내 개봉을 앞두고 두 작품에 대한 관객들의 평은 어떨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1782년 그리고 2014년… 그들에겐 엄청난 비밀이 있다!
거부할 수 없는 피가 흐르고 있는 파커 가문의 충격적 비밀!

홍수경보가 발령된 델리웨어 카운티. 그곳 마을에서 오랜 시간을 살아온 듯 보이는 파커 가족이 갑작스럽게 엄마의 부고 소식을 듣게 되면서 시작되는 영화의 예고편은 곧 장례식보다 희생절이라고 불리는 그들의 행사에 더 신경을 쓰고 있는 가족들의 모습을 집중 조명한다. 그리고 그 과정은 평범한 듯 보였던 그들 가족에게 사실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다는 것을 예고하며 스산한 느낌을 선사한다. 여기에 딸이 실종된 이후 실의에 빠져 외롭게 살아가고 있던 마을의 의사 ‘배로우’ 가 파커 가족을 의심하기 시작하면서 긴장감은 배가된다. 이처럼 가문의 전통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비밀스런 가족의 섬뜩한 이야기를 예고하는 이 영상은 함께 공개된 포스터로 인해 더욱 미스터리하게 느껴진다. 아버지 프랭크 파커와 그의 두 딸이 앉아있는 장면은 별다를 것 없는 가족 사진처럼 비춰지기도 하지만 ‘사랑으로 이를 행하오니, 신의 뜻이 그러하리라’라는 카피가 더해져 다시 한번 이 가족 내부에 숨겨진 비밀에 촉각을 곤두세우게 한다. 과연 파커 가문이 대대로 숨겨온 충격적인 비밀은 무엇일지 관심이 더해지는 가운데, 오는 3월 피로 이어져온 한 가족의 잔혹한 역사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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