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섹시킬러를 내세운 B급 난장판 액션 ★★☆  codger 15.05.31

'터미네이터3: 라이즈 오브 더 머신'의 여전사 로봇 ‘크리스타나 로켄’,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레지던트 이블3’의 ‘매튜 마스든’이 끝장나는 강인함으로 뭉쳤다! ‘아바타’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원조 영화<터미네이터>의 세 번째 시리즈이자 1991년 <터미네이터2>를 끝으로 볼 수 없을 것만 같았던 ‘아놀드 슈왈츠 제네거’의 10여년 만의 복귀작인 <터미테이터3: 라이즈 오브 더 머신(Terminator 3: Rise Of The Machines, 2003)에서 아놀드 슈왈츠 제네거에 맞서 싸우는 섹시함을 겸비한 냉혹한 여성 전투 로봇 T-X로 출연하면서 남성 못지 않은 강인함을 보여줬던 배우 ‘크리스타나 로켄’이 <바운티 킬러>에서 탐욕으로 가득 찬 거대 기업의 수장 ‘캐서린’역을 맡으며 또 한번 세련된 악당의 강인한 면모를 드러낸다.   또한 <바운티 킬러>에서 정의를 위해 싸우는 최고의 남자 현상금 사냥꾼 ‘드리프터’ 역을 맡은 ‘매튜 마스든’은 현재 인기가 급 부상중인 영국 출신 배우로써 1997년 영국에서 최고 인기 신인상을 수상한 후 미국으로 건너와 연기와 노래로 경력을 쌓기 시작해 영화<블랙 호크 다운>(Black Hawk Down, 2001) 등에 출연한 것은 물론 세계적인 팝 스타 데스티니스 차일드와 'She's Gone'을 부르고, 'Say Who'라는 솔로 앨범을 발매하기도 한 다재 다능한 인물이다. 영화<람보 4>와 <레지던트 이블3: 인류의 멸망> 등에서 비중 있는 역할을 맡았으며 국내에서는 영화<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에서 그레이엄 대위로 출연하여 갤러웨이 국가 안보 보좌관에게 경고를 하는 모습에서 강인한 인상을 심어주며 얼굴을 알렸다. 10월 8일 국내 개봉하는 <바운티 킬러>를 통해서도 이러한 정의롭고 강인한 남성상을 선보이며 국내 팬들에게 큰 기대감을 안겨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