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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스트(2000, Faust : Love of the Damned)


쫌 무섭다 ㅎ ★★★★☆  director86 08.05.06
항상 뭐 하나 빠진거 같은 유즈나의 호러. ★★  pontain 08.01.23
요란하고 지저분한 허접 공포영화 ☆  codger 08.01.06



[파우스트]는 [리빙데드 3], [좀비오], [덴티스트] 등으로 컬트팬들을 거느린 호러영화 감독 브라이언 유즈나의 작품이다. 미국을 떠나 스페인에서 만든 영화사 판타스틱 팩토리 스튜디오의 첫 작품이기도 한 [파우스트]는 2001년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월드 판타스틱 시네마 부문 상영작으로 어둠의 힘을 얻어 복수를 이룬다는 설정에서도 알 수 있듯이 90년대 초반 인기를 누렸던 [크로우], [스폰], [블레이드], [맨 인 블랙]등의 만화를 집대성한 것이다. 피어 팩토리, 머신 헤드 등 슬래쉬, 코어 계열의 밴드들이 선사하는 음악이 영화를 수놓는다. 브라이언 유즈나의 차기 프로젝트는 [좀비오 3]. 스플래터 호러 무비의 전설인 [좀비오]가 어떤 모습으로 재생할지 이 장르의 팬들이라면 귀가 번쩍뜨일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총 1명 참여)
codger
엄청 재미없음     
2008-01-06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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