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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2021, We Made a Beautiful Bouquet)
배급사 : (주)미디어캐슬
수입사 : (주)미디어캐슬 /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 : 1차 예고편

[뉴스종합] 웨이브 신작! <검은 태양>, <원 더 우먼>,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 등 21.09.17
[뉴스종합] [7월 3주 국내박스] <블랙 위도우> 연속 선두, <랑종> 손익분기 돌파 21.07.19



2021년 7월 14일 첫 개봉
(수입사: (주)미디어캐슬 / 배급사: 리틀빅픽처스, (주)레드로버)

2024년 4월 10일 재개봉(수입/배급: (주)미디어캐슬)

도이 노부히로 x 사카모토 유지
믿고 보는 ‘인생 로맨스’ 메이커들이 만났다!


올여름 가장 설레는 로맨스를 선사할 영화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가 최고의 감독과 각본가의 특급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로맨스 영화의 마스터피스로 불리며 여전히 회자되고 있는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도이 노부히로 감독과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의 각본가 사카모토 유지가 그 주인공.

도이 노부히로 감독은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눈물이 주룩주룩><불량소녀, 너를 응원해>를 비롯해 드라마 [오렌지 데이즈][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중쇄를 찍자!] 등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수많은 작품의 연출을 맡아 오랫동안 감독으로서 그 연출력을 인정 받고 있다. 감정의 연금술사로 불리는 각본가 사카모토 유지 또한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를 비롯 국내 리메이크 드라마로도 잘 알려져 있는 [최고의 이혼][마더]와 함께 도이 노부히로 감독과 함께 호흡을 맞췄던 [콰르텟] 등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명작을 집필한 명실상부 일본 최고의 각본가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두 사람이 의기투합한 영화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는 막차를 놓친 후 우연히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된 ‘무기(스다 마사키)’와 ‘키누(아리무라 카스미)’의 5년 간의 연애를 그린 현실 공감 로맨스로, 사카모토 유지가 써내려간 20대의 사랑스러우면서도 현실적인 러브 스토리와 도이 노부히로 감독 특유의 따뜻하고 감성적인 연출이 더해져 믿고 보는 또 한 편의 레전드 로맨스 영화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귀멸의 칼날>을 누른 NEW FACE의 등장
개봉과 동시에 6주간 박스오피스 1위!


그야말로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올해 일본에서 개봉한 실사 영화 중 아직까지도 흥행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는 일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장기 흥행을 이어가며 많은 관객을 불러 모은 영화 <귀멸의 칼날>을 누르며 개봉 첫주 박스오피스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고의 감독과 각본가의 만남, 현재 가장 핫한 배우 스다 마사키와 아리무라 카스미의 출연으로 시작부터 화제작의 면모를 드러낸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는 이후 6주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수성하며 그 진가를 여실히 입증했다.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러브 스토리에 탄탄한 서사를 쌓아 올린 각본, 이를 감각적인 영상으로 스크린에 옮긴 완성도 높은 연출 그리고 캐릭터를 완벽 소화하며 관객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 배우들의 연기까지 3박자를 고루 갖춘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에 일본 관객들은 열광했고 그 결과는 어마어마한 흥행으로 이어졌다. 일본의 흥행 소식에 국내 개봉을 손꼽아 기다려온 한국 관객들은 국내 개봉 확정 소식에 열렬한 환호를 보내고 있다는 후문. 이처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는 올여름 관객들의 원픽 로맨스로 한국에서도 흥행 열풍을 이어갈 예정이다.

리얼 200% 현실 공감 로맨스 탄생
연애의 모든 순간을 담았다!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는 21살에 처음 만나 25살이 되기까지 5년의 시간을 함께 보낸 ‘무기’와 ‘키누’의 모든 연애의 순간을 담아냈다. 우연한 만남 이후 서로 같은 음악과 책, 영화를 좋아한다는 걸 알게 되면서 순식간에 사랑에 빠지는 ‘무기’와 ‘키누’. 두 사람의 연애 초기 모습은 20대 특유의 풋풋함과 사랑스러움으로 간질간질한 설렘을 선사한다. 하지만 취업 준비에 나서며 점점 바빠지는 일상과 일의 무게에 눌려 서로에게 소원해지고, 현재와 미래 사이에서 서로 다른 고민을 하기 시작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씁쓸함을 안겨준다. 특히 영화 속에서 취업 준비에 힘들어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비단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의 수많은 청년들도 겪고 있는 현실을 대변한 리얼함으로 공감을 배가시킨다.

같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던 대학생 때부터 20대 후반에 접어들며 사회에 첫발을 내딛고 조금씩 책임감의 무게를 느끼게 되는 시기까지, 두 사람은 설렘만 가득했던 모습에서 현실적인 문제들과 싸우고 고민하는 모습으로 조금씩 변해가고 한편으로는 또 성장해 나간다. 이처럼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는 ‘무기’와 ‘키누’가 사랑했던 5년의 시간을 때론 달콤하게, 때론 씁쓸하게 그려낸 현실 공감 로맨스로 한 번쯤 사랑을 해봤고, 지금 사랑을 하고 있고, 앞으로 사랑을 하게 될 모든 이들이 각자의 입장에서 각기 다른 감정을 소회할 수 있는 영화로 관객들의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스다 마사키 x 아리무라 카스미
가장 핫한 청춘 스타의 눈부신 만남


독특한 마스크와 스타일리시한 패션 감각을 지닌 스다 마사키는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남우주연상에 빛나는 영화 <아, 황야>를 비롯 영화 <은혼><암살교실> 시리즈와 드라마 [수수하지만 굉장해! 교열결 코노 에츠코] 등 수많은 작품을 통해 폭넓은 연기를 선보여 왔다. 최근에는 가수로 영역을 확장하는 등 배우의 틀을 넘어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맑고 청순한 이미지로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배우 아리무라 카스미는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의 연출을 맡은 도이 노부히로 감독과 함께한 영화 <불량소녀, 너를 응원해>로 그해 일본 아카데미상 신인상과 여우주연상 후보에 동시에 올라 신인상을 거머쥐며 뛰어난 연기력을 입증 받았다. 이후 <3월의 라이온><나라타주>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가며 그녀만의 매력으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이처럼 연기력과 화제성을 동시에 갖춘 배우 스다 마사키와 아리무라 카스미가 각각 21살의 일러스트 작가를 꿈꾸는 대학생 ‘무기’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현재를 즐기며 살고 싶은 ‘키누’를 맡아 잊지 못할 5년 간의 러브 스토리를 들려준다. 실제로도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막 성인의 문턱을 넘은 21살의 설레고 풋풋한 감정부터 점점 성숙해지며 조금씩 변화를 맞이하게 되는 현실적인 모습까지 연애의 모든 순간을 탁월한 감정 연기로 그려냈다. 특히 초반부 ‘찐커플’을 보는 듯한 두 사람의 달달한 케미는 관객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 올여름 극장가에 ‘설렘꽃’이 만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스위트홈
집을 보면 두 사람의 히스토리가 보인다


자취를 하던 ‘무기’와 부모님과 함께 살던 ‘키누’는 동거를 결심하고 작지만 소중한 집을 얻게 된다. 오래되고 지하철 역에서 도보로 30분이나 걸리지만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함께 집으로 걸어오는 그 시간이 두 사람에겐 즐겁기만 하다. 동거를 시작한 후 함께 커튼을 맞추고 가구를 하나씩 채워나가며 행복해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그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게 만든다.

제작진은 두 사람이 아직 취업 전의 상태라는 점을 감안해 선반 같은 것은 ‘무기’가 직접 만들고, 가전과 가구도 새 제품을 사기보다는 재활용 센터에서 하나씩 구매했을 거라는 현실적인 설정들을 미술에도 반영했다. 특히 공간이 나눠져 있지 않은 원룸이지만 침실과 거실을 책장으로 구분한 모습이 인상적인데, 취향이 똑같은 두 사람에게 책은 서로를 이어주는 매개체로 함께하는 시간을 상징하기도 하기 때문. 벽이 아닌 책장으로 나눠진 공간에서 두 사람은 각자 다른 일을 하고 있어도 어딘가에서 서로의 기척을 항상 느끼고, 완전히 단절되지 않는 한 공간에서 상대방의 상태를 살피며 적당한 거리감을 유지하게 된다. 또한 두 사람이 생활하는 공간에는 항상 꽃이 함께하는데 계절마다 달라지는 꽃을 발견하는 것 또한 소소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 이처럼 젊은 세대에게는 로망을, 중년 세대에게는 그리움을 자극할 ‘무기’와 ‘키누’의 집은 두 사람의 연애 히스토리가 고스란히 담긴 애틋한 추억의 공간으로 관객들에게도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5년의 흔적이 묻어 있는 디테일한 스타일링


막차가 떠난 전철 역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첫차가 오기 전까지 시간을 보내기 위해 들어간 곳에서 서로 똑같은 운동화를 신고 있다는 걸 알게 된다. 좋아하는 책과 음악, 영화 티켓을 책갈피로 사용하는 것까지 모든 것이 맞춘 듯 잘 맞았던 두 사람의 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아이템 중 하나가 바로 신발이다. 아무렇게나 신을 수 있는 편한 운동화를 신고 행복한 데이트를 즐기던 두 사람은 취업 준비를 하면서 조금씩 지쳐가고 그들의 현관에는 운동화가 아닌 어느새 서로 다른 디자인의 구두가 자리잡게 된다. 이는 달라진 신발 만큼이나 두 사람의 상황도 변해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전체적인 스타일링 또한 유행을 따라가기보다는 5년간 두 사람의 관계 변화를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의상팀은 처음부터 취향이 비슷했던 두 사람이지만 함께 살기 시작하면서 서로의 옷도 공유 하면서 더욱 스타일이 닮아갔을 거라는 설정을 바탕으로, 하나가 된 느낌을 주기 위해 비슷한 무늬나 컬러감으로 시밀러룩을 연출했다. 취준생이 된 이후에는 깔끔한 면접룩을, 취업 후에는 본격적으로 정장을 갖춰 입고 단정해진 헤어스타일에 조금 더 성숙해진 회사원룩을 선보인다. 이처럼 시간의 흐름에 따라 디테일하게 변해가는 스타일링은 두 사람의 성장을 보여주는 하나의 장치로 보는 재미와 함께 극에 몰입도를 더한다.

두 사람의 속마음 담은 듯한
공감 백배 영화 속 플레이리스트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에는 ‘무기’와 ‘키누’의 5년 간의 연애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곡들이 그때그때 중요한 포인트로 흘러나온다. 먼저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은 두 사람이 노래방에서 함께 부르는 노래 ‘크로노스타시스(가수: 버섯제곡)’의 “‘크로노스타시스’라고 알아? 시계 바늘이 멈춰 보이는 현상을 말하는 거야”라는 가사는 첫 만남부터 시간이 멈춘 듯 사랑의 예감에 들뜬 두 사람의 기분을 그대로 표현한 듯 하다. 스다 마사키와 아리무라 카스미가 서로를 바라보며 사랑스럽게 노래를 부르는 장면은 실제 촬영장에서도 스태프들의 미소를 자아냈다는 후문.

취업 후 바빠진 ‘무기’와 이직하게 된 ‘키누’ 사이에서 거리감이 생겨날 무렵 흘러나오는 ‘아웃사이더(가수: Awesome City Club)’라는 곡은 멜로디는 밝은 시티팝이지만 “흔해빠진 말들로 정리해 버리지 마, 나의 마음을. 이젠 분위기만 살피며 지낼 순 없어. 당장 변해야 해”라는 가사로 삐거덕대기 시작한 두 사람의 상황을 보여준다. 특히 이 곡은 실제 밴드인 ‘Awesome City Club’이 영화 속에서도 직접 라이브를 선보여 더욱 눈길을 끈다. 만난 지 5년째 되는 해에 두 사람이 다시 노래방에서 부르는 노래 ‘NIGHT TOWN(가수: 프렌즈)’의 “어떻게든 미래를 바꾸고 싶어. 잡을 수 없는 우리의 손”이라는 가사는 처음 함께 노래를 부를 때와는 너무나도 달라진 두 사람의 씁쓸함과 애틋한 분위기를 담아내며 공감을 자아낸다. 이처럼 노래 가사만 봐도 두 사람의 상황을 알 수 있는 플레이리스트는 공감 백배 가사와 귀를 사로잡는 멜로디로 듣는 재미까지 더해줄 예정이다.

시선 집중!
오다기리 죠부터 오시이 마모루까지 특급 출연진 눈길


일본을 대표하는 청춘 스타 스다 마사키와 아리무라 카스미뿐만 아니라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에는 반가운 배우들부터 깜짝 카메오까지 화려한 출연진이 등장한다.

먼저 극중 ‘키누’의 직장 상사 ‘코헤이’ 역으로 오다기리 죠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하고 싶은 일을 찾아 콘텐츠 이벤트 기획사로 이직한 ‘키누’는 그곳에서 사장 ‘코헤이’를 만난다. 오다기리 죠는 자유분방한 분위기의 ‘코헤이’ 역을 완벽 소화하며 ‘키누’와 ‘무기’ 사이에 긴장감을 더한다. 또한 <심야식당>의 마스터로 국내 관객들에게도 익숙한 코바야시 카오루가 ‘무기’의 아버지로 등장해 짧지만 위엄 있는 아버지의 모습을 선보인다. 그에 앞서 ‘무기’와 ‘키누’가 전철을 놓치고 시간을 보내려 들어간 카페에서 다른 일행은 전혀 알아채지 못했지만 두 사람만 알아보고 서로 통하는 포인트를 느끼게 되는 사람으로 <공각기동대>를 연출한 일본 애니메이션계의 거장 오시이 마모루 감독이 본인 역으로 깜짝 등장한다. 극중 두 사람이 ‘신(神)’으로 언급할 만큼 일본 애니메이션계에서 압도적 지지를 얻고 있는 오시이 마모루 감독의 등장은 별다른 대사 없이도 존재감 만으로 위용을 드러낸다. 이처럼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는 주연 배우뿐만 아니라 카메오까지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며 관객들의 보는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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