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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미(2022, Marry Me)
배급사 : 유니버설픽쳐스인터내셔널코리아
수입사 : 유니버설픽쳐스인터내셔널코리아 /

메리 미 : 메인 예고편

[뉴스종합] [3월 3주 국내박스] <문폴> 1위, <스펜서> 4위 22.03.21
[뉴스종합] [2월 4주 북미박스] <스튜디오666> <시라노> 8, 9위 데뷔 22.03.02



클래식 로코에 현대적 감성과 음악을 더한 <메리 미>
21세기 <노팅 힐> 탄생 예고


올봄 극장가를 설레게 할 영화 <메리 미>가 <노팅 힐>을 떠올리게 하는 클래식 로코 감성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런던 노팅 힐에서 서점을 운영하는 평범한 남자와 세계적인 스타의 로맨스를 그린 영화 <노팅 힐>은 1999년 개봉 이후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바이블로 불리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선결혼 후연애를 시작한 슈퍼스타와 평범한 수학 교사를 주인공으로 한 <메리 미> 역시 누구나 한 번쯤 꿈꿔왔던 ‘스타와의 사랑’이라는 클래식한 설정으로 <노팅 힐>을 떠올리게 하며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메리 미>는 화려한 도시 뉴욕을 배경으로 슈퍼스타 ‘캣 발데즈’ 그 자체인 제니퍼 로페즈의 실감 나는 공연까지, 눈을 사로잡는 볼거리와 귀를 사로잡는 음악을 더해 관객들에게 두 배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캣 코이로 감독은 “<메리 미>에는 고전적인 설정이 있다. 하지만 거기에 소셜 미디어 등을 접목시키면서 현대적으로 스며들게 만들었다. 슈퍼스타와의 사랑이 처음엔 환상적으로 보일지 모르지만 결국엔 두 사람이 만나 사랑에 빠지는 일이며, 그것은 매일 일어나는 일이다”라며 작품의 결을 밝혔다. 이처럼 <메리 미>는 클래식한 설정에 현대적인 감성과 화려한 콘서트 등 볼거리를 더한 최고의 로맨틱 코미디로 3월 극장가에 설렘 가득한 로코 열풍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믿고 보는 로맨스 장인들의 만남
제니퍼 로페즈 & 오웬 윌슨 그리고 말루마까지
싱크로율 200%를 자랑하는 꿀조합 캐스팅


로맨틱 코미디 장르 최적화 배우들이 만났다. 바로 제니퍼 로페즈와 오웬 윌슨이 그 주인공. 배우이자 가수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제니퍼 로페즈는 슈퍼스타 ‘캣 발데즈’ 역을 맡아 노래와 춤부터 화려한 셀럽의 일상까지 슈퍼스타다운 면모를 한껏 드러내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누구보다 ‘캣 발데즈’의 삶을 잘 이해하는 제니퍼 로페즈는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사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캣 발데즈’는 강하지만 외로움을 느끼고 사랑이 필요한 평범한 사람이다”라며 자신과 비슷한 캐릭터에 깊은 공감을 표했다. 오웬 윌슨은 수학 교사 ‘찰리’ 역을 맡았다. ‘찰리’는 ‘캣 발데즈’의 존재도 몰랐을 만큼 조용한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보통 남자이다. 오웬 윌슨은 “실제로 ‘찰리’와 비슷한 부분이 많이 있다. 나도 SNS를 잘 알지 못한다. 다만 내 전공은 영어인데 ‘찰리’가 수학 교사여서 힘들었다”라며 유쾌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캣 발데즈’의 약혼자 ‘바스티안’ 역은 콜롬비아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말루마가 맡았다. 실제로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만큼 제니퍼 로페즈와 환상적인 공연을 펼치는 것은 물론 ‘캣 발데즈’와 ‘찰리’ 사이에서 긴장감을 조성하며 극의 텐션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캣 코이로 감독 역시 “첫 만남부터 제니퍼 로페즈와 오웬 윌슨은 예상치 못한 케미를 보여줬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는 후문. 이처럼 <메리 미>는 캐릭터와 싱크로율 200%를 자랑하는 꿀조합 캐스팅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관객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 핑크빛 설렘을 안겨줄 것이다.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슈퍼 러브 콘서트
귀를 사로잡는 명품 OST의 향연


<위대한 쇼맨><핵소 고지> 등 다양한 작품의 음악을 맡았던 존 데브니 음악 감독과 제니퍼 로페즈, 말루마가 직접 참여한 <메리 미>의 OST는 한 번만 들어도 중독적인 멜로디를 자랑한다. 가수로서도 엄청난 커리어를 자랑하는 제니퍼 로페즈와 말루마의 환상적인 호흡이 돋보이는 곡 ‘Marry Me’는 극 중 결혼식 콘서트를 앞두고 발매된 ‘캣 발데즈’와 ‘바스티안’의 듀엣곡으로 “결혼해 줘요, 결혼해 줘요, 예스라고 해줘요”라는 프러포즈가 담긴 가사와 함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여기에 제니퍼 로페즈의 솔로곡 ‘On My Way’는 “그대에게 가는 길을 찾고 있었던 거죠”라는 가사에서 볼 수 있듯 진정한 사랑을 바라는 ‘캣 발데즈’의 마음이 담긴 애절한 멜로디에 탄탄한 제니퍼 로페즈의 보컬이 더해져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제니퍼 로페즈는 “영화 음악 앨범을 내고 싶었던 꿈을 <메리 미>로 처음 이루게 되어 기쁘다. 제니퍼 로페즈와 말루마를 위한 노래가 아닌 ‘캣 발데즈’의 ‘바스티안’에게 딱 맞은 음악으로 채워졌다”라며 소감을 밝혔고 말루마 역시 “영화 음악 제작 과정에 참여할 수 있었던 것은 엄청난 경험이었다”라며 두 사람이 보여줄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캣 코이로 감독은 “영화 속에서 ‘캣 발데즈’의 공적인 모습부터 사적인 모습까지 변화되는 그녀의 감정을 음악적 여정으로 보여주고 싶다. 제니퍼 로페즈의 목소리는 아름답고 파워풀하며 생동감이 넘친다. 그녀의 이런 면모를 영화에서 보여줄 수 있다면 정말 황홀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처럼 <메리 미>는 달콤한 로맨스와 귀를 사로잡는 음악으로 스크린을 꽉 채우며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화려한 도시 뉴욕에서 펼쳐지는 더 화려한 무대

캣 코이로 감독은 슈퍼스타 ‘캣 발데즈’의 삶을 표현하는 데 있어 가장 적합한 도시로 뉴욕을 선택했다. 관객들이 그녀의 세계를 거대하게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했고 뉴욕은 슈퍼스타와 사랑에 빠지는 일이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도시라고 생각했기 때문. <메리 미>에서 ‘캣 발데즈’는 뉴욕에 위치한 고층 빌딩의 57층에 살고 있고, 반대로 ‘찰리’는 평범한 주택가 건물의 1층에 살고 있다. 캣 코이로 감독은 ‘캣 발데즈’가 살고 있는 뉴욕과 ‘찰리’가 살고 있는 뉴욕의 대비되는 모습을 통해 삶의 방식이 너무나도 다른 두 사람의 이야기를 펼쳐놓으며 과연 이들이 어떻게 서로에게 물들어가는지 궁금하게 한다. 관객들은 화려한 고층 빌딩부터 뉴욕 시민들의 일상이 담긴 거리까지 다채로운 뉴욕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뉴욕을 상징하는 장소 중 하나인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는 ‘캣 발데즈’와 ‘말루마’의 콘서트가 펼쳐진다. 특히 <메리 미>의 화려한 콘서트 무대는 실제로 제니퍼 로페즈와 10년 이상 함께 일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비롯해 조명팀, 안무팀 등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제니퍼 로페즈 역시 리허설에 참여하여 각도까지 세심하게 신경 쓰는 등 프로다운 모습으로 시종일관 촬영 현장을 누볐다는 후문. 말루마를 비롯한 제작진들은 제니퍼 로페즈의 공연 장면을 보고 “이틀에 한 번씩 제니퍼 로페즈의 콘서트를 즐길 수 있었다. 일하는 순간이라는 걸 잊었다”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이처럼 화려한 도시 뉴욕과 더 화려한 콘서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 <메리 미>는 풍성한 볼거리로 단숨에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눈을 뗄 수 없는 제니퍼 로페즈의 패션쇼
웨딩드레스부터 넘사벽 무대 의상까지 시선집중


수천만 명이 보는 콘서트 무대에 선 팝스타의 모습부터 일상적인 모습까지 <메리 미>에는 제니퍼 로페즈의 다양한 순간들과 그에 맞는 의상들이 등장한다. 안무 연습을 할 때조차 비범한 디자인의 은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무대에서는 과감한 디자인의 쇼 의상을 입고 있는 제니퍼 로페즈의 모습은 세계적인 팝스타 그 자체로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결혼식 콘서트 투어 장면에서 선보인 제니퍼 로페즈의 웨딩드레스는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의상으로 손꼽히는데, 의상 디자인을 맡은 캐롤라인은 슈퍼스타가 입는 만큼 보통의 웨딩드레스보다 훨씬 더 크고 로맨틱한 드레스를 찾기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선택한 드레스는 보통 웨딩드레스의 상징인 흰색이 아닌 로즈 골드 톤의 드레스로, 표면에 부착된 수많은 장식들이 반짝반짝 빛나는 금속의 느낌을 내며 ‘캣 발데즈’의 팝스타적인 면모를 드러내는데 안성맞춤이었다고. 겹겹이 이루어진 웨딩드레스는 그 무게만 약 43KG에 달했고 한 번 촬영을 할 때마다 드레스를 세팅하는데 많은 인원과 시간이 소요되었다는 후문.

한편 ‘찰리’라는 새로운 세계를 만나면서 ‘캣 발데즈’의 옷차림 또한 변화를 겪게 된다. 무대 밖에서조차 파파라치를 의식하듯 시크한 의상을 고집하던 ‘캣 발데즈’는 ‘찰리’와 함께하면서 편안하고 부드러운 소재의 의상들을 입고 나온다. ‘찰리’ 역시 단조롭던 의상에서 조금씩 컬러를 매치하고 깔끔하게 차려입는 등 ‘캣 발데즈’의 세계에 스며들기 위해 노력한다. 서로에게 다가가기 위해 조금씩 노력하는 그들의 내적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패션은 두 사람의 관계만큼 관객들에게는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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