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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겨울, 나는(2021, Through My Midwinter)
제작사 :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 배급사 : (주)더쿱디스트리뷰션

그 겨울, 나는 : 티저 예고편




부산국제영화제 3관왕에 빛나는 사려 깊은 청춘 멜로
신예 오성호X권다함X권소현이 빚어낸 공감과 위로의 겨울을 만난다!
저마다의 분투로 시린 겨울을 온전히 경유해가는 우리 시대 청년 이야기


<그 겨울, 나는>은 내일을 위해 뜨겁게 공부하고, 오늘을 위해 열심히 사랑 중인 가난한 공시생과 취준생 커플의 애틋한 겨울나기를 통해, 지금 청춘들의 가장 현실적인 고민을 사려 깊게 응시하고 세밀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지난해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에서 ‘한국영화감독조합상-메가박스상’과 ‘올해의 배우상’(권다함), ‘왓챠상’까지 주요 부문 3관왕을 거머쥔 화제작이자 오성호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오성호 감독은 단편영화 <소나기>(2014), <연애경험>(2016), <눈물>(2018) 등으로 다수 영화제에서 뜨거운 상찬과 함께 연출력을 인정받은 신예다. 첫 장편영화 <그 겨울, 나는>을 통해 보다 깊어진 청년세대에 대한 사유와 따뜻한 시선, 인물의 감정을 섬세하게 다룬 절제된 연출로 서툰 청춘들의 위태롭고 아득한 한겨울 다른 꿈, 동동이몽(同冬異夢)을 진솔하게 담아냈다. 오성호 감독은 자신의 첫 장편 연출작에 호기롭게 장편영화 주연 경험이 전무한 두 남녀 배우를 주인공으로 선택했다. 두 배우 모두 3차까지의 치열한 오디션을 통해 발탁한 심사숙고의 결과라는 후문. 결국 오성호 감독의 선택은 틀리지 않았고, 모두에게 위태롭고 아득했던 그 겨울을 온전히 보상받았다. 특히 주인공 ‘경학’으로 분해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한 배우 권다함은 장편영화의 첫 주연을 맡아 순수하고 다정하지만 때론 영악하고 모난 다층적인 감정의 캐릭터를 균형감 있게 구현해 일약 충무로의 주목할만한 배우로 떠올랐다. 또한 ‘경학’의 여자친구인 취업준비생 ‘혜진’으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권소현은 난데없는 남자친구의 빚에서 비롯된 관계와 삶의 균열 때문에 혼란에 빠진 여성의 불안을 섬세하게 체화하며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 아이돌 그룹 ‘포미닛’ 활동 종료 후 연기자로 차곡차곡 쌓아온 내공을 <그 겨울, 나는>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하며 완성형 연기자로 거듭나고 있음을 오롯이 증명해냈다.

이렇듯 <그 겨울, 나는>은 감독과 주연 배우 모두 저마다 ‘처음’, ‘첫’ 수식을 품고, ‘경학’과 ‘혜진’ 커플만큼이나 서로에게 열심히 질문하고, 미친 듯이 답을 찾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그야말로 청춘의 결기가 다부진 작품이다. 나만의 ‘무엇을 보여주자’라는 마음을 넘어 연출과 연기 등이 확신 없이 흔들릴 때마다 서로를 다독이며 ‘살아남자’라고 절박하게 응원했다는 권다함 배우의 전언처럼 <그 겨울, 나는>은 한 회차 한 회차를 그런 온기로 일으켜 세우며 완성한 아름다운 청춘영화다. 그리하여 관객은 이들의 진심과 분투로 빚어낸 공감과 위로의 겨울을 온전히 만날 수 있다.

저마다의 분투로 시린 겨울을 온전히 경유해가는 우리 시대 청년 이야기, 동동이몽 同冬異夢 멜로 <그 겨울, 나는> 다가오는 11월 30일 극장에서 그 아름다운 결기와 온기를 전할 예정이다.

배우 엄정화, 조진웅의 극찬! 부국제 ‘올해의 배우상’에 빛나는 배우 권다함
아역배우에서 아이돌로, 아이돌에서 완성형 연기자로 도약한 배우 권소현
충무로가 주목하고, 일반대중이 사랑하게 될 청춘 배우들의 다부진 등장!


<그 겨울, 나는>은 2022년 충무로가 주목하고 보다 많은 일반대중이 사랑하게 될 배우 권다함, 권소현의 첫 장편영화 주연작이다. 특히 배우 권다함에게는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을 안긴 작품이며, 배우 권소현에게는 성인 연기자의 본격적인 행보를 알릴 첫 스크린 주연작이기도 하다.

먼저 경찰공무원 준비생 ‘경학’ 역의 배우 권다함은 단편 <어쩌면 우리는>(2012)으로 데뷔 이후 <그녀들의 주기>(2017), <쉬운 일 아니에요>(2017), <낚시터>(2017) 등 다양한 장르의 단편에서 섬세한 연기로 주목받은 배우다. <그 겨울, 나는>을 통해 처음 장편 주연으로 발탁되었고, 지난해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하며 세간의 평가를 입증해냈다. 당시 심사위원 배우 엄정화, 조진웅은 “권다함은 누구나 공감하는 평범한 일상으로 초대하기도 하고, 때로는 진심 어린 이입점을 만들어 철저히 인물의 심리 속에 가두어버리는 듯한 강렬함을 선사한다”라며 그의 몰입감 넘치는 연기를 극찬했다. 또한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2017)에 이어 최근 KBS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2022)에 출연하며 TV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매력을 갖춘 차세대 라이징 스타로 관심받고 있다.

또 다른 주인공 취업 준비생 ‘혜진’ 역의 배우 권소현은 2003년 아역 탤런트로 데뷔한 후 경험을 쌓으며 다수의 드라마에서 활약했고, 2009년 아이돌 그룹 ‘포미닛’으로 가수 데뷔, 그룹 내 막내이자 국내 역대 최연소 아이돌로 큰 인기를 모은 다재다능 아티스트다. 2016년 그룹 활동 종료 후 영화 <내게 남은 사랑을>(2017)로 시작해 배우의 길에 다시 들어섰다. 이후 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2017), 영화 <생일>(2019), <블랙머니>(2019)와 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2019), [미스터 기간제](2019) 등에서 조연을 맡으며 남다른 ‘아이돌 출신 배우’의 길을 걸어왔다. 최근 영화 <런 보이 런>(2020), 드라마 [학교기담-8년](2020), [살인자의 쇼핑목록](2022),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2022)를 통해 보다 매력 있고 숙성된 다양한 캐릭터 연기를 선보였다. <그 겨울, 나는>은 오디션을 통해 주연을 꿰찬 첫 장편영화로 스스로 처음 “존재감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라는 마음을 품게 한 작품이다. 이는 ‘튀고 싶다’는 의미가 아니라, ‘이제 더 짙어지고 싶다’라는 뜻이라고. 또한 배우의 길에 대해 다시 고민할 때 ‘너 연기를 좀 더 해봐도 될 거 같아’ 라고 마음을 다잡게 된 소중한 작품이 바로 <그 겨울, 나는>이라고 밝혔다.

배우 권다함과 권소현, ‘권권커플’의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영화 <그 겨울, 나는>이 가장 현실적인 청춘의 모습으로 올겨울, 많은 관객들의 따뜻한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영화아카데미(KAFA)가 배출한 오성호 감독의 첫 장편영화
단편 <연애경험><눈물> 등으로 주목받은 신예 감독의 웰메이드 데뷔작
청년 감독이 몸소 겪고 느낀 청춘의 현실을 진솔하게 길어 올린 드라마!


<그 겨울, 나는>은 다수 영화제로부터 호평받은 단편영화 <연애경험><눈물> 등에 이어 청춘의 녹록지 않은 현실과 서툰 감정을 사려 깊게 담아낸 청춘 드라마로, 오성호 감독이 다시 한번 청년세대의 차디찬 윗목을 짚어내며 위태롭고 아득한 청춘들의 겨울나기를 그린 웰메이드 장편 데뷔작이다.

오성호 감독은 서울예술대학교에서 영화연출을 전공하고, 이후 한국영화아카데미(KAFA)의 장편연구과정을 졸업한 재원이다. 단편 <사랑의 미래>(2011)가 제10회 광화문국제단편영화제에서 트래블링 쇼츠 인 코리아 시네마제닉상을 받으며 처음 주목받았다. 이후, 성격과 외모에 콤플렉스를 가진 스물아홉 살 여성의 심리를 사실적으로 묘사한 단편 <연애경험>(2016)으로 제15회 미장센단편영화제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 부문 최우수작품상, I LOVE SHORTS!에서 관객상을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2018년 연출한 <눈물>은 제44회 서울독립영화제 최우수단편상, 제18회 전북독립영화제 배우상, 제5회 가톨릭영화제 대상을 받으며 크게 주목받았다. <눈물>은 3주년을 맞이한 가난한 커플의 현실적인 사랑을 담아 많은 이들의 공감을 모으며 감독 이름 석 자를 알렸다. 이렇듯 오성호 감독은 단편들을 통해 청년들의 ‘연애’와 ‘금전’에 대한 문제를 지속적으로 다루며 현실을 사려 깊게 응시하고, 섬세하게 담아온 청년 감독 중 한 명이다.

<그 겨울, 나는>에서 경찰공무원 고시 준비를 하던 ‘경학’이 얼떨결에 떠안게 된 어머니의 빚을 갚기 위해, 잠시 꿈을 멈추고 배달 라이더에 입문하고 더 고된 공장 노동을 하게 되기까지의 과정을 매우 사실적이고 설득력 있게 그려낸다. 이는 실제 생업으로 9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막노동을 해온 오성호 감독의 삶의 경험이 더해지며 인물의 감정과 행동에 현실성과 진정성, 페이소스를 짙게 부여하게 된 것이다. 특히 ‘경학’이 악전고투를 거듭하다가 결국 공장에 도착했을 때 맞닥뜨리는 상황과 감정은 우리가 예상하는 방향과는 조금 결이 다르지만 더 없이 귀한 감정을 선사한다. 그 공간에서 길어 올려낸 이 뜻밖의 위안 역시 청년으로 감독 본인이 생계의 현장에서 만났던 한없이 다정하고 따뜻한 ‘노가다 아저씨’들의 그것이리라. 그리하여 <그 겨울, 나는>은 경제적 문제 혹은 가치관의 차이로 난관에 부딪힌 연인들을 담은 보편적인 멜로 드라마 장르에서 확장되어 모든 것이 처음인 서툰 청년세대와 기성세대의 관계까지 영토를 넓히며 보다 깊고 폭넓은 사유의 장을 제공한다.

단편에서부터 숙고해온 우리 시대의 청년 문제를 보다 심화해 그려낸 신예 오성호 감독의 장편 데뷔작 <그 겨울, 나는>은 11월 30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사랑이 가장 피곤했던 ‘공시생&취준생’ 커플의 애틋한 겨울나기
청춘들의 격한 공감을 모을 ‘한겨울, 다른 꿈’ 동동이몽 同冬異夢 멜로
올겨울, 위태롭고 아득한 청춘들의 현실 러브 스토리가 온다!


<그 겨울, 나는>은 위태롭고 아득한 청춘들의 ‘한겨울, 다른 꿈’ 동동이몽(同冬異夢)을 담은 멜로 드라마로 주인공 공시생 ‘경학’과 취준생 ‘혜진’을 통해 대변되는 청춘 커플을 통해 지금을 살아가는 청년세대의 취업과 연애 등 다양한 현실적인 고민을 사려 깊게 응시한 작품이다.

스물아홉 살 동갑내기 커플인 공시생 ‘경학’과 그의 여자친구 취준생 ‘혜진’은 넉넉하지 않은 자신들의 형편에 맞춰 잘 살아가지만, ‘경학’이 갑자기 어머니의 빚을 떠안게 되면서 서로가 함께 꿈꾸고 응원했던 목표를 잠시 포기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그러면서 벌어지는 관계의 미세한 균열이 <그 겨울, 나는> 드라마의 단초가 된다. 노력 대비 최단기간에 빚을 갚을 수 있다는 판단으로 시작한 ‘경학’의 오토바이 배달 일은 생각보다 스트레스가 높고, 배달 외 시간에 공부를 병행할 수 없는 고된 노동이다. 빠르게 배달일을 탈출하기 위해 점점 더 욕심을 내는 ‘경학’과 그로 인해 더욱 지쳐가는 ‘혜진’은 점점 더 서로에게 멀어진다. 집안의 반대에도 굳건히 ‘경학’을 향한 강한 믿음과 사랑을 지켜오던 ‘혜진’도 혼란스러운 것은 마찬가지다. 배달 일에 지친 ‘경학’이 너무 애틋하지만, 좀 더 나은 둘의 미래를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고, 게으른 것만 같은 ‘경학’의 태도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게다가 번듯한 직장에 취업까지 하게 된 ‘혜진’은 그 안정된 푸근함과 모든 면에서 남자친구 ‘경학’과 비교되고, 자신에게 돌진하는 회사 선배에게 흔들리기도 한다. 결국 이 보편적인 커플의 위기는 외부적인 요인에서 기인해서 서로의 가장 취약한 감정의 결핍을 파고들어 균열을 만들고 이내 무너질 위기에 다다른다. 카메라는 시종일관 이들의 감정의 격랑을 앞서지 않고, 조용히 뒤따른다. 오성호 감독은 단편영화 시절부터 지속적으로 다뤄온 ‘연애’와 ‘계급’의 문제를 ‘청춘’과 ‘겨울’이라는 박제된 시간성의 틀 속에서 위태롭고 아득하게 소환한다. ‘경학’을 통해 가난이 여전히 대물림되고, 자본주의 체제 안에서 연인들의 ‘사랑’이 봉착하는 구체적인 갈등들을 살뜰하게 살피며 촘촘히 작품을 채워나갔다.

그리하여 <그 겨울, 나는>에는 서울이라는 도시에서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분투해야 하는 탓에 서로를 지켜왔던 ‘사랑’조차 마치 피곤한 ‘일’처럼 되어 버린 청춘의 현실 풍경이 시린 겨울 풍경 속에 애틋하게 중첩된다. 사회초년생인 ‘권권 커플’을 통해 청년들이 겪는 주거난과 취업난, 경제난의 현실을 꾸밈없이 보여주며, 지금을 살아가는 청년세대가 겪는 낭만 따윈 없는 현실의 괴로움을 있는 그대로 반영한다. 이렇듯 ‘사랑’을 지켜내는 것도 ‘삶’을 버텨내는 것도 한겨울을 통과하는 일만큼 고단하다는 질문을 던지며, 지금을 살아가고 있는 청춘에게 가슴 뭉클한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

올겨울, 오성호 감독과 배우 권다함, 권소현이 청춘에게 전하는 따뜻한 위로와 응원 <그 겨울, 나는>은 11월 30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한국 독립영화를 밀고 끌며 활약하는 배우들의 빛나는 앙상블
대학로와 충무로를 오가며 한국 영화계를 살찌우고 있는 환상 조연진 명단 공개
배우 오지혜X이한주X정수교X김신비X권혁성 X백승철 주목!


신예 오성호 감독과 권다함, 권소현 배우의 ‘한겨울, 다른 꿈’ 동동이몽(同冬異夢) 멜로 <그 겨울, 나는>이 무대와 스크린을 오가며 한국 독립영화를 책임지고 있는 주조연 배우들의 빛나는 연기 앙상블을 확인할 수 있는 조연진을 소개한다.

먼저, 주인공 '혜진'(권소현)의 엄마 역은 연극과 스크린, TV를 오가며 활약하는 베테랑 연기파 배우 오지혜가 맡았다. 독립한 딸 '혜진'을 두루두루 살피고, 애정 어린 잔소리를 쏟아내는 흔히 볼 수 있는 여느 보통의 엄마 캐릭터로 분해 극의 무게 중심을 탄탄하게 잡아준다. 다음 '혜진'의 직장 선배 '욱현' 역에 분한 배우 이한주는 훈훈한 직장 선배로서 '혜진'과 묘한 분위기를 내뿜으며 극의 묘한 긴장감을 더한다. 배우 이한주는 뮤지컬 배우로 데뷔해 현재까지 다수의 독립영화에서 꾸준히 활약하며 얼굴을 알리고 있다. 다음 공시생 '경학'(권다함)의 고모 역으로 분한 배우 김자영은 독특한 분위기를 보이며 한번 보면 잊을 수 없는 씬스틸러로 주목된다. 최근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2022)에 출연하며 씬스틸러로서 활약을 더했고, 수많은 독립영화에서 다양한 중년 여성의 모습을 그려내는 연기파 배우로 정평이 나 있다. '경학'의 동료 라이더인 '해철' 역에 분한 배우 정수교는 최근 방영 중인 드라마 [금수저](2022)에서 활약하며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다음 '경학'의 또 다른 동료 라이더인 '영민' 역의 배우 김신비는 짧게 자른 반삭 머리와 함께 표정이 없는 ‘영민’의 모습을 통해 극의 긴장감을 더한다. 배우 김신비는 최근 방영 중인 드라마 [치얼업](2022)과 개봉을 앞둔 영화 <요정>(2022)까지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최근 부쩍 독립영화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경학'의 배달업체 부장인 '지부장' 역의 배우 권혁성은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 속 조단역으로 활약하며 [천원짜리 변호사](2022)에서 수사관 역을 맡아 배우 남궁민 및 최대훈 사이에서 특급 존재감을 발휘해 화제를 모았다. 마지막으로 '삼주' 역의 배우 백승철은 대학로와 충무로를 오가며 베테랑 배우로서의 힘을 보이며 더욱 극의 몰입감을 높이며 활약하고 있다.

이처럼 오랜 경력과 실력을 겸비한 조연진의 앙상블과 함께 신예 오성호 감독, 권다함, 권소현 배우의 케미스트리를 더해 극의 완성도를 높이며 청춘들의 위태롭고 애틋한 겨울나기 동동이몽(同冬異夢) 멜로 <그 겨울, 나는>은 11월 30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윤시내가 사라졌다><파로호><썬더버드><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 잇는
한국영화아카데 미(KAFA)의 2022년 올해의 마지막 라인업 <그 겨울, 나는>
2022년 대미를 장식할 KAFA의 마지막 프러포즈 개봉박두 !


한국영화아카데미(KAFA)가 올해 다양한 장르의 장편영화 4편 <윤시내가 사라졌다> <파로호> <썬더버드>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를 제작하고 개봉한데 이어, 2022년 올해의 마지막 개봉 라인업이자 기대작인 오성호 감독의 <그 겨울, 나는>을 11월 30일 드디어 개봉한다.

한국영화 마스터피스의 등용문이라고도 알려진 한국영화아카데미(KAFA)는 38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영화 전문 교육 기관으로 국내 독보적인 영화산업 전문인력 양성소일 뿐만 아니라, 뛰어난 영화 제작사이기도 하다. 교육 과정을 통해 완성된 대부분의 영화는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 진출하여 다수의 수상 실적으로 해마다 주목받고 있으며 국내 영화 산업의 중심이 되어 한국영화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다. 제작 중심의 교육 비전을 토대로 소수 정원의 연구생 모집과 심도 깊은 교육을 진행하며 꾸준히 장편영화를 제작함으로써 영화 산업과 가장 밀접한 교육 기관의 길을 걷고 있다.

지금까지 제작한 영화만 500여 편을 넘기며 한국영화 산업에 괄목할만한 감독군을 배출하며 주춧돌이 되어온 한국영화아카데미(KAFA)는 근 10여 년간 영화 <파수꾼>(2011), <들개>(2014), <소셜포비아>(2015),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2015), <아기와 나>(2017), <어른도감>(2018), <수성못>(2018), <죄 많은 소녀>(2018), <메이트>(2019), <보희와 녹양>(2019), <아워 바디>(2019), <혼자 사는 사람들>(2021)과 장편 애니메이션 <클라이밍>(2021)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아우르고, 시의성 있는 주제로 우리 사회에 중요한 질문을 던지는 다수의 영화를 제작하며 한국영화의 발전에 기여했다. 2022년 올해에는 김진화 감독의 <윤시내가 사라졌다>, 임상수 감독의 <파로호>, 이재원 감독의 <썬더버드>와 김세인 감독의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가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 진출하고 수상하는 등 호평받았으며 극장 개봉해 수많은 관객들을 만났다.

특히 한국영화아카데미(KAFA)의 장편과정은 “세계적으로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파격적인” 교육 시도라는 점을 비롯해 기존의 제작지원과 달리 오직 영화의 완성만을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기획부터 촬영, 후반 작업 그리고 극장 개봉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 거쳐 세세하고 전문적으로 이뤄지는 커리큘럼이다. 또한 영화를 완성해 가는 과정에서 창작자의 창의적 소양을 해치지 않고 발전시키며 목표 달성을 위해 꾸준히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개봉된 작품들은 국내외에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렇듯 오성호 감독의 <그 겨울, 나는>은 전통과 실력을 겸비한 한국영화아카데미 KAFA의 제작 영화로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3관왕을 석권하며 이미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은 웰메이드 작품이다.

한국영화 마스터피스의 등용문 한국영화아카데미(KAFA)가 건네는 올해의 마지막 프러포즈 <그 겨울, 나는>은 11월 30일 극장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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