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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림(2023, In Dream)
제작사 : (주)넘버나인엔터, (주)작가공작소 / 배급사 : (주)원더스튜디오

인드림 : 티저 예고편

[리뷰] 소재는 신선, 내용은 평이 (오락성 5 작품성 5) 23.06.22
[뉴스종합] 보자마자 한마디! “꿈속에서나마 분노 터뜨리길“ <인드림> 23.06.20
애매모호한 설정의 심심한 자각몽 스릴러 ★☆  codger 23.08.09



한국판 <인셉션>의 탄생!
타인의 꿈을 통제할 수 있는 ‘드림 워킹’이라는 신선한 소재!
올여름, 꿈과 현실을 오가는 악몽 추적 스릴러가 시작된다!


<인드림>은 다른 사람의 꿈을 통제할 수 있는 ‘드림 워킹’ 능력을 가진 여자와 같은 능력의 연쇄살인범 ‘재인’이 꿈과 현실을 오가며 쫓고 쫓기는 악몽 추적 스릴러 영화이다. 타인의 꿈에 들어갈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의 ‘드림 워킹’이라는 신선한 소재로 한국판 <인셉션>으로 불리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0년 개봉한 영화 <인셉션>에서는 드림 머신이라는 기계를 개발해 타인의 꿈에 들어가 생각을 훔치는 ‘드림 워킹’ 능력을 선보여 관객들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인드림>에서는 이러한 신선한 소재를 스릴러 장르와 결합해 몰입도를 높였다.

아버지의 병원비를 벌기 위해 임상 실험에 참여한 한 여자가 우연히 ‘드림 워킹’ 능력을 갖게 되고 꿈속에서 연쇄살인범을 목격하면서 사건에 휘말리기 시작, 관객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한 살인 사건의 피해자가 계속해서 발생하지만 어떠한 목격자도 단서도 없어 수사가 난항에 빠진 가운데 ‘드림 워킹’ 능력을 가진 여자가 범인의 얼굴을 아는 유일한 목격자가 된다는 점과 연쇄살인범 역시 ‘드림 워킹’ 능력자라는 사실은 극의 전개를 쉽게 예측할 수 없게 만든다. 특히 잔인무도한 연쇄살인범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여자와 보란 듯이 또 다른 살인을 저지르려고 하는 남자의 쫓고 쫓기는 스토리가 러닝타임 내내 눈을 뗄 수 없게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더욱이 극이 진행되면 될수록 꿈과 현실의 경계가 서서히 무너져 더욱 혼란을 가중케 하며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처럼 타인의 꿈을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다는 설정의 독특한 소재와 스릴러 장르의 조합으로 관객들로 하여금 강렬한 서스펜스를 선사할 전망이다.

일러스트레이터, 연쇄살인범 그리고 형사까지!
이제껏 본 적 없는 서효림, 오지호, 김승수의 파격 변신!
특별한 소재와 강렬한 스토리에 매료된 세 배우의 완벽한 연기 앙상블!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배우 서효림, 오지호, 김승수가 <인드림>을 통해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예고해 환상적인 호흡을 기대케 한다. 먼저 데뷔 이래 처음으로 스릴러 장르에 도전하는 서효림은 현실에 부딪혀 꿈을 멈춘 일러스트레이터 ‘홍화’ 역을 맡았다.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등 작품마다 톡톡 튀는 개성을 선보였던 서효림은 “<인드림>을 통해 배우 서효림의 다른 면모를 보여드리고 싶었다”라고 소감을 밝힌 만큼 이전과는 180도 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하루하루 고달픈 삶을 살아내는 리얼한 연기부터 위기에 처한 친구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처절한 연기까지 첫 스크린 주연작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전해진다.

장르를 불문한 열연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오지호는 잔인무도한 연쇄살인범 ‘재인’으로 분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타인의 꿈을 자유자재로 컨트롤하며 일말의 죄책감도 없이 살인을 저지르는 극악의 캐릭터를 소름 끼치는 비주얼과 서늘한 눈빛으로 완벽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자신과 같은 능력을 가진 ‘홍화’(서효림)와 쫓고 쫓기는 추적을 벌일 때에는 광기에 사로잡힌 연기로 이제껏 본 적 없는 섬뜩한 카리스마를 발산해 긴장감과 공포감을 유발한다.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무게감 있는 전개를 이끄는 김승수는 목격자도 단서도 없는 연쇄살인 사건을 추적하는 형사 ‘상준’ 역으로 저력을 발휘한다. 꿈에서 범인의 얼굴을 목격했다는 터무니없는 말을 초반에는 믿지 못하지만 사건을 해결하겠다는 끈질긴 집념으로 ‘재인’(오지호)을 추적해 나가면서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또한 ‘상준’은 누구에게도 말 못 할 비밀을 숨긴 채 매일 밤 악몽에 시달리는 이중적인 캐릭터로 김승수의 섬세한 심리 묘사가 몰입을 끌어올린다. 이처럼 지금껏 본 적 없는 파격 변신을 예고한 서효림, 오지호, 김승수의 완벽한 연기 앙상블이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꿈이라고 믿는 순간 현실이 되고 현실이라고 믿는 순간 꿈이 된다!
마음속 깊이 숨겨왔던 욕망이 실현되는 유일한 공간에서 펼쳐지는
똑같은 능력을 가진 두 사람의 쫓고 쫓기는 추적!


<인드림>의 모든 주인공들은 꿈을 통해 마음속 깊이 숨겨왔던 욕망을 들여다보거나 꿈속에서 욕망을 실현한다. 먼저 ‘드림 워킹’ 능력을 갖게 된 ‘홍화’는 자신을 괴롭혀왔던 사람들과 꿈에서 만난다. 운동을 한다는 핑계로 매일 층간 소음을 일으키는 윗집 여자, 아파트 계단에서 담배를 피우는 학생, 편의점 알바 도중 진상을 부리던 손님까지 그동안 참아왔던 분노를 꿈에서 마주한 것이다. 또한 연쇄살인범 ‘재인’은 타인의 꿈에 들어가 자유롭게 살인은 저지르더니 결국 현실에서도 마음껏 살인을 즐긴다. 마지막으로 가장 평범해 보이는 형사 ‘상준’ 역시 마음속 깊은 곳 죄책감으로 인해 매일 밤 악몽에 시달리며 좀처럼 편하게 잠을 자지 못한다. 심리학자 프로이트는 ‘꿈은 우리가 무의식에 도달하는 최고의 지름길’이라며 우리의 충족되지 못한 잠재적 무의식을 발현하기 위해 꿈을 꾸는 것이라고 말했다. <인드림> 속 모든 캐릭터들 역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현실의 고민이 잠재의식 속에 새겨졌고 두려움이 꿈으로 이어져 흥미를 자극한다.

이처럼 무의식이 반영된 꿈이 반복되다 보니 점점 더 깊숙이 빠져들고 어느새 현실과 꿈을 구분하기 어려운 지경에 도달한다. 꿈속에서와 마찬가지로 현실에서 살인을 저지르는 ‘재인’은 이미 꿈에 잠식되어 버렸고 이제 자신과 똑같은 능력을 가지고 있는 ‘홍화’의 욕망을 부추기며 쫓고 쫓기는 추적을 펼친다. 과연 ‘홍화’가 ‘재인’의 위험한 제안을 거부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하는 가운데, 모든 욕망을 발현시키는 꿈의 공간에서 펼쳐지는 <인드림>은 완벽한 몰입감을 선사할 것이다.



(총 1명 참여)
codger
괜히봤군     
2023-08-09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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