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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고 싶은 비밀(2023, Our Secret Diary)
배급사 : (주)바이포엠스튜디오, 홀리가든
수입사 : (주)시그널픽쳐스 /

말하고 싶은 비밀 : 티저 예고편

주인공이 꽤나 답답해서 보기 힘든 편. 루즈하고 어설픈 면들도 있어 또한 아쉽다. ★★  enemy0319 23.12.14



10,000:1 경쟁률을 뚫은 미모 원탑 대세 배우 타카하시 후미야부터,
귀여운 꼬북좌 외모에 역대급 연기 내공을 가진 사쿠라다 히요미까지!
외모가 곧 개연성! 美친 비주얼합과 로맨스 케미를 지닌 일본 청춘 아이콘 집결!


오는 12월 13일(수), 모두의 가슴을 두드릴 마음 정화 하이틴 로맨스 <말하고 싶은 비밀>이 일본 대표 청춘 아이콘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우진의 SNS 총 팔로워 수가 500만 명이 넘을 정도로, 일본 10대들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일본 차세대 스타들의 총집결은,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학교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학생이자 만인의 이상형 ‘세토야마’ 역을 맡은 건 배우 ‘타카하시 후미야’. 잘생긴 남고생 오디션 경쟁률 10,000:1을 뚫은 미모 원탑 배우로 최근 일본에서 가장 핫한 MZ픽 라이징 스타로 불리고 있다. 일본의 인기배우 등용문으로 알려진 드라마 [가면라이더 제로원]으로 화려하게 데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그는 미치에다 슌스케, 사카구치 켄타로를 잇는 이케맨 (꽃미남) 배우로 주목받으며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상대역인 소심한 여고생 ‘노조미’ 역을 맡은 건 사쿠라다 히요리로, 강아지를 연상시키는 귀여운 외모 뒤에 숨겨진 연기 내공을 가진 베테랑 배우다. 2015년 연기를 시작해, 인기 드라마 [Silent], [도쿄 구울] 등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갖추고 있어 타카하시 후미야와 어떤 로맨스 케미를 선보일지 기대감을 높인다. 이외에도, 미소녀 등용문 포카리스웨트 모델로 일찍이 주목받은 카야시마 미즈키, 아이돌 ‘이퀄러브’의 전 멤버 사이토 나기사, [불행군은 키스할 수밖에 없어!]로 여성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소타 료스케까지. 완벽한 비주얼 조합과 풋풋한 청춘 에너지로 똘똘 뭉친 배우들의 만남은 올겨울, 여성 관객들의 입덕을 제대로 유발할 전망이다.

“심쿵해서 심장이 멈출 것 같다!” 시리즈 누계 발행 부수 55만 부 돌파!
베스트셀러 작가 사쿠라 이이요의 원작!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국내에도 상륙! <오.세.이.사>에 이어 원작과 함께 쌍끌이 흥행 예고!


<말하고 싶은 비밀>의 원작은 유명한 베스트셀러 작가 사쿠라 이이요의 소설 『교환 거짓말 일기』다. 사쿠라 이이요는 『세상은 『 』로 가득 차 있다』, 『네가 떨어뜨린 푸른 하늘』과 등의 작품으로, 국내에서도 믿고 보는 작가로 이름을 알렸다.

『교환 거짓말 일기』는 휴대 소설 사이트 ‘노이치고’에 연재하기 시작해, 2017년 문고화, 2020년에 TIK TOK에서 화제가 되어 다수 미디어에서 주목받았으며 이후 일본에서 시리즈 누계 발행 부수 55만 부를 돌파,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젊은 세대가 문자 책 읽기를 멀리하는 이 시기에, 이례적인 메가 히트를 기록, ‘미소가 멈추지 않는다’ ‘심쿵해서 심장이 멈출 것 같다’ 등 십대들에게 절대적인 인기를 얻으며 영화화되었다.

앞서 국내에서 원작 소설과 영화 모두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11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로맨스 흥행작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에 이어 <말하고 싶은 비밀> 역시 원작 소설과 함께 쌍끌이 흥행을 예고하고 있어 관객들의 기대를 모은다.

어느 날, 꿈에 그리던 이상형과 교환 일기를 쓰게 되다?!
과몰입할 수밖에 없는 심쿵 비밀 로맨스!
올겨울, 모두의 가슴을 두드릴 청춘들의 풋풋하고 청량한 스토리 ♥


<말하고 싶은 비밀>은 어느 날, 잘못 배달된 고백 편지로 뜻하지 않게 시작된 모두의 이상형 ‘세토야마’와 소심한 여고생 ‘노조미’의 마음 정화 하이틴 로맨스로, 예기치 못하게 이어진 정 반대의 두 사람이 점점 가까워지며 서로의 마음을 깨닫고 확인하는 성장과정을 그린다.

학교 최고의 인기남 ‘세토야마’가 이동 수업 후 책상 밑에 남겨둔 “좋아해”라는 편지를 받은 ‘노조미’는 ‘편지’를 통해 그와 설렘 가득한 소통을 이어 나간다. 하지만 곧 고백의 주인공이 자신이 아닌 절친 ‘에리노’라는 것을 깨닫게 되고, 자신의 편지가 아님을 알면서도 ‘세토야마’와의 교환 일기를 멈추지 못한다.

작품 속에 드러나는 두 청춘의 서로 다른 성격은 설렘 포인트를 더한다. 항상 남의 눈치를 보며 말주변이 없던 ‘노조미’와는 정반대로, ‘세토야마’는 생각한 걸 바로 입 밖으로 낼 줄 아는 돌직구 캐릭터다. 그러나 겉모습과는 달리 일기를 통해 드러나는 그의 상냥함과 집안 사정으로 인한 고민, 그리고 ‘노조미’가 몰래 좋아하는 록 밴드를 ‘세토야마’도 좋아한다는 걸 알게 되면서 점점 끌리게 된다.

<말하고 싶은 비밀>은 주연 ‘세토야마’와 ‘노조미’가 선사하는 달달한 로맨스뿐만 아니라 주변 친구들과의 애틋한 우정 이야기도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선사한다. 올겨울 극장가를 찾은 10대에겐 두근거림을, 20대에겐 학창시절의 추억을 되돌아보게 만드는 풋풋한 청춘 로맨스로, 관객들의 마음에 따뜻한 설렘 한 스푼을 더 할 예정이다.

“색채로 캐릭터 각자의 마음을 표현한 원작처럼, 섬세하게 작품을 구성하고 싶었다.”
캐릭터 각각의 특징을 살려 제작된 섬세한 장식과 소품 제작, 음악까지!
제작진의 디테일이 돋보이는 비하인드 대공개!


<말하고 싶은 비밀>의 연출을 맡은 타케무라 켄타로 감독은 미술을 담당한 ‘엔도 마키코’에게 “현 시대에 너무 얽매이지 않는 영화를 그려내고 싶다”고 말했다. 교환일기나 CD와 같은 소품이 지금의 고등학생에겐 어울리지 않을 수 있지만, 현 시대에서도 자필로 마음을 교류하거나 좋아하는 CD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은 여전히 마음을 울리는 보편적인 요소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엔도 마키코는 내향적인 성격의 ‘노조미’가 가장 많은 감정을 보여주는 곳인 방 안에, 최대한 그녀의 성격이 드러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완성했다. 밝은 목재 가구와 오렌지, 그린 패브릭 조각을 기반으로 제작하였으며, ‘노조미’가 좋아하는 밴드 ‘맥시멈 더 호르몬’의 포스터와 CD를 적절하게 배치했다. 폴라로이드 카메라와 작은 식물 등 그녀를 연상시키는 소품들로 ‘노조미’만의 분위기를 녹였다. 방송부인 ‘노조미’에게 중요한 장소 중 하나인 방송실의 색채도 노조미의 방과 비슷하게 그려냈다. 나무늘보나 다람쥐 등 작은 동물 소품들 또한 장면에 맞게 배치를 바꾸며, 애정을 가득 담아 세세한 것 하나하나 놓치지 않았다.

노조미가 트는 음악도 끝없는 고민을 거쳐 선정했다. 자기 마음을 확실히 전달하지 못하는 그녀가 조금씩 자신을 표현하는 건 점심 방송에 흘러나오는 노래뿐이다. 영화의 오디오 감독은, “‘노조미’가 마이크 앞 에서만큼은 자신의 생각을 확실하게 전하는데, 아무리 우울했던 그녀여도 마이크 너머의 목소리는 뭔가 다르다는 것이 느껴질 것”이라고 놓치면 안될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영화 속에서 음악은 항상 큰 역할을 한다. ‘노조미’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물들이 음악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모습은 작품의 특별한 연출로, 과몰입을 유발한다.

작품 속 케미는 훈훈한 촬영 현장 분위기에서 비롯되었다?!
리얼한 관계성의 균형을 완성시킨 놀이공원 장면부터,
시종일관 화기애애 그 자체였던 촬영 현장 이야기!


<말하고 싶은 비밀>의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는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만들어 냈다. 특히 극 중 배우5명이 놀이공원에 함께 놀러 가는 장면은 원작과 다른 영화 오리지널 전개로, 사랑의 행방과 복잡한 마음이 교차하는 다섯 인물을 한 장면에 담고 싶은 감독의 바람으로 만들어진 장면이다. 예상치 못한 놀이공원 촬영으로, 들뜬 분위기 속에서 배우들도 즐겁게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촬영 당일, 타케무라 켄타로 감독은 놀이공원에서 머리띠를 하고 배우들을 맞이했다. 이에 배우들은 “감독님, 인형 같아요”라고 말하며 환호성을 질렀다. 무서운 놀이기구를 타는 촬영 장면에서는, 씩씩한 여자 배우들에 비해 의외로 남자 배우들이 약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두 주연 배우의 관계성이 드러나는 놀이공원 장면 촬영 전, 이야기를 나누는 장소와 감정 표현과 같은 디테일에 대해 감독과 배우들은 많은 의견을 나누었다. 촬영이 시작되고 배우들은 진심에서 우러나온 애드리브를 선보이며 설렘을 극대화시켰다. ‘세토야마’가 ‘노조미’에게 인형 뽑기로 뽑은 인형을 주는 장면에서 왜 줬냐는 감독의 질문에 배우 ‘타카하시 후미야’는 의도하지 않고 저절로 나온 장면이라고 대답하기도 했다. 이러한 작품에 대한 배우들의 열정과 따뜻한 촬영 현장 분위기 덕분에 보다 더 몰입도 있는 청춘 로맨스가 완성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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