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저스(2024, Challengers)
배급사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수입사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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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마스터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의 감각적이고 도발적인 로맨스!
테니스 코트 밖, 한 여자와 두 남자의 끝나지 않은 아슬아슬한 매치 포인트를 그린 로맨스 <챌린저스>가 화려한 연출이 돋보이는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이 선보일 신선하고 매력적인 로맨스 스토리를 통해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끌어모은다.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의 전작들은 주로 두 사람의 관계에 초점을 맞췄다. 17살 소년의 첫사랑 이야기를 담아낸 <콜 미 바이 유어 네임>부터 서로 같은 비밀을 갖고 있는 소녀와 소년의 강렬한 사랑을 그린 <본즈 앤 올>까지 모두 두 인물 사이의 진한 로맨스에 중점을 두었다. 반면 이번 영화 <챌린저스>에서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은 이전과는 다르게 신선하고 도발적인 로맨스 스토리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은 “복잡한 관계를 제대로 만들고 싶어 하지만 결과적으로 더 복잡한 상황으로 만드는 인물들이라는 기본 전제가 이 영화를 만들고 싶었던 이유 중 하나다”라고 말하며 거침없는 세 캐릭터의 복잡한 관계 속에서 펼쳐질 과감하고 짜릿한 로맨스 스토리를 기대케 한다. 특히 비주얼 마스터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의 화려한 연출과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적인 세 남녀의 관계성은 관객들로 하여금 흥미와 호기심을 모두 자극하며 결말을 상상해 보는 재미까지 선사한다.
더불어 세 남녀의 얽히고설킨 관계를 그려내는 소재로 테니스를 활용했다는 점도 새롭다. 절친한 친구였던 ‘패트릭’(조쉬 오코너)과 ‘아트’(마이크 파이스트)가 테니스 코트에서 경쟁 상대로 마주치는 모습은 그들이 ‘타시’(젠데이아)를 가운데 두고 펼칠 도발적이고 치열한 플레이를 암시하며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치솟게 한다. 특히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은 “욕망과 통제의 역학관계가 테니스라는 스포츠의 아름다움과 몸놀림에 어떤 식으로 반영되는지 이해할 수 있는 멋진 기회였다”라고 전해 테니스 코트 안팎에서 벌어지는 세 캐릭터의 아슬아슬한 관계에 대한 관객들의 흥미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은 비주얼 마스터답게 테니스 코트 위의 아름다운 색감을 인물들의 복잡한 관계에 잘 녹여내며 다채로운 매력이 돋보이는 영화의 탄생을 알린다. 이처럼 다양한 매력의 세 캐릭터가 선보일 신선하면서도 자극적인 스토리에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 특유의 감각적인 연출이 더해져 완성된 영화 <챌린저스>는 고자극의 예측불허 로맨스를 예고하며 예비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자극한다.
젠데이아 X 조쉬 오코너 X 마이크 파이스트 할리우드 대세 배우들이 완성한 세 남녀의 아슬아슬한 관계!
할리우드 대세 배우 3인의 치명적인 매력이 <챌린저스>에서 제대로 폭발한다. 세 남녀의 매혹적인 로맨스를 담은 <챌린저스>를 통해 젠데이아, 조쉬 오코너, 마이크 파이스트는 세 캐릭터의 금기 된 관계를 완벽하게 그려내며 전에 없던 연기 시너지를 스크린에 가득 메웠다.
먼저, 영화 <듄> 시리즈, <스파이더맨> 시리즈, <위대한 쇼맨> 등을 통해 믿고 보는 배우로 거듭난 젠데이아가 ‘타시’를 연기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챌린저스>의 제작자인 레이첼 오코너는 그녀에 대해 “젠데이아는 ‘타시’에 인간성을 불어넣으며 관객들이 공감할 수 있게 만든다”라며 완벽하게 ‘타시’로 변신한 젠데이아의 독보적인 연기력에 대한 감탄을 표해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젠데이아는 디테일한 연기력으로 두 남자 사이에서 갈등하는 ‘타시’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그동안 보지 못한 파격적인 매력을 선보일 전망이다.
이어 영화 <키메라>, <우리가 사랑이라고 믿는 것>, 넷플릭스 시리즈 <더 크라운>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할리우드 대세 배우로 떠오른 조쉬 오코너가 ‘타시’의 전 남자친구인 ‘패트릭’으로 분했다. 작품의 메가폰을 잡은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은 “조쉬 오코너는 ‘패트릭’을 멋지게 구현하며 연기해냈다”라고 전하며 조쉬 오코너에 대한 강한 신뢰를 보였다.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폭넓은 연기력을 선보인 조쉬 오코너는 전 여자친구이자 옛 친구의 아내인 ‘타시’와의 재회 후 복잡한 감정의 ‘패트릭’을 완벽하게 표현하며 작품에 긴장감을 높인다.
‘타시’의 남편이자 연패 슬럼프에 빠진 테니스 챔피언 ‘아트’ 역은 마이크 파이스트가 맡았다. 그는 뮤지컬 <뉴시즈>로 데뷔해 <디어 에반 핸슨>으로 그래미 어워드와 데이타임 에미상 수상, 토니상 후보에 오르며 실력을 입증한 후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늑대인간의 후예>에 출연, 다재다능한 면모를 뽐냈다. “마이크 파이스트는 몸을 제대로 쓸 줄 안다는 것이 느껴진다. ‘아트’는 몸을 움직이는 동시에 우울감을 가진 사람인데, 마이크 파이스트는 그런 아름다운 모순을 연기로 표현했다”라는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의 말처럼 마이크 파이스트는 여러 가지 모습을 가진 ‘아트’를 세밀하게 연기해 내며 작품에 풍성함을 더했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매 작품 신뢰를 주는 할리우드 대세 배우들을 한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는 <챌린저스>는 젠데이아와 조쉬 오코너, 마이크 파이스트의 열연을 통해 세 남녀의 도발적인 관계를 담아내 극의 몰입도를 극대화한다. 세 배우의 연기 시너지는 예측할 수 없는 신선한 스토리 속 시시각각 변하는 세 인물의 감정선을 드라마틱하게 보여주며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소름 돋는 디테일로 완성도 UP! 클래식과 유니크가 공존하는 의상과 헤어 메이크업부터 완벽한 세트 구성까지!
세 캐릭터의 내면을 표현하는 의상과 헤어 메이크업은 <챌린저스>만의 세계관과 감정선을 더욱 완벽하게 만들어주었으며 디테일한 미장센과 직접 제작한 세트 구성은 작품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먼저 <챌린저스>의 의상은 명품 브랜드 ‘로에베’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세계적인 디자이너 조나단 앤더슨이 맡았다. 그는 ‘타시’, ‘패트릭’, ‘아트’의 행동 방식과 감정의 변화에 따른 의상을 직접 제작했으며,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타임라인 속 영화를 관통하는 독보적인 디자인을 만들어냈다. 개성이 뚜렷한 세 남녀의 원초적이면서 커리어적 욕망 및 현대적인 브랜드 문화 본질에 대한 전반적 이해를 연결한 것. 특히 ‘타시’의 의상에 대해 그는 “‘타시’는 놀라운 유혹자이면서 아주 미묘한 느낌을 가진다. 그녀를 통해 관객들은 영화의 배경이 되는 시기 동안의 문화현상 전반을 이해하게 된다”라고 말하며 매혹적인 의상을 만들어낸 배경을 밝혔다. 이어 부유한 집안 출신에 적당한 실력을 지닌 테니스 선수 ‘패트릭’의 의상은 고가이지만 오래되어 헤진 컨셉으로 만들어졌다. 조나단 앤더슨은 “그의 자유로움엔 격식이 있고, 자신의 외모에 관심을 두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히며 그만의 스타일을 완성한 디테일을 밝혔다. 또한 ‘아트’에 대해서는 “‘아트’가 갇힌 듯한 느낌을 받았기에 그의 의상도 삶에 있어 일종의 장애물이 되었다”라며 일상복과 운동복 모두 틀에 갇힌 방식으로 디자인해 캐릭터의 내면을 조명한 점을 설명했다. 이처럼 조나단 앤더슨은 각기 다른 성격을 지닌 캐릭터들에게 딱 맞는 클래식하고도 유니크한 의상으로 영화의 볼거리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었다.
또한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헤어 메이크업은 10대부터 30대까지 자연스러운 노화 과정을 디지털 효과 없이 완성해 놀라움을 안긴다. 10대 시절 코트 위에서 햇볕을 많이 쬔 ‘타시’의 주근깨와 2000년대에 유행했던 립글로스를 통해 시대적 특성과 함께 어린 시절의 그녀를 완벽히 표현했다. 또한 헤어스타일은 시간이 흐르며 어두운 계열의 땋은 머리에서 밝은 컬러의 단발머리로 변하게 되는데, 이는 강인한 비즈니스 우먼으로 변해가는 그녀의 커리어를 반영해 연출되었다. 뿐만 아니라 오랜 세월 테니스 선수로 활동하며 수차례 수술을 받은 ‘아트’의 몸을 메이크업으로 표현해 그가 성취한 성공과 함께 캐릭터가 지닌 성격을 직접적으로 보여준다. 여기에 더해 치밀하게 빌드업된 디테일들이 곳곳에 숨어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긴장감 넘치는 테니스 시합 장면을 완성하기 위해 수천 장의 사진을 조사해 경기장을 재건축했으며 처음부터 직접 디자인하고 만든 경기장의 의자를 배치했다. 이처럼 <챌린저스>는 화면 안에 담기는 모든 요소에 정성을 다해 한치도 눈을 뗄 수 없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감정에 깊이를 더하는 특별한 음악! 테크노와 일렉트로니카로 이루어진 독특하고 감각적인 OST!
예측 불가한 세 남녀의 스토리와 긴장감 넘치는 테니스 장면이 인상적인 <챌린저스>는 테크노와 일렉트로니카를 베이스로 한 음악이 더해져 작품을 풍성하게 한다. 아카데미상 음악상을 2번 수상한 바 있는 트렌트 레즈너와 애티커스 로스가 음악감독으로 참여해 어디서도 들어본 적 없는 <챌린저스>만의 트렌디한 OST를 탄생시켰다.
<챌린저스>는 일렉트로니카 음악의 휘몰아치는 비트를 기반으로 가장 역동적이고 섹시한 로맨스를 보여준다. 트렌트 레즈너와 애티커스 로스는 경쟁, 질투 등의 느낌을 어떻게 표현할 것인지 고민했으며 테크노를 기악 편성으로 사용해 독특한 트랙을 완성해냈다. 기악 편성의 방식은 두 음악감독의 기존 작업 방식과는 완전히 다른 대담하고 새로운 시도였으며 세 인물의 얽히고설킨 관계를 역동적으로 표현하는데 성공했다.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은 “영화의 추진력은 음악에서 나와야 했고, 두 사람은 가장 매력적인 사운드트랙을 완성해냈다”며 영화 전체를 끌고 가는 비트를 만든 음악감독 트렌트 레즈너와 애티커스 로스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영화의 마지막 장면인 ‘아트’와 ‘패트릭’의 테니스 시합에서의 음악 ‘Compress/Repress’은 심장박동이 뛰는 듯한 효과와 함께 특별한 영화적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해당 곡은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이 공동 작업한 것으로 알려져 <챌린저스>의 음악을 더욱 의미 있게 한다.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은 원래 기존에 있는 곡으로 삽입할 예정이었으나 새 곡을 써서 영화를 마무리하면 어떨지 고민했고 가사를 작성했다. 이를 본 애티커스 로스와 트렌트 레즈너가 가사에 음률을 얹어 영화의 대미를 장식한 <챌린저스>만의 특별한 노래를 완성해냈다. 그렇게 가속도가 붙는 영상과 OST가 더해져 탄생한 마지막 경기는 스릴과 인물의 감정, 모든 요소를 극적으로 끌어올리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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