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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란의 대모험(1985, The Black Cauldron)


적당히 볼만한영화 ★★★  momentus 08.07.23
반지의 제왕의 만화판같은 느낌 약간 지루하지만 애니를 좋아하는분이라면 추천함 ★★★☆  sunki000000 05.04.26



[타란의 대모험]은 소위 '나인 올드맨(nine old men)'이라 불리는 디즈니의 1세대 애니메이터들이 은퇴한 후, 그들의 수제자인 2세대 애니메이터들이 완성시킨 첫번째 작품이다. 세대교체의 시발점이 된 작품인 만큼 디즈니 스튜디오에서도 막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클래신 25번째 작품으로 제작된 [타란의 대모험]에는 자그마치 2천 5백만불의 제작비가 투입되었으며, 이는 역대 애니메이션 사상 최고의 액수이다.

10여년이란 오랜 기간에 걸쳐 완성된 이 작품은 6트랙의 돌비 사운드와 서라운드 시스템, 70미리 대형화면으로 무장했으며 70미리 테크니라마(Technirama) 형식으로 촬영되었다. 이는 [숲속의 잠자는 미녀] 이후 처음이었다. 이처럼 거대한 프로젝트를 위해 200명 이상의 주요제작진, 9명의 작가, 69명의 애니메이터, 250만장 이상의 그림, 1165가지 이상의 색상을 위한 4백만 갈론의 패인트가 동원되었고, 총 촬영된 필름의 길이는 무려 34마일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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