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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 서바이버(2001, Soul Survivors)
제작사 : Lost Soul Productions, Neal H. Moritz Productions / 배급사 : 아이비젼엔터테인먼트(주)
수입사 : 아이비젼엔터테인먼트(주) /

소울 서바이버 예고편

[리뷰] 차라리 좀 더 숨겼으면 좋았을 텐데... 02.05.31
[소울 서바이버] 이게 호러영화일까? fargo 02.06.08
[소울 서바이버]ㅋㅋ 공포영화의 새 장을 열다~~ bbeungi 02.06.07
적당히 볼만한영화 ★★★  momentus 08.07.23
허접공포물 ☆  codger 08.01.09
이거 잔인 ★★★  director86 07.12.21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의 닐 모리츠 제작 군단이 모였다!

[소울 서바이버]는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로 혜성같이 등장한 닐 모리츠가 제작한 공포 영화. 역시 닐 모리츠가 제작한 [경찰서를 털어라]의 시나리오 작가 스티브 카펜터가 감독을 맡았으며 매튜 머글이 특수효과를, 그의 단짝 스토켈리 채핀이 닐 모리츠와 함께 제작을 맡았다.
[소울 서바이버]에서는 확실히 닐 모리츠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데, 사건의 발단을 가져오는 오프닝은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를 연상시키며 틴에이지 호러와 반전 스릴러의 결합을 유도한다. 닐 모리츠는 [나는 아직도 네가 지난 여름에...]를 비롯 [캠퍼스 레전드], [악마같은 여자], [슬래커즈] 등 청춘 영화와 틴에이지 공포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매트릭스]의 조엘 실버가 SF 액션의 선두주자라면 닐 모리츠는 청춘 코미디와 청춘 공포물에서 헐리우드 최고의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식스센스], [디 아더스] 이후 오랜만에 만나는 반전 쾌감!

[식스센스]의 반전은 당시 관객들에게 심한 충격을 주었고 영화도 흥행에서 대성공을 거둔다. 이후 등장한 스릴러 [디 아더스]는 [식스센스]의 업그레이드라 할수 있을 정도의 반전을 선보여 화제가 되었다. 평단은 이제 더 이상의 반전은 기대하기 힘들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그러나 [경찰서를 털어라]의 시나리오로 코믹 액션의 절묘한 조합이라는 찬사를 받은바 있는 스티브 카펜터가 또다른 스릴러를 들고 찾아왔다. 4명이 여행 중 교통사고로 3명은 살아남고 1명은 죽었다라는 설정으로 시작하는 [소울 서바이버]는 누가 살았고 누가 죽었는지에 대한 질문과 더불어 또다른 반전의 쾌감을 제공하는데, 6가지 징후를 통해 퍼즐을 풀어나가면 이제껏 볼수없었던 획기적인 반전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당신 주위에 숨쉬고 있는 오싹한 6가지 징후...

[소울 서바이버]는 반전을 암시하는 6가지 오싹한 징후가 있는 영화다. 죽은 남자친구가 침대 머리맡에서 속삭이거나, 보이지 않는 존재에 의해 쫓기며 거울 앞에 서면 싸늘히 식은 자신의 시신이 보이는 등 초현실적인 현상의 묘사가 퍼즐처럼 관객들에게 큰 의문을 남긴다.
기존 스릴러들이 반전을 위해 마냥 기다리게 만드는 것과 달리 [소울 서바이버]는 관객을 몰입시키는 다양한 장치를 통해 라스트의 반전을 더욱 돋보이도록 한다. 그녀 주위에 숨쉬고 있는 오싹한 6가지 징후를 풀어가며 반전의 묘미를 더욱 강하게 느끼도록 하는 영화가 [소울 서바이버]다.

헐리우드 차세대 스타들이 다 모였다!

[소울 서바이버] 캐스팅의 특징은 차세대 하이틴 스타의 대거 등장에 있다. 스타급 배우 1명에 의존한 기존 스릴러와는 달리 [소울 서바이버]는 틴에이저 스타들과 스릴러의 조합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아메리칸 뷰티]의 웨스 벤틀리, [아메리칸 파이]의 케이시 애플렉, [브링 잇 온]의 엘리자 더쉬쿠등이 출연하고 있으며 특히 멜리사 세이지 밀러는 닐 모리츠에 의해 픽업되어 차세대 스타로 지목받고 있다.
마치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의 출연진이 스릴러로 옮겨간 듯한 [소울 서바이버]의 캐스팅은 신선한 얼굴들의 등장으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안겨주기에 충분하다.



(총 3명 참여)
kisemo
기대     
2010-02-18 15:56
codger
뭐냐고 이게     
2008-01-09 21:28
ffoy
이 영화 요즘, 영화프로그램에서 소개해주던데, 역시 예전 영화였군요. 그래도 강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킵니다.     
2005-02-1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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