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PIFF 人터뷰] 나의 판타지를 표현하는 것이 영화다. 특별전 다리오 아르젠토 09.10.22

평점주기 ☆★★☆★★★★☆★★★★★★☆★★★★★★★★☆★★★★★

두 거장이 만든 납량특집, 공포 단막극~ 이 느낌이 가장 아쉽다.... <언데드>도, <딥 레드>도.... ★★★  kysom 17.08.25 공포영화로써 느낌이 좋다 ★★★★  isj99058 09.05.31 이때부터 고양이 완전 무서워짐 ★★★★  director86 08.05.14

근대 소설의 창시자이자 공포소설의 거장 에드가 앨런 포우의 유명한 단편 두 개를 영화화한 옴니버스 영화. 공포 영화 장르에서 명성이 자자한 두 명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지만 신통한 결과를 얻지는 못했다. 특히 조지 로메로가 감독한 '발데마르에서 생긴 일'(The Facts In The Case Of Mr. Valdemar)은 보기 피곤하고 지루한 실패작으로 공포 영화가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스릴감마저 보여주지 못했다. 다리오 아르젠토의 '검은 고양이'(The Black Cat)은 그나마 좀 나은 편이다. 급작스런 사건 전개등 내러티브 상의 단점은 있으나, 하비 카이텔의 강력한 연기 덕에 강박관념에 대한 무시무시한 연구를 제공한다. 포우의 소설에 충실했다기 보다는 나름대로 시대에 맞게 각색한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