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신하균 추천작은 이미 매진!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 개막 12.01.13 [인터뷰] <남극일기>는 돈 7000원이 분명 아깝지 않은 영화다 05.05.25

고립된 가장.. pontain 09.06.28 꽤재밌었다 yiyouna 09.06.25

평점주기 ☆★★☆★★★★☆★★★★★★☆★★★★★★★★☆★★★★★

볼 때마다 다른 느낌의 영화... ★★★★★  w1456 20.04.19 뛰어난 감독의 연출력.몰입도를 높히는 연기력과 카메라 기법.. ★★★★☆  duddowkd1 16.03.08 요즘영화에 익숙해져서.. 그닥. 하지만 80년 영화치고는 괜찮았던거 같음. ★★★★  airmarine8 12.12.14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의 거장 스탠리 큐브릭이 만든 공포영화. 스탠리 큐브릭 감독은 여러 장르에 손을 댔으면서도 각기 그 장르를 대표할 최고작들을 뽑아냈다. 스티븐 킹의 원작을 바탕으로 한 [샤이닝] 또한 그동안 만들어진 공포영화 가운데 가장 무서운 영화의 하나로 꼽힌다. 한겨울 외딴 호텔에서 악령들린 가장이 가족들을 공격한다는 내용의 샤이닝은 한편으로 미국 현대사와 가부장제도의 그늘을 예리하게 짚고 넘어가며, 정교한 촬영 방식으로 공포감을 극대화 시킨다. 특히 눈쌓인 미로에서 잭이 대니를 쫓는 장면의 스테디캠 촬영은 영화사에 길이 남을 명장면으로 꼽힌다. 잭 니콜슨의 광기어린 연기를 비롯해 여러가지로 기억할만한 작품. 촬영 당시 큐브릭 감독은 잭 니콜슨의 연기를 계속 반복시켰다. 심지어 어느 장면에서는 200번이나 재촬영에 들어가서 불만을 사기도 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