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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티발(2010)
제작사 : (주)영화사 아침, (주)타이거 픽쳐스 / 배급사 : 시너지
공식홈페이지 : http://www.festival2010.co.kr

페스티발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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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뭐 재미있는데 ★★★☆  w1456 16.03.13
새로운 소재와 시도는 높게 평가하지만 다소 난해한 느낌을 지울수 없다 ★★★  sadik 15.05.09
뭐지??? 엄지원만 이쁘네.. ★★★  hksksh 13.02.01



2010년 하반기 최고의 화제작!
이제껏 상상하지 못한 도발적인 섹시 코미디 탄생!
더욱 솔직하고 화끈한 섹시 코미디 업그레이드 버전 공개!


최근 극장가는 남성적이고 선 굵은 드라마, 스릴러, 액션 등의 장르가 주를 이루고 있다. 특히 <색즉시공>, <몽정기>, <S 다이어리> 등 관객동원에 성공하며 충무로의 오랜 흥행보증수표로 손꼽혔던 섹시 코미디 장르가 2007년 <색즉시공 2> 이후 극장가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웠던 것이 사실.

2010년 어두운 극장가를 환하게 밝혀줄 화제작 <페스티발>의 등장은 오랜만에 찾아온 ‘섹시 코미디의 부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여기에 데뷔와 동시에 수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천하장사 마돈나> 이해영 감독의 차기작이라는 기대감까지 더해져, <페스티발>은 2010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페스티발>은 ‘성’을 소재로 한 기존의 영화들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SM, 바이브레이터, 리얼돌 등 다소 도발적인 성적 소재들을 다루면서도, 재치 넘치는 스토리 전개와 유머러스한 묘사를 통해 시종일관 귀엽고 신선한 분위기를 잃지 않는다. 이해영 감독 특유의 탁월한 연출력을 통해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섹스 이야기를 보여줄 영화 <페스티발>은 상상 그 이상의 업그레이드 섹시 코미디로 올 가을,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섹스는 곧 소통이자 행복이다!
모두가 꿈꿔온 섹시 판타지, 이젠 솔직하게 즐기며 살자!


영화 <페스티발>은 누구나 한번쯤 꿈꿔 봤을 법한 성적 판타지, 혹은 나 자신이나 주변 사람들이 가져봤을 법한 일탈과 욕망, 그리고 행복에 대한 이야기다. 우리 동네에서 흔히 만나는 평범한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개개인이 가진 독특한 성적 코드를 소박하고 진심 어린 이야기로 풀어낸다. <페스티발>은 세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사람들만큼 다양한 종류의 섹스가 있으며, 그 모든 욕망들은 각 개인의 인권과 같이 소중하게 존중 받아야 한다고 말하는 것이다.

영화 속 인물들은 몇 번의 시행착오 끝에 마음 속 깊숙이 간직하고 있던 자신만의 성적 욕망을 솔직하게 드러내고, 진정한 정체성을 찾아 세상과의 소통을 시도한다. 가장 나답게 살고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자신을 당당히 드러내고 원하는 바를 즐기면서 스스로 행복해져야만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이렇듯 누구나 갖고 있는 ‘성’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고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영화 속 인물들을 통해 관객들은 울다가 웃다가, 결국엔 행복을 찾게 되는 짠한 공감대를 형성하게 될 것이다. 누구나 보편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소통과 행복에 대한 욕망을 이야기하고 있는 영화, 끝까지 보고 나면 사랑하는 사람과 즐겁고 재미있고 행복한 섹스를 하고 싶어지는 영화, 그것이 바로 <페스티발>이다.

개성만점 7인 7색 캐릭터들!
신선하고 놀라운 캐릭터 코미디가 온다!


<페스티발>에는 경찰관, 학원강사, 철물점 주인, 여고생 등 우리 주변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평범한 7명의 주인공들이 등장한다. 그러나 외적으로 보이는 평범함 속에 감춰진 은밀한 속사정은 이들을 어디서도 보지 못한 독특하고 신선한 캐릭터로 만들며, 한국영화에서 보기 드물었던 새로운 감각의 캐릭터 코미디를 선사한다.

남성의 사이즈가 클수록 여자들이 만족할 것이라는 생각에 자신의 사이즈 자랑 밖에는 안중에 없는 풍기문란 단속반 경찰 ‘장배’와 장배의 여자친구이자 그의 일방적인 태도에 질려 비밀스럽게 혼자만의 장난감으로 욕구를 채우는 학원강사 ‘지수’. 그런 그녀의 깜짝 이벤트에 사용할 교복을 대여해주는 당돌한 여고생 ‘자혜’와 그런 자혜의 육탄전을 방불케 하는 온몸 대쉬에도 왠 일인지 굴러들어온 복덩이를 제 발로 차는 베일 속의 오뎅장수 ‘상두’. 그리고 ‘자혜’의 엄마이자 단아한 한복 아래로 킬힐을 신고 숨은 야성을 발휘하는 한복집 여주인 ‘순심’과 짜릿한 고통의 쾌감을 즐기는 동네 훈남 철물점 주인 ‘기봉’. 마지막으로 여성 속옷의 매끈매끈한 감촉과 레이스에 푹 빠져버린 ‘자혜’의 담임선생님 ‘광록’까지 <페스티발>은 누구나 한번쯤 상상해 볼 만한 욕망을 유쾌하게 비틀어낸 각기 다른 매력의 주인공들과 이들의 얽히고 설킨 관계를 통해 한 편의 풍성한 캐릭터 코미디를 완성시킨다.

이렇듯 각각의 인물이 가진 개성만으로도 영화 한 편을 만들어 낼 수 있을 만큼 캐릭터의 입체감이 살아있는 영화 <페스티발>은 매력만점 7인 7색의 캐릭터가 선사하는 섹시 판타지로 그간 한국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국판 <오션스 일레븐>!!
충무로의 탑 7 코믹 군단이 모였다!


이보다 더 화려할 순 없다! 신하균, 엄지원, 심혜진, 성동일, 류승범, 백진희, 오달수 등 이름만으로도 관객을 사로잡는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 7명이 <페스티발>로 한자리에 모였다. 이는 조지 클루니, 맷 데이먼, 브래드 피트, 줄리아 로버츠 등 헐리웃 최정상급 스타들의 출연으로 눈길을 끈 영화 <오션스 일레븐>에 버금가는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킬러들의 수다>, <지구를 지켜라> 등에서 선보인 독특한 코미디 감각은 물론 탄탄한 연기력으로 모든 장르의 연기를 소화해 내는 변신의 귀재 ‘신하균’. 영화, 뮤지컬, MC 등 다방면으로 재능을 펼치고 있으며, 엉뚱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코미디 연기로 사랑 받아온 ‘엄지원’. 20여 년간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의 위치를 지켜온 가운데, 시트콤 [프란체스카]를 통해 강렬한 아우라를 내뿜으며 코믹계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던 ‘심혜진’. 최근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도망자> 등 물오른 코믹 연기의 달인으로 전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성동일’. 오랜만에 코미디 영화로 돌아와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개성적인 코믹 감각을 보여줄 배우 ‘류승범’. 앳된 외모 속에 신비로운 분위기를 발산하며 충무로의 핫 아이콘으로 떠오른 ‘백진희’. <방자전>의 마노인 역할로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독보적인 코미디 배우로 자리매김한 ‘오달수’까지.

어떤 한국영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전무후무한 캐스팅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영화 <페스티발>은 화려한 출연진만으로도 한국판 <오션스 일레븐>으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코미디 감각이 넘치는 배우들의 개성적인 연기력과 흡인력 있는 시나리오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대형 바이브레이터에서 리얼돌까지
평소 볼 수 없었던 19금 성인용품을 만나다!!


영화 <페스티발>은 평범한 사람들의 가지각색의 섹시 판타지를 다루면서 그에 맞는 다양한 성인용품이 등장,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는다. 귀엽고 앙증맞은 소품부터 직접 영화를 위해 제작한 대형 바이브레이터까지 <페스티발>에서는 평소에는 보기 힘든 진귀한(?) 용품들을 구경할 수 있다. 특히 영화 속에 등장하는 ‘덕구’(문세윤 분)의 성인용품 봉고차는 그야말로 각양각색의 성인용품의 보고. 형형색색의 콘돔을 시작으로 딜도, 바이브레이터, 가터벨트 등으로 구성된 내부는 성인용품 샵보다는 놀이동산의 선물가게를 연상시키듯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케 한다.

또한 <페스티발>에는 세세한 소품들 외에도 사람들을 놀라게 할 임팩트있는 성인용품 2종이 등장한다. 바로 ‘지수’의 섹시 판타지가 반영된 대형 바이브레이터와 ‘상두’의 섹시 판타지 그 자체인 리얼돌이 그것. 승마 운동기구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제작한 대형 바이브레이터는 제작진의 부단한 노력과 실험 끝에 제작에 성공한 특별한 아이템이다. 흔들리는 기구 위에서 배우가 연기를 해야 했기에 리드미컬한 움직임을 주면서도 무게중심을 잡고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수정에 수정을 거듭한 것. 제작진은 여성관객들에게 거부감이 들지 않도록 세련된 느낌을 주고자 매끈하고 모던한 질감을 구현하고자 했다. 또한 바이브레이터처럼 ‘상두’의 리얼돌 역시 제작진이 심혈을 기울여 직접 손수 만든 아이템. ‘상두’가 살아있는 연인을 대하듯 인형을 상대해야 했기 때문에 실제 같은 모습과 촉감을 구현하고자 많은 연구 끝에 얻어낸 결과이다. 그래서 가끔씩 늦은 촬영 시간, 앉아있는 리얼돌의 모습에 스탭들은 실제 사람이 앉아있는 착각에 놀라기도 했다는 후문.

이렇듯 영화 <페스티발>은 섹시 코미디라는 장르에 걸맞게 생전 처음 보는 성인용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재미있는 기회를 선사, 관객들의 숨겨졌던 내면의 호기심을 충족시켜줄 예정이다.

하나에서 열까지 모두 수작업?!
‘순심’과 ‘기봉’의 섹시 판타지 공간, 性스러운 던전의 실체 공개!!


섹시 코미디 <페스티발>이 관객의 시선을 끄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제작진들이 하나에서 열까지 손수 고생 끝에 만들어 낸 세트 때문. 영화 속 ‘기봉’의 철물점 한 귀퉁이를 차지하고 있는 곳은 ‘순심’과 ‘기봉’의 性스러운 놀이터로 그들의 섹시 판타지를 채워줄 놀이기구들이 즐비하게 놓여 있다. 던전 내부 벽면에는 ‘기봉’이 ‘순심’을 위해 준비한 다양한 장비들이 전시되어 있다. 가죽 의상은 기본으로 다양한 모양의 팔찌와 채찍들, 그리고 정확한 용도를 알 수 없는 가지각색의 장식품들이 부착 되어 있는 것.

특히 던전 내부의 한 쪽 벽면을 차지할 만큼 영화 속에서 큰 존재감을 가지고 있는 동시에 중요한 소품 중 하나인 거대 채찍은 ‘순심’의 숨은 야성을 폭발시키는 촉매제인 동시에 ‘순심’과 ‘기봉’의 상징적 이미지를 담고 있는 만큼 소품팀에서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아이템. 한달 여간 직접 가죽끈을 실제로 하나하나 꼬아서 만들어 낸 작품으로 섬세한 디테일과 질감의 퀼리티는 단연 최고라 말할 수 있을 정도이다.

또한 ‘순심’과 ‘기봉’의 상하관계를 여실히 보여주는 특별 기구도 있는데, 바로 계단을 향해 올라서 있는 잔디 위로 ‘순심’을 위한 녹색 소파와 연결된 자전거가 바로 그것. ‘순심’이 던전 내부 전체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의자 바로 앞에 자리한 자전거는 일반 자전거와 달리 안장 뒷부분에 귀여운 손바닥 모양의 기구와 체인이 함께 연결되어있다. 바로 자전거의 페달을 밟으면 마치 파리채와 흡사한 손바닥의 기구들이 자전거에 앉은 이의 엉덩이를 찰쌀찰싹 때리는 것. 이 외에도 다트나 닭장을 연상케 하는 기구, 기묘한 촛대 등 순심과 기봉의 性스러운 던전은 각종 SM 아이템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순심’과 ‘기봉’의 性스러운 던전은 <페스티발> 제작진들이 관객들에게 재미있고 신선한 웃음을 선사하기 위해, 오랜 시간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하나하나 아이디어를 낸 것이다. 그리고 이를 하나에서 열까지 각고의 노력과 정성을 담아 모두 손수 만들어내며, 순심과 기봉의 섹시 판타지를 완성해냈다.

몸에 딱 맞춘 교복부터 쫙 달라붙는 캣우먼 의상까지!!
개성만점 캐릭터!! 그들의 섹시 판타지를 보여주는 각양각색 의상 대공개!!


<페스티발>은 7명의 개성만점 캐릭터가 등장하는 만큼, 각 캐릭터가 서로 묻히지 않고 각자 고유의 개성을 살리는 것이 매우 중요했다. 캐릭터의 개성을 한 눈에 드러날 수 있도록 보여줄 수 있는 대표적인 장치는 바로 의상. <페스티발>은 각 의상을 통해 자신의 섹시 판타지 혹은 사랑하는 사람의 섹시 판타지를 보여줌으로써 캐릭터가 가진 완성도를 한층 더 올리고 있다.

영화 속 ‘지수’는 남친 ‘장배’와의 권태로운 연애 생활을 극복하고자 ‘장배’가 평소에 가지고 있던 섹시 판타지인 여고생 페티쉬를 선택, 자신의 몸에 딱 맞춘 교복을 빌려 입고 ‘장배’를 유혹한다. 극중 교복은 ‘지수’의 섹시 판타지를 드러내기 보다는 사랑하는 상대의 섹시 판타지를 공유하는 매개체로 사용된 것.

또한 영화 속 가장 강렬한 의상으로 시선을 사로 잡는 ‘순심’과 ‘기봉’의 의상에서도 그들의 섹시 판타지를 찾을 수 있다. 마치 캣우먼을 연상시키는 듯한 몸에 쫙 달라 붙는 ‘순심’의 가죽 의상과 ‘기봉’의 마스크는 그들의 섹시 판타지와 함께 특별한 상하관계를 여실히 드러낸다. 이들의 의상은 <페스티발> 의상팀이 직접 제작한 것으로 가죽이라는 특수 소재로 제작, 더욱이 배우의 몸에 딱 맞춰야 하는 상황이라 여러 번의 패턴 작업과 수 차례의 가봉으로 제작에 난항을 겪기도 하였다. 그래서 힘든 작업이었던 만큼 의상팀에서 가장 애착을 갖는 아이템 중 하나이기도 하다.

마지막으로 영화 속 ‘광록’의 란제리 의상은 본인의 섹시 판타지를 담은 캐릭터의 대변 그 자체이다. 처음 여성 란제리를 입는 장면에서 ‘광록’은 자신의 섹시 판타지를 수줍게 보여주는 핑크를, 점차 익숙해진 후 타인의 앞에 과감히 자신의 섹시 판타지를 드러내는 야외 씬에서는 강렬한 레드를 선택하며 과감해진 ‘광록’의 심경 변화를 의상으로 표현했다.

이렇듯 영화 <페스티발>은 의상 조차도 쉽게 놓칠 수 없는 영화로, 각 캐릭터들의 섹시 판타지를 반영한 의상을 통해 관객들이 좀 더 영화 속 캐릭터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게 한다.

캐스팅 비용만 무려 20억??!
대한민국 최고 배우들의 캐스팅 비하인드 대공개!


이름만으로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 충무로의 TOP 배우 7명이 한자리에 모인 영화 <페스티발>. 제작단계부터 한국판 <오션스 일레븐>이라고 불릴 만큼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고 있는 영화 <페스티발>은 7명의 배우 개개인의 주연 개런티으로만 따지면 캐스팅 비용만 무려 20억에 육박한다. 하지만 7명의 배우들이 모두 거액의 캐스팅 비용을 받고 출연하지 않았기에 제작이 가능했던 것. 각각의 배우들이 많지 않은 출연료를 받고도 기꺼이 <페스티발>을 선택하게 된 계기로는 바로 충무로의 소문난 이야기꾼 이해영 감독의 탄탄하고 재미있는 시나리오와 함께, 다른 배우들의 캐스팅을 손꼽았다는 흥미로운 사실을 가지고 있다.

사회의 울타리 안에서 뒷담화로만 이루어졌던 성문화를 세상 밖으로 드러낸 시나리오에 매료되어 가장 먼저 <페스티발>의 캐스팅에 적극적으로 응한 류승범. 류승범의 캐스팅은 평소 ‘류승범’이라는 배우에 대해 좋은 감정을 가졌던 신하균이 출연을 결심하게 된 주요 이유가 되었다. 그리고 이런 신하균의 캐스팅은 심혜진과 백진희라는 두 여배우의 출연 결심에 큰 힘을 주었다. 평소 후배들과 작업하는 시간이 별로 없어 아쉬웠던 심혜진은 후배들 중 신하균의 캐스팅 소식에 주저 없이 바로 승낙하였으며, 신인 배우 백진희는 어려서부터 열렬한 팬이었던 신하균의 캐스팅이 그녀를 <페스티발>로 이끈 것. 또한 성동일은 한 시대를 풍미했던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 ‘심혜진’이 본인의 파트너라는 이야기에 직접 만나보고 싶었다며 출연을 흔쾌히 승낙했다고. 이 외에 엄지원은 <오션스 일레븐>같이 멋진 스타군단이 나오는 영화를 평소 부러워했는데 때마침 류승범, 신하균, 심혜진 등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들이 <페스티발>을 위해 모두 의기투합하였다는 이야기를 듣자마자 망설임 없이 출연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한다. 오달수 역시 평소 만나보고 싶었던, 그리고 함께 작품을 해보고 싶었던 좋은 배우들이 있었기에 <페스티발>을 선택하는데 망설임이 없었다고 전했다.

이렇듯 영화 <페스티발>은 신하균, 엄지원, 심혜진, 성동일, 류승범, 백진희, 오달수 등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최강 스타군단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도미노 캐스팅으로, 서로에 대한 호감과 믿음 속에 그 어떤 영화보다도 유쾌 발랄하고 친밀한 현장 속에 촬영이 진행되어 그 분위기 그대로 영화에 반영, 올 하반기 최고의 섹시 코미디로 완성되었다.



(총 13명 참여)
pinggirl
기대되는 출연진들..     
2010-09-15 11:19
mvgirl
이해영 감독 신작     
2010-08-20 19:53
bjmaximus
섹시 코미디라.. 끌리긴 하네.ㅎㅎ     
2010-02-26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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