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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공개] 이 영화 포스터 어때요? 리플달면 포스터 속 소품이 내꺼!
2005년 9월 27일 화요일 | 서대원 기자 이메일

● 1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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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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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스럽기 짝이 없는 헤어스타일하며, 오색찬란한 넥타이하며 누가 촌놈 아니랄까봐 아주 제대로 멋을 내고 차려 입으셨다. 그래도 뭐 세상에서 가장 기쁜 찰나를 맞이한 듯 해피가득한 표정으로 가득하니 촌놈이면 어떠랴! 다름 아닌 신부감을 찾아 저 멀리 우즈베키스탄으로 떠난 두 시골 노총각이다.

가슴살 흔들리는 맞선여행을 떠난 두 시골 노총각과 이들을 이끄는 말간 미소의 현지통역관 라라의 활기찬 모습이 우즈벡의 이국적 매력과 어우러져 제대로 담긴 <나의 결혼 원정기(제작:튜브픽쳐스)>의 본 포스터다. 10주년을 맞은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으로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는 당 영화는 11월 개봉예정이다.

뭐 이젠 하루 이틀도 아니고 알아서들 1.2종 중 어느 포스터에 더 동화되며 마음이 땡기는지 리플로 표현해주시길....

☞ 리플달면 포스터 속 넥타이와 배낭이 내꺼!

● 여행용 배낭_1명(정재영이 매고 있는 배낭!)
● 넥타이_2명(정재영 유준상이 매고 있는 넥타이!)
● 배우 싸인 포스터_3명

● 기간: 9월 27일~10월 9일
● 발표: 10월 10일(월)

3558 )
zikimi38
2번 제목과 포스터내용이 딱 인것 같네요   
2005-10-01 17:59
bbo76
[2]번 포스터 마치 오랫만에 소풍을 가는 순진한 어린아이들 같은 가식적이지 않은 맑은 미소가 느껴져서 참 따뜻하고 산뜻합니다. 지금의 현실적이고 냉정한 사회를.. 나를.. 돌아보게 되네요.   
2005-10-01 17:57
xogh0416
2번. 세 배우의 모습이 보기 좋네요~   
2005-10-01 17:54
lks9551
촌스러움속에서 빛을 발하는 알록달록 색상의 아이템과의조화   
2005-10-01 17:53
heroiney
촌스러우면서도 웬지 친근하네요....^^   
2005-10-01 17:48
insoon87
밑에 퍼스터가 자연스럽구~ 내용과도 비슷한것같아 와닿네요~^^   
2005-10-01 17:38
charisma0081
2번째....밝으면서 어딘가로 새로운 여행을 떠나는 느낌 좋네요   
2005-10-01 17:37
thereasonyou
2번여.. 맞선을 주제로 더 잡는듯한 느낌은 1번인데요.. 영화가 너무 잔잔한 분위기의 드라마가 아닌 것 같아서 발랄하고 코믹하면서도 미래의 밝은 일이 있을거라고 믿는듯한... 수애씨와 정재영씨의 표정이 좋아요.. 1번보다는 두분의 표정이 더 들떠보이고요.. 1번포스터에서는 무엇보다도 유준상씨의 캐릭터가... 부자연스럽게 끼어든듯한 느낌.^^;;   
2005-10-0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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