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톱스타들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8인 : 최후의 결사단>이 국내에 상륙한다.
<첨밀밀>, <퍼햅스 러브>, <명장> 등을 연출한 진가신 감독이 제작을 맡은 <8인 : 최후의 결사단>은 1905년 단 하루, 한 시간 동안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영웅을 구하기 위해 스스로 표적이 된 8명의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린 리얼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는 견자단, 사정봉, 양가휘, 여명, 판빙빙 등 중국 톱스타들의 캐스팅과 1905년 홍콩 시가지를 완벽하게 재현한 중국 영화 역사상 최초의 1:1 대규모 세트 제작 등 거대한 스케일로 일찌감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무간도>의 아서 웡 촬영감독과 <묵공>, <칠검>에서 액션을 담당한 텅 웨이 무술감독의 합세도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CG나 대역 없이 100% 맨몸으로 부딪히는 리얼 액션영화를 표방한 <8인 : 최후의 결사단>은 내년 1월 21일 만날 수 있다.
2009년 12월 18일 금요일 | 글_정시우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