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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류현경, 인디스페이스 홍보대사 위촉 “독립영화 알리미”
2011년 12월 2일 금요일 | 김한규 기자 이메일

이제훈과 류현경이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의 얼굴이 된다.

사단법인 ‘독립영화전용관 확대를 위한 시민모임’(이사장 김동원)은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의 재개관을 앞두고 배우 이제훈과 류현경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전했다.

이번 청룡영화제 신인 남우상을 수상한 이제훈은 <친구사이?> <파수꾼> 등 다수의 독립영화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최근 드라마 <심야병원>에 출연 중인 류현경 역시 직접 연출한 <날강도>로 인디포럼 2011를 찾으며 독립영화와 인연을 맺은 바 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제훈은 “독립영화를 볼 수 있는 공간인 인디스페이스가 민간의 힘으로 재개관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현경도 “여느 상업영화 못지않은 재미와 감동이 있는 독립영화를 만날 수 있는 인디스페이스 재개관은 한국 독립영화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뜻 깊은 일이라 생각한다”며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인디스페이스 1기 홍보대사가 된 두 배우는 인디스페이스 개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관객과의 만남을 갖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11월 30일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후원의 밤’을 통해 개관 준비에 들어간 인디스페이스는 2012년 1월 재개관 예정이다.

● 한마디
용관아(독립영화전용관)! 그동안 많이 보고 싶었다. 우리 내년 1월에 꼭 만나자!


2011년 12월 2일 금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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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oul007
각 지역마다 규모가 큰 인디영화 축제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아니 제대로 된 상영관이라도 있으면 자주 놀러갈 터인데..ㅎ   
2011-12-04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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