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주차 북미 박스오피스. 예상외의 선전 <샌 안드레아스> 정상 등극
2015년 6월 2일 화요일 | 최정인 기자 이메일

드웨인 존슨이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5월 마지막 주 북미 박스오피스 정상은 드웨인 존슨이 주연을 맡은 <샌 안드레아스>의 차지였다. <샌 안드레아스>의 오프닝 스코어는 5,458만 달러로 드웨인 존슨의 단독 주연작 중 가장 높은 성적이다. <샌 안드레아스>는 60개국에서 개봉해 55개국에서 1위로 데뷔하는 예상외의 선전을 보였다. 드웨인 존슨은 작년 개봉한 <허큘리스>(2,980만 달러)의 흥행 실패로 얻은 오명을 씻는데 성공했다.

<피치 퍼펙트: 언프리티 걸즈>는 2주 연속 2위를 지켰다. 개봉 3주차에 51.9%의 수익 감소율을 기록한 <피치 퍼펙트: 언프리티 걸즈>는 1,482만 달러의 주말 수익을 추가하며 1억 4,754만 달러의 총수익을 거뒀다. 반면, 지난주 1위로 데뷔했던 <투모로우랜드>는 개봉 2주차에 56.7%의 수익 감소율을 보이며 3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1,430만 달러의 주말 수익을 추가하는데 그친 <투모로우랜드>의 총수익은 6,368만 달러다. 한편, 4위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는 1,417만 달러의 주말 수익을 추가하며 총수익 1억 1,600만 달러를 넘어섰고, 5위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1,140만 달러의 주말 수익을 추가해 총수익 4억 2,755만 달러를 기록했다.

<샌 안드레아스>와 달리 또 다른 신작 <알로하>의 신고식은 고통스러웠다. 카메론 크로우 감독의 <알로하>는 967만 달러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6위로 데뷔했다. <알로하>는 카메론 크로우 감독의 전작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936만 달러)의 오프닝 성적을 가까스로 넘어섰다. 카메론 크로우 감독은 <바닐라 스카이>(총수익 1억 61만 달러) 이후 별다른 흥행작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특히 엠마 스톤, 브래들리 쿠퍼, 레이첼 맥아담스와 같은 스타들이 대거 출연했음을 감안하면 <알로하>의 성적은 더욱 비참하다.

이번주에는 덕 엘린 감독이 연출하고 에밀리 라타코스키, 엠마누엘 크리키, 마크 월버그가 출연한 코미디 <안투라지>, 리 워넬 감독이 연출하고 더모트 멀로니, 스테파니 스콧이 출연한 공포 <인시디어스 3>, 폴 페이그 감독이 연출하고 멜리사 맥카시, 주드 로, 제이슨 스타뎀, 로즈 번이 출연한 코미디 <스파이>가 와이드 릴리즈로, 제이슨 트로스트 감독이 출연하고 제이슨 트로스트, 마이클 굽타가 출연한 공포 <하우 투 세이브 어스>, 사베리오 코스탄조 감독이 연출하고 아담 드라이버가 출연한 드라마 <굶주린 마음>, 빌 포래드 감독이 연출하고 엘리자베스 뱅크스, 존 쿠삭이 출연한 드라마 <러브 & 머시>, 제임스 켄트 감독이 연출하고 알리시아 비칸데르, 킷 해링턴이 출연한 드라마 <청춘의 증언>, 딩성 감독이 연출하고 성룡, 류예가 출연한 액션 <폴리스 스토리 2014>, 다큐멘터리 <에브리 라스트 차일드> 등이 제한 상영으로 개봉 예정이다.

● 한마디
<샌 안드레아스>를 발판 삼아 단독 주연으로서의 자질을 입증한 드웨인 존슨.


2015년 6월 2일 화요일 | 글_최정인 기자(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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