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주차 국내박스오피스, 마블 스튜디오 신작 <닥터 스트레인지> 1위!
2016년 10월 31일 월요일 | 류지연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류지연 기자]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주말 동안 관객 160만명을 끌어들여 누적관객 239만명을 기록했다. 마블 코믹스 원작으로 불의의 사고를 당해 절망에 빠진 천재 외과의사 ‘닥터 스트레인지’가 세상을 구원할 능력을 얻게 된다는 내용의 영화는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주연을 맡았다. 2위에 오른 <럭키>는 주말관객 71만명을 더해 누적관객 560만명을 넘어서며 600만 돌파가 점쳐지고 있다. <럭키>는 앞서 개봉 16일 째 역대 코미디 장르 중 최단기간에 500만 관객을 돌파한 기록을 세운 바 있다. 기대 이상의 성적이다. 이두한 감독, 류덕환 주연의 <혼숨>이 3위로 데뷔했다. 주말관객 12만명, 누적관객 18만명을 모은 영화는 귀신을 불러내어 숨바꼭질한다는 '혼숨' 영상을 소재로 1인 미디어가 발달하는 세태와 공포장르를 결합했다.

로버트 랭던 시리즈의 세 번째 속편 <인페르노> 주말관객 5만명을 더해 누적관객 62만명을 동원하며 지난주보다 2단계 떨어진 4위에 자리했다. 재개봉작인 로맨스 영화 <노트북>은 주말 동안 관객 2만4천명을 추가하며 5위에 랭크 됐다. 팀 버튼 감독의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은 주말관객 1만6천명을 추가, 누적관객 270만명을 넘어서며 지난주보다 3단계 떨어진 6위에 랭크 됐다.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의 현재를 보여주는 <쿠보와 전설의 악기>는 7위로 데뷔했다. 라이카 스튜디오 작품으로 악기로 사물을 움직이는 소년 ‘쿠보’의 모험을 담은 영화는 주말관객 1만3천명, 누적관객 1만6천명을 모았다.

다큐멘터리 <무현, 두 도시 이야기>와 <자백>은 나란히 8, 9위에 올랐다. 노무현 전 대통령과 20대 총선의 백무현 후보를 교차시키며 전 대통령에 대한 그리움을 담아낸 영화는 주말관객 1만여명, 누적관객 1만7천명을 모았다. 국정원 간첩 조작사건을 파헤친 최승호 뉴스타파 pd의 <자백>은 주말관객 8천명을 추가하며 누적관객 10만명을 돌파했다. 다큐로는 놀라운 흥행성적이다. 백승화 감독, 심은경 주연의 <걷기왕>은 주말관객 6천여명을 추가, 누적관객 8만2천명을 기록하며 지난주보다 5단계 떨어진 10위에 랭크 됐다.

이번 주에는 <시카리오: 암살자들의 도시> 각본가의 <로스트 인 더스트>, 김승우와 이태란 주연의 멜로 <두 번째 스물>, 색다른 아이슬란드 영화의 매력 <램스>, 천재 수학자 라마누잔의 삶을 다룬 <무한대를 본 남자>, 태국에서 온 무공해 청정로맨스 <선생님의 일기>, 재개봉작 <글루미 선데이>, 프랑스에서 온 선교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시간의 종말>등이 개봉 예정이다.

● 한마디
마블과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적절한 조합. 흥행세는 언제까지 계속될지.


2016년 10월 31일 월요일 | 글_류지연 기자(jiyeon88@movist.com 무비스트)
무비스트 페이스북(www.facebook.com/imovist)

(총 0명 참여)
1

 

1 | 2 | 3 | 4 | 5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