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자마자 한마디! ‘새드(sad)’한 일상에 ‘드리밍’(dreaming) 하라 <델타 보이즈>
2017년 5월 24일 수요일 | 박은영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 박은영 기자]
<델타 보이즈> 언론시사회가 5월 23일 오후 4시 30분 CGV 왕십리에서 열렸다. 시사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는 고봉수 감독과 주연배우 백승환, 신민재, 김충길, 윤지혜가 참석했다.

고봉수 감독의 신작인 <델타 보이즈>는 남성 중창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한 팀이 된 개성있는 네 사람의 이야기를 담은 콩트무비.
제 17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한국경쟁 부문 대상과 CGV아트하우스 창작지원상을 비롯 다수의 국내 영화제에서 수상한 바 있다.

딱히 하고 싶은 일도 하기 싫은 일도 없는 ‘일록’, 원어민 영어 선생님이 되기 위해 한국으로 돌아온 ‘예건’, 생선가게를 운영하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품고 있는 ‘대용’, 대용을 믿고 따르는 착한 동생 ‘준세’는 백승환, 이웅빈, 신민재, 김충길이 각각 연기한다. 또, 윤지혜는 ‘준세’의 생활력 강한 부인 ‘지혜’역을 맡았다.

고봉수 감독은 “영화가 개봉을 할 수 있을지 몰랐는데 개봉이 결정이 되어 기쁘다” 며 말문을 열었다.

‘일록’역의 백승환은 “영화가 개봉하게 된 것이 기적같다” 며 “우리끼리 즐겁게 촬영한 작품이다” 라고 말했다. ‘대용’역의 신민재 역시 “개봉은 기적”, 윤지혜는 “꿈을 이룬 게 꿈만 같다” 며 개봉에 대한 벅찬 소감을 전했다.

너무나 사실적인 취중 연기에 대해 배우들은 “전혀 술을 먹지 않았다. 감독님이 워낙 분장을 좋아해서 틴트로 빨갛게 칠한 것”이라고 밝혔다.

‘준세’를 연기한 김충길은 “감독님과 함께 작업을 하고 나니 영화를 만드는 게 너무 재미있어 보였다” 며 “이후 단편 영화를 직접 만들기도 했다” 고 말했다.

찰진 생활 연기에 대해 윤지혜는 “부부 싸움 연기는 생활에서 다져진 것”이라고 답했다.

백승환은 “지금까지 연기를 대본대로 해왔기에 즉흥연기가 처음에는 어려웠는데 적응하니 오히려 더 재미있었다” 며 즉흥 연기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최근 회자되는 라이프 스타일 ‘욜로(YOLO You Only Live Once)’ 에 대해

고봉수 감독은 “영화를 하면서 사는 게 바로 욜로”,
백승환은 “연기하는 시간 자체가 나한테는 욜로”
신민재는 “지금이 가장 재미있는 시간인 거 같다”
윤지혜는 “연기든 영화든 하고 싶은 말이나 행동을 하는 게 욜로인 거 같다” 며 “감독님이 마음대로 해봐라고 많이 말씀하신다. 그래서 지금 이 순간이 욜로다” 라고 각각의 생각에 대해 얘기했다.

실소 가득한 심상치 않은 코미디 <델타 보이즈>는 6 월 8 일 개봉 예정이다.

● 한마디
-'자연인' 닮은 범상치 않은 비주얼의 배우들이 심상치 않은 방법으로 '꿈'을 피력한다.
(오락성 7 작품성 7)
(무비스트 박은영 기자)

2017년 5월 24일 수요일 | 글 박은영 기자(eyoung@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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