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위  이웃집 토토로
    20자평 포스트
     8.41
  2. 2위  로제타
    20자평 포스트
     8.36
  3. 3위  기생충
    20자평 포스트
     8.36
  4. 4위  그녀
    20자평 포스트
     7.91
  5. 5위  마녀 배달부 키키
    20자평 포스트
     7.69

7월 2주차 국내 박스오피스. 2주 연속 <앤트맨과 와스프> 1위, <속닥속닥> 4위
2018년 7월 16일 월요일 | 박은영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박은영 기자]

주말 106만 관객을 동원하며 <앤트맨과 와스프>가 2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시빌 워’ 사건 이후 히어로와 가장의 역할 사이 갈등하는 ‘앤트맨’(폴 러드)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에반젤린 릴리)의 예측불허 미션과 활약을 담은 영화는 <어벤져스 4>와의 연관성을 강하게 암시한다. 지난주 1,775개 스크린에서 금주 1,370개로 다소 감소했으나 여전히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누적 관객 4,834,400명이다. 주말 매출액점유율 46.2%, 주말 좌석점유율 46.8%이다.

드웨인 존슨의 고공 액션 <스카이스크래퍼>는 2위로 데뷔했다. 세계 최고층 빌딩에서 발생한 최악의 테러에 맞서 가족을 지키려는 아버지의 분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주말 46만 명 포함, 총 61만 명의 관객이 선택했다.

박훈정 감독의 액션 스릴러 <마녀>는 한 계단 내려와 3위에 머물렀다. 신예 김다미의 연기와 강렬한 액션으로 호평받은 영화는 주말 38만 명을 더해 누적 관객 247만 명을 기록, 손익분기점 230만 명을 넘겼다. 이로써 영화의 후속편 제작 가능성이 좀 더 높아진 듯하다.

4위는 학원 공포물 <속닥속닥>이다. 귀신의 집에 잘 못 들어간 여섯 명의 고교생이 경험하는 공포를 다룬다. 소주연, 김민규, 김영 등 신인 배우들이 대거 참여한 최상훈 감독의 데뷔작이다. 공포 영화답게 13일, 금요일에 맞춰 개봉한 영화는 전국 314개 스크린에서 주말 16만 1천 명, 총 164,142명을 동원했다.

5~8위는 기존작들이 차지했다. 지난주 3위로 첫선을 보였던 이준익 감독의 신작 <변산>은 두 계단 내려와 5위에 랭크됐다. 박정민, 김고은 주연의 가족 성장 드라마로 음악을 랩으로 채운 점이 이색적이다. 주말 6만 3천 명을 더해 누적 관객 43만 명이다. 6위는 장기 흥행 중인 권상우, 성동일 주연의 <탐정: 리턴즈>이다. 스크린 수가 214개로 절반 이상 감소했으나 주말 2만 8천 명, 누적 관객 3,133,045명을 기록했다.

3주 연속 다양성 영화 1위를 지키고 있는 <미드나잇 선>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7위를 차지했다. 밤에만 만날 수 있는 연인을 애틋하게 그린 청춘 로맨스로 벨라 손과 패트릭 슈왈제네거가 멋진 호흡을 선사한다. 주말 2만 1천 명, 누적 관객 260, 825명이다. 8위는 박스오피스 10권 내 유일한 애니메이션인 <빅샤크: 매직체인지>이다. 마법에 걸린 바다왕국을 구하려는 아기 상어의 모험을 그린 중국 애니메이션으로 주말 1만 9천 명을 더해 누적 관객 124,912명을 기록했다.

9~10위는 신작들에게 돌아갔다. 9위는 <더 랍스터> 요르고스 란티모스의 신작 <킬링 디어>다. 콜린 파렐, 니콜 키드먼, 베리 케오건이 호흡을 맞춘 복수 스릴러. 전국 65개의 적은 스크린 수에도 불구하고 주말 1만 3천 명, 총 2만 1천 명의 관객을 동원, 다양성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마지막 10위는 일본 판타지 로맨스 <오늘 밤, 로맨스 극장에서>이다. 현실로 나온 고전 영화 속 공주님과 영화감독 지망생의 순수한 사랑을 그린다. 아야세 하루카와 사카구치 켄타로가 호흡을 맞췄다. 전국 144개 스크린에서 주말 1만 2천 명, 총 2만 4천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한편, 7월 둘째 주는 주말 231만 명을 포함 총 372만 명이 극장가를 찾았다. 지난주 관객수 437만 명(주간 157만 명, 주말 280만 명)의 85% 수준이다.

이번 주에는 자신을 구하고 죽은 남자의 제사에 8년째 참석하는 남자 이야기, 지용성, 예수정 주연, 정민규 감독의 <행복의 나라>. 친구들 사이에서 ‘엄마’를 자처하는 고교생 ‘박화영’, 김가희, 강민아 주연, 이환 감독의 <박화영>. 부모들이 자식을 죽이기 시작했다! 니콜라스 케이지, 셀마 블레어 주연, 브라이언 타일러 감독의 <맘& 대드>. 무슬림 남성과 미국인 여성의 연애, 쿠마일 난지아니, 조 카잔 주연, 마이클 쇼월터 감독의 <빅 식>. 슈퍼 히어로로 맹활약하는 엄마 ‘일라스티 걸’과 내조하는 ‘미스터 인크레더블’, 브래드 버드 감독의 <인크레더블 2>. 범죄자 전용 병원 ‘호텔 아르데미스’에서의 하룻밤, 조디 포스터, 소피아 부텔라 주연, 드류 피어스 감독의 <호텔 아르테미스>. 영원을 사는 ‘마키아’와 유한한 삶을 사는 아들 ‘아리엘’ 이야기, 오카다 마리 감독의 애니메이션 <이별의 아침에 약속의 꽃을 장식하자> 등이 개봉한다.


● 한마디
<스카이스크래퍼>,<속닥속닥>, <킬링 디어>, <오늘 밤, 로맨스 극장에서> 다양한 신작이 분투!



2018년 7월 16일 월요일 | 글_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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