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위  이웃집 토토로
    20자평 포스트
     8.41
  2. 2위  로제타
    20자평 포스트
     8.36
  3. 3위  기생충
    20자평 포스트
     8.36
  4. 4위  그녀
    20자평 포스트
     7.91
  5. 5위  마녀 배달부 키키
    20자평 포스트
     7.69

7월 3주차 국내 박스오피스. <인크레더블 2> 1위, <독전: 익스텐디드 컷> 5위
2018년 7월 23일 월요일 | 박은영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박은영 기자]

디즈니·픽사의 20번째 작품, 14년 만에 돌아온 ‘인크레더블’ 가족 <인크레더블 2>가 주말 112만 총 136만 명을 동원하며 1위로 데뷔했다. 북미 역대 애니메이션 박스오피스 1위, 2018년 북미 박스오피스 3위를 비롯해 각종 기록을 경신한 영화는 국내 개봉 5일 차에 100만 관객을 돌파, 그 위력을 입증했다. 영화는 엄마 ‘일라스티걸’이 국민 히어로로, 아빠 ‘미스터 인크레더블’은 육아 히어로로 거듭난 가운데, ‘인크레더블’한 능력을 지닌 가족의 활약을 그린다. 주말 매출액점유율 47%, 주말 좌석점유율 40.3%이다.

2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던 <앤트맨과 와스프>는 한 계단 내려가 2위, 개봉 4주 차에 접어든 박훈정 감독 연출, 김다미 주연의 <마녀>는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3위를 차지했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주말 49만 명을 더해 누적 관객 5,203,059명을 기록, 전편인 <앤트맨>의 최종 스코어 284만 명의 두 배 이상까지도 기대해 볼만한 성적이다. <마녀>는 입소문을 타고 꾸준히 관객을 모아 주말 32만 명 포함,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4위는 드웨인 존슨의 고공 액션 블록버스터 <스카이스크래퍼>로 지난주보다 두 계단 내려왔다. 세계 최고층 빌딩을 접수한 테러 집단에 맞서 가족을 구출하는 아버지 ‘드웨인 존슨’의 고군분투를 그린다. 주말 16만 명을 더해, 누적 95만 명으로 100만 관객을 목전에 두고 있다.

5~6위는 신작들에 돌아갔다. 5위는 2018 상반기 500만 관객을 동원한 한국영화 최고흥행작 <독전>의 확장판 <독전: 익스텐디드 컷>이다. 본편 개봉 이후 약 2달 동안 심혈을 기울여 제작, 많은 관객을 궁금하게 했던 마지막 총성의 의미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특별 할인가 6,000원에 제공하고 있다. 전국 398개 스크린에서 총 11만 관객을 동원했다.

조디 포스터, 소피아 부텔라 주연의 <호텔 아르테미스>는 6위로 개봉 첫 주를 맞았다. 엄격한 룰을 바탕으로 운영되는 범죄자 전용 병원에 최악의 악당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범죄 액션물이다. <올드보이>(2003), <신세계>(2012) 등에서 독보적인 액션 시퀀스와 세련된 영상을 선보여온 정정훈 촬영감독이 <스토커>(2013), <그것>(2017)에 이어 할리우드에서 작업한 작품. 주말 3만 6천 명 포함 총 6만 4천 명의 관객이 선택했다.

<미드나잇 선>은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도 7위에 머물렀다. 벨라 손과 패트릭 슈왈제네거 주연의 달달한 로맨스물로 4주 연속 다양성 영화 1위를 차지하는 등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누적 관객은 30만 6천 명이다.

종교물 <신은 죽지 않았다 3: 어둠 속의 빛>은 8위로 데뷔했다. 교회의 퇴거 문제로 주립대와 갈등하는 목사를 통해 절망의 끝에서 발견하는 진리의 모습을 그린다. 전국 179개 스크린에서 주말 2만 4천 명, 총 4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공포물 <속닥속닥>은 다섯 계단 내려와 9위에 머물렀다. 귀신의 집에 잘못 발들인 여섯 명의 고교생이 경험하는 공포를 그린다. 누적 관객 21만 2천 명이다.

신작 애니메이션 <이별의 아침에 약속의 꽃을 장식하자>는 10위로 마지막 이름을 올렸다. 영원의 시간을 사는 엄마와 인간 아이의 운명적인 만남을 그린 판타지로 오카다 마리의 데뷔작이다. 전국 117개 스크린에서 총 2만 4천 명의 관객이 찾았다.

한편, 7월 셋째 주는 주말 239만 명을 포함 총 359만 명이 극장가를 찾았다. 지난주 관객수 372만 명(주간 141만 명, 주말 231만 명)의 96% 수준이다.

이번 주에는 비밀의 동굴에 갔다 과거로 가게 된 아이들, 김병갑 감독 연출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금빛 도깨비와 비밀의 동굴>.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점점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 빠지는 톰 크루즈, 헨리 카빌 주연,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의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2029 혼돈의 시기 테러조직과 맞서는 정부 기관과의 암투를 그린 강동원, 한효주 주연, 김지운 감독의 <인랑>. 좀도둑질을 하며 생활하지만 웃음을 잃지 않는 가족, 릴리 프랭키, 안도 사쿠라 주연,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어느 가족>. 남편이 수감되고 홀로 남겨진 후 삶을 매만지기 시작하는 ‘한나’, 샬롯 램플링 주연, 안드레아 팔라오로 감독의 <한나> 등이 개봉한다.


● 한마디
디즈니·픽사의 저력을 과시한 <인크레더블 2>, 드디어 밝혀지는 마지막 총성의 비밀 <독전: 익스텐디드 컷>


2018년 7월 23일 월요일 | 글_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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