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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챠 신작 소개! <위 아 후 위 아>, <로보캅>, <바스켓볼 다이어리> 등
2020년 11월 27일 금요일 | 박은영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박은영 기자]

왓챠가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의 8부작 성장 드라마 <위 아 후 위 아>를 독점 공개한다. 이외에도 범죄 조직에 살해된 경찰이 최첨단 로보캅으로 다시 태어나다! <로보캅> 시리즈 전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전성기 외모가 빛나는 <바스켓볼 다이어리>와 <아이언 마스크>, 마틴 스콜세지와 로버트 드 니로가 빚어낸 권투 영화의 걸작 <성난 황소>, 스웨덴 스릴러 ‘밀레니엄’ 시리즈를 영화화한 <밀레니엄: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등을 11월 넷째 주 신작으로 만날 수 있다.
<위 아 후 위 아>
<위 아 후 위 아>

<위 아 후 위 아>

<아이 엠 러브>, <비거 스플래쉬>,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이른바 욕망 3작으로 명성을 떨친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이 8부작 성장 드라마로 돌아왔다. 소란한 듯 평범한 십 대의 감성을 날 것 그대로 그렸다는 게 중론. 반짝반짝 빛나는 시기를 거치는 주인공의 감춰둔 욕망을 감각적으로 그린다. 데브 하인즈의 음악은 감독의 특기인 빼어난 영상미와 섬세한 연출을 감싸며 드라마를 한층 풍성하게 만든다. 자신을 포장하지 않는 ‘프레이저’와 정체성에 대한 고민 앞에서 새로운 선택을 시도하는 ‘케이틀린’, 두 주인공을 만나고 싶다면. 왓챠 독점 공개.
 <로보캅>
<로보캅>

<로보캅>

범죄 집단이 장악한 무법도시 디트로이트, 조직에 살해된 경찰 ‘머피’가 첨단 기술에 의해 최첨단 로봇 경찰로 다시 태어난다! 로보캅으로 재탄생한 ‘머피’는 도시의 범죄 조직을 통쾌하게 일망 소탕한다. 1987년 <로보캅>의 스토리라인이다. 당시 영화의 인기는 ‘신드롬’ 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세계적으로 히트 친 영화는 <로보캅 2>, <로보캅 3>로 이어갔고, 2014년 리부트됐다. 왓챠가 연관 영화를 동시에 공개한다. <로보캅>을 완전정복할 기회.
 <바스켓볼 다이어리>(1995)
<바스켓볼 다이어리>(1995)

<바스켓볼 다이어리>(1995)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리즈 시절의 외모가 궁금하다면 <바스켓볼 다이어리>는 꽤 괜찮은 선택이다. 영화는 도움의 손길을 뻗을 곳 없는 불우한 환경의 청소년이 마약에 빠져 점점 피폐해지는 내용을 다룬다. 고등학교 농구선수였던 ‘짐’(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은 반항의 시기에 잘못된 길로 빠져들어 친구들과 각종 범죄행위에 가담한다. 절친한 친구가 병으로 죽자 마약을 하는 횟수도 늘어나고 학교에서도 퇴학당한다. 더 이상의 바닥이 없다고 느낀 순간 짐은 결국 소년원에 가게 된다. 디카프리오는 마약에 중독된 청소년의 좌절, 패배감, 상실을 완벽하게 표현해 외모뿐 아니라 연기도 타고났음을 입증했다.
 <아이언 마스크> (1998)
<아이언 마스크> (1998)

<아이언 마스크> (1998)

역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외모가 빛나는 영화 <아이언 마스크>는 동명의 소설을 스크린에 옮긴 작품이다. 향락에 빠져 사는 루이 14세를 끌어내리고 지하 감옥에 철가면을 쓰고 사는 쌍둥이 형제 ‘필립’(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을 왕위에 올려놓으려는 삼총사와 달타냥의 이야기를 그린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부터 제레미 아이언스, 존 말코비치, 가브리엘 번 등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성난 황소>(1980)
<성난 황소>(1980)

<성난 황소>(1980)

마틴 스콜세지 감독과 로버트 드 니로가 힘을 다해 빚어낸 걸작이다. <성난황소>는 단단한 턱으로 유명했던 복싱 챔피언 제이크 ‘라모타’의 일대기를 다룬다. 화려하게 챔피언에 올랐던 영광의 순간은 잠시일 뿐, 곧 쇠락의 길로 접어든 ‘라모타’는 ‘슈거 레이 로빈슨’과 6번 싸워 5번을 진다. 복싱계를 떠난 후 아내도 떠나고, 자신이 차린 클럽의 일로 옥살이도 하는 등 개인적인 삶도 나락의 길을 걷게 된다. 로버트 드 니로가 역할을 위해 실제 27kg을 찌웠다가 다시 감량하고, 실제 복싱 트레이너에게 훈련을 받은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 그 결과 ‘라모타’로 완벽하게 탄생했다.
 <밀레니엄: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2011)
<밀레니엄: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2011)

<밀레니엄: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2011)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인 스웨덴 범죄소설 ‘밀레니엄’ 시리즈의 첫 번째를 영화로 옮긴 작품이다. <밀레니엄: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은 권력층을 상대로 한 폭로 기사로 소송당하곤 하는 기자 ‘미카엘’(다니엘 크레이그)이 40년 전 사라진 손녀의 사건을 조사해 달라는 한 재벌의 요청을 받으면서 시작한다. 그는 사건에 접근하기 위해 천재 해커 ‘리스베트’(루니 마라)와 함께 일하게 되고, 진실에 접근하면서 추악하고 잔혹한 악의 실체를 마주하게 된다. 피어싱 가득한 얼굴에 불안하고 쓸쓸한 눈빛, 한 루니 마라의 ‘리스베트’가 궁금하다면~


자료제공_왓챠

2020년 11월 27일 금요일 | 글 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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