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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주하는 청춘 이정재를 만난다! 스크린 데뷔작 <젊은 남자> 재개봉
2022년 9월 14일 수요일 | 박은영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박은영 기자]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에서 시리즈부문 남우주연상에 빛나는 이정재의 스크린 데뷔작 <젊은 남자>(The Young Man)가 28년 만에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9월 29일 관객을 찾는다.

1994년에 개봉한 <젊은 남자>(제작: 배창호 프로덕션)는 스타가 되기 위해 직진하는 모델 지망생 청년의 꿈과 사랑을 그린 작품. X세대 청춘의 거침없는 질주를 스타일리시하게 담았다. 80년대 한국영화를 이끈 당대 최고의 흥행 감독인 배창호 감독이 제작하고 연출했다.

이정재는 <젊은 남자>로 제33회 대종상영화제 신인남자배우상(1995), 제31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신인연기상(1995), 제16회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1995), 제15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연기상(1995) 등 주요 시상식 4개 상을 휩쓸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그간 참여한 작품 중 특히 애착이 가는 작품이라고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

이번 재개봉은 28년 만에 <젊은 남자>를 감상할 첫 기회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1994년 개봉 이후 별도의 부가서비스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더불어 배우 신은경, 이응경, 김보연, 올해로 사망 3주기를 맞은 故전미선 배우의 신인 시절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2022년 9월 14일 수요일 | 글 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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